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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지난번에 책상을 한 번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책도 불어났고, 책장에 책의 위치를 조금 바꾸어서 기념삼아서 찍었습니다. ^^;;; 책상에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는 종이 뭉텅이는 제가 사용한 것, 또는 사용할 종이들입니다. 맨 왼쪽은 이것 저것 끄적거려 사용이 완료된 종이구요. 가운데는 이면지로 사용할 종이. 가장 오른쪽은 마구낙서해도 괜찮은 쓰다만 공책입니다. 그리고 제 필수품이 왼쪽에 몰려 있는데요. 노래 듣는 아이팟과 지갑 그리고 아래에 얼마 전 4년 넘게 사용한 오래된 핸드폰과 이별을 고하고 새로이 제 필수품이 된 쿠키폰입니다. 필수품이긴 하지만 저 핸드폰의 용도는 거의 저에게 광고만 보여주고 있다는 ㅡㅡa 최근에 책을 많이 읽는 한 지인이 책장에 책을 2단으로 넣어두는 것은 책장에 좋지 ..
베틀필드 온라인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원작인 베틀필드2를 잠시 즐겼었지만 오랫동안 해보았던 것은 아니었기에 원작과의 비교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피망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 게임이 그동안 총싸움 게임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서든어택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차세대 게임이 될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베틀필드 온라인의 장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분대 시스템 입니다. 분대별로 움직이면 혼자서 산발적으로 돌아다니는 유저들을 꼼짝 못하게 할수 있습니다. 더욱이 서든처럼 저격이 한방에 모두를 보낼수도 없기에 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그들을 막기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런 그들이 여러 분과별로 유기적으로 연합해 있다면 거의 무적의 팀이 되어 주는 것이지요. 특히 분대..
음.. 서울에서는 재개발이 일어나는 곳도 있겠지만 이와는 좀 다른 그렇지만 비슷한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용짱님의 포스팅에도 언급된 오세훈 시장이 하는 일중에 디자인 서울이란 이름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로 간판 정비라는게 있어요. 그 간판 정비하는 것이 일정 규격에 맞춰서 보기 좋게 정비한 다는 것이지요. 그동안 서울시 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간판문화는 언제나 남들보다 좀 더 튀게, 더 잘 보이게라는 이름하에 상인들의 욕심껏 만들어졌기에 중구난방식으로 들쑥 날쑥 정말 보기 싫었지요. 처음에 이 간판을 정비한다고 했을 때에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이제 하는 구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간판 정비에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일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각 구의 구청. 그리고, 각 구청에게 수주를 받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