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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10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초경이 일찍오면 성행위와 성폭력에 노출되기 쉽다. > 연합뉴스 보도
탕탕절 : 박정희의 죽음을 희화하는 단어. 1979년 10월 26일. 유명가수와 여대생이라고 알려진 여성들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던 박정희가 측근인 김재규에게 총 맞고 사망했다. 탕탕절은 총소리 의성어인 "탕"을 넣어 만들어진 단어로 2015년 현재, 탕으로 시작하는 탕수육을 먹으며 인터넷에 인증하는 것으로 이 날을 기념(?)한다. 나는 죽은 이에 대한 희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미 죽은 사람은 그저 그렇게 떠나 보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일베에서 유행하고 있는 노무현과 김대중에 대한 희화에 대해선 혐호하는 편이다. 탕탕절에 관한 행위도 그런 관점에서 옳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한다. 나는 소위 진보라 불리는 진영에서 행해지는 이런 짓들이 결국 일베의 무뢰배들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싶다. 나는..
처음엔 이 논의가 시작된 이유와 왜 박근혜정부가 이걸 지금 꺼냈는지 등등에 대한 분석까지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걸 쓰기 시작하면 관련된 글 링크도 걸어야 하고, 증명할 기사와 그에 대한 해석까지 붙여야 직성이 풀리는 내 성격 탓에 몇번 시도하다 그만 두었다. ㅜㅜ 자료를 모으고 체계적으로 글을 쓰기엔 요즘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다. 아니 그보다는 글쓰기 자체에 많은 흥미를 잃은 탓이 크다. 꼬박꼬박 관련 뉴스는 챙겨보고 있으니 말이다. 원래 잡담으로 계획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내 블로그에선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누군가와 논쟁(?)을 한 적이 없는데, 역사관련 커뮤니티에선 종종 논쟁을 벌인적이 있다. 그런데 그럴 때 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그런 논쟁에 뛰어드는 사람 중에 역사에 대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