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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가장 최근의 뉴스로 이런 것이 떴다. 서울대 총학, 조국 반대 집회 안하기로... 이게 무슨소리일까? 그렇게 언론에서 대학가에 조국반대 분위기가 횡횡한다고 전했는데, 이들은 왜 몇차례 하지도 못하고, 반대집회를 접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정말 언론이 전달했던대로 대학가에 조국 반대 분위기가 거세게 일었다면, 개강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거 돌아온 9월엔 더 규모도 커져야 하는 것아닐까? 이와 비슷한 문제는 연대와 관련된 소식으로도 접할 수 있다. 연대 학생회 또한 비슷한 집회를 기획했지만, 접을 수 밖에 없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고대는 몇번의 집회 후 부침이 있었는지 감감무소식이다. 방학 시즌에 그렇게 열성적(?)이라고 광고가 되었던, 소위 말하는 SKY의 집회가 이렇게 흐지부지되고 마는 것일까? ..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수 많은 추정이 있을 것이다. 수 많은 말도 있을 것이고, 수 많은 생각들이 있을 것이다. 말과 생각이 오가는 중에 확실한 것이 하나있다. 하루에 2만개 3만개를 쏟아내는 언론사들 중에 제대로 대중들, 아니 그들 표현에 의하면, 조국지지자들의 말을 전달하는 언론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나마 김어준이 아침 TBS라디오 뉴스공장을 통해 앞뒤사정 이야기를 전해줄 뿐, 시민들의 힘으로 바뀌었다는 공중파들도 그저 그런 "의혹"뉴스 전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람들은 "의혹"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지 않은 것일까? 혹은 다른 시선으로 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언론사는 이에 대한 답을 주지 않았다. 그저 사람들을 자극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들이 전하는 보도의 구조는 대체적으로 이렇다. 는 언..
오늘(2019.07.22) 이슈는 일본선거에 대한 해석이다. 일본의 총리 아베는 최근 사실상 한국을 향해 무역전쟁을 선포했다. 미국이 중국과 하고 있는 그 무역전쟁과 비슷한 것이다. 이유는 어제 있었던 참의원 선거 때문이었다. 한국을 흔들면,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가 대승을하고, 그 대승의 결과로 전체 2/3의석을 차지해 일본이 원할 때 전쟁을 할 수있는 국가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선거의 결론은 전체 2/3 의석 차지 실패다. 여전히 아베가 있는 정당이 과반 의석을 지키고 있으니 아베가 승리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치는 그리고 정치인에게 투표되는 표는 단순한 숫자로 계산 되는 것이 아니다. 숫자를 바탕으로 해석을 하는 것에 있다. 따라서 이번 참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