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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설날이 끝나면 대학교는 새로 배움터(줄여서 새터)라고 해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같이 어울리는 여행을 떠나게된다. 이는 처음 대학생활을 하는 신입생들에게 좀 더 빨리 학교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자리이며, 학생들간에 단합을 위한 자리다. 그런데 이런 좋은뜻을 가진 새터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이제 막 성인이된 아이들과 한두살 더 먹었다고 하지만 별반 다를 것 없는 20대 초반의 아이들이 주도하는 행사이다보니 이런 저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이 새터라는 행사다. 오늘 이글루스를 보다가 새터와 관련되어 문제가 불거진 글을 보았다. 어느 대학에서 새터를 진행하는 학생들이 신입생들의 새터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선배라 하는 이들이 신입생들에게 미래의 학교생활을 빌미로 협박을 한 것이다. 새터를 참여하면 어..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가벼운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선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 생각한다. 시간을 앞당긴 것은 불만이지만 뭐 나름의 전략이겠거니하고 생각했다. 앵커가 중간중간 웃기는 말을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으며, 이는 사람들이 좀 더 세상 이야기에 귀 기울이도록 하는 것 같아서 괜찮아 보였다. 그러나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뉴스데스크를 보다가 왠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을 가볍게 한 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뉴스기사까지 가벼워진거 같았기 때문이다. > MBC 태블릿피시,종이를 데체하다 mbc 사이트 개편기사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다. 기린이라는 신성한 동물에게 선택을 받으면 일정 지역을 통치하는 왕이 될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왕이 되고 왕의 가족이되면 늙지 않게 된다. 하지만 백성들이 힘들어지면 왕을 선택한 기린이 병들게 되고 왕도 죽게되는 세상이다. 그런 나라가 총 12개가 존재하며 그 나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소설. 이 장면은 그 12개의 나라중 방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중 한 장면이다. 방이라는 나라에 왕은 청렴하기로 유명했는데 그 정도가 너무심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다. 그런 왕의 억압에 못이겨 관리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왕과 그 가족을 죽인다. 그 과정에서 공주는 살려두었는데, 더 이상 왕실의 가족이 아니기에 늙지않는 혜택을 받..
매번 의경이 폭행으로 인해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가혹한 구타와 채벌이 있다고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는 그런 폐단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만이 나올뿐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듯 싶다. 나와 관련지어서 한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내가 군대를 가려고 하던 때, 나는 처음에 의경을 지원하려고 했었다. 일단 지원만 하면 빨리 입대할 수가 있었고, 세상과 단절된 삶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러지는 삶이 더 좋아보였기 때문이었다. 제대 후에 경찰에 지원 할 때 가산점이 붙는다는 말도 나를 유혹했었다. 그러나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런 환상은 꿈이라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냥 남들 가는대로 육군을 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경지원은 포기했었다. 거기에다가 내가 들은 소문들이 사실이라고 확인 시켜주는 의경들의 구타 ..
무상급식에 이어서 무상의료까지. 뭐 뉴스를 따라가다보면 무상의료는 점차적인 것이라 언젠가는 실현해야 하는 목표일 뿐이라는 것 정도는 동감한다. 무상급식은 찬성해도 민주당이 무상급식에 이어서 무상의료와 여러가지 복지에 대한 것을 무기로 확장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가뜩이나 오세훈과 자칭보수라 하는 이들이 포퓰리즘이라 공격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너무 앞서 나간 것이 아닌가 싶다. 뭐 그들이 공격을 하던 말던 기본적으로 시행해야 할 복지라서 주장한다 할 테지만 아무리 고쳐보고 돌려봐도 이슈에 뭍어가는 정책 그 이상은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일단 민주당이 아니 예전에 여권에 있었던 현재 야권의 국회의원들이 여권에 있을때 이런 주장을 하고, 이런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놓았던가? 곰곰..
실시간 인기 검색어라는 것에 대해서 요즘 느끼는 것은. 과연 이것들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일까? 하는 것이다. 왜 그런지 몰라도 인기 검색어에는 언제나 항상 인터넷 언론들의 기사들이 꼭 같이 제공되고 있으며, 그들이 보여주는 다른 인터넷 매체들 블로거들의 글이나 까페등지에서는 그에 대한 반응이 그렇게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블로그나 까페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올라오면 거의 8~90%는 광고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까페와 블로그다.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도 그렇고 인기 검색어에 꽤 많은 정성을 쏟아 붓고 있는데, 정말 이들이 보여주는 인기 검색어가 맞는 것일까? 아니면 인터넷 언론사들과 같이 협정을 맺어서 짜고치는 고스톱의 향연은 아닐까? 자 이건 2011년 1월 4일의 실시간 이슈검색어다. 뜬..
대학이란 이름을 가진 기업은 어느 대기업 못지 않게 횡포를 부리거나 꼼수를 쓴다. 학생들을 위해 쓰여야 할 돈으로 땅따먹기를 한다던가 혹은 건물을 지어서 세를 받아 먹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대학의 이런 장사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이미 오래 전 부터 학문을 쌓는다는 의미의 상아탑은 무너진지 오래며 그 자리에는 학생과 그 가족의 등골을 빼먹는다하여 우골탑이 세워져있다. 매년 보도되는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률은 언제나 물가 상승률 보다 높았으며, 더불어 대학들이 쌓아놓은 자금은 매번 일반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엄청났다. 이런 일은 어찌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좋으면 좋다는식의 생각 때문은 아닐까? 이것이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학교의 재정을 늘리면서 학생들에게 투자해야 할 돈을 교직원들에게 펑펑 ..
언젠가 한번은 이런식으로 악용이 될줄 알았다. 지금은 당연히 차단했고, 다음의 실시간 검색은 보여주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위 사진은 2011년 1월 3일 오후 9시쯤 캡쳐된 것이다. 이건 대놓고 한 광고라서 아니 너무 심하게 했기에 걸린 것일 뿐. 이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군데서 이런 검색어를 이용한 광고는 계속되고 있다. 위 사진은 까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광고를 하는 모습이다. 이런 내용의 까페나 블로그를 따라가면 아무런 이야기 없이 그냥 기사를 긁어다 붙인 것을 확인할 수있는데, 이런 검색어 낚시는 이미 오래된 낚시 광고 수법이다. 얼핏 보면 정말 활발하게 이야기가 나누어져서 이런 이야기의 시작이 이런 까페나 블로그 같아 보이는 착각을 하게 만들고 있지만 이 글들은 전적으로 광고를 위한 ..
2011년 흔히 말하는 조중동과 매일경제가 새로운 종편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한겨례와 흔히 진보적이라고 말하는 신문사나 언론은 이에 대해서 굉장히 반발하고 있다. 반면 이번에 선정된 해당 업체들은 시론이나 사설을 통해서 이건 당연한 결과이며, 한국의 방송선진화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ㅡㅡ;; > 동아일보 종편에 대한 시론
말 많았던 롯데마트의 치킨은 사라지게 되었다. 롯데마트는 영세 상인들을 생각해서라고 말 하지만 정말 그들이 영세 상인을 생각했다면 애초에 롯데마트라는 것을 열지 않았을 것다. 그저 앞뒤 좌우 위아래로 들어오는 공격에 힘이 붙여서 버티지 못했을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 롯데마트 치킨과 이마트 피자간에 차이는 무엇이기에 롯데마트는 얼마가지 못해서 무너지고 이마트는 버텨내는 것일까? 가장 큰 차이는 삼성과 롯데라는 점이다. 삼성은 어떤 나쁜 행동을 해도 삼성이 무너지면 한국이 무너진다는 식으로 모든 난국을 해쳐나올수 있다. 이는 윗선에서 가해지는 압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즉 피로 연결되지 않은 삼성 가족이 정부 당국이나 국회쪽에 아주 많다는 것이다. 삼성이 광고하는 가족은 대중이 아닌..
어짜피 토론 없고, 자신의 의견 없는 국회의원이라면 다음 국회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혹은 프로레슬러들로 채워 보는 건 어떨까? 뭐 국회에서 힘써서 법안 통과 시키는 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만날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 것이니 이제는 그만 가식 없는 행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의결권은 모두 당에게 헌납한 상태고, 법안은 힘쎈 쪽이 승리하는 것이다. 이렇다면 굳이 가면쓰고 앉아서 토론한답시고 말싸움을 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국회의사당을 싸울수 있는 링으로 만들어주고 법안 통과는 그곳에서 싸워서 이기는 쪽의 것으로 하는 것이다. 대통령이고 뭐고 할것 없이 이종격투기 선수로 바꾸어서 필요한 법안이 있을때 마다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싸움을 시키든, 중고생 패싸움 하듯이 혹은 ..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또 다른 북한이 한국에 있었구나"였다. >이재용,이부진 사장 승진 기사삼성 3세대 경영진 역학관계 기사이부진 초고속 승진 기사 사실상 법적으로는 반칙이 아니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과연 이러한 모습의 지배구조가 제대로 된 것일까 하는 것이 의문을 가지게한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한국은 북한의 세습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라 하는 곳들의 세습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통제를 할수 없다는 것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업을 이어 받는 것은 장인 정신으로쳐줘야 하지 않는가라고.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는 가업을 물려 받는 것과는 다르다. 가업을 물려 받는 것은 기술을 이어받고 주식회사가 아닌 전적으로 100%..
전쟁. 이전에 다른 포스팅을 하면서 밝혔었지만 나는 이글루스에 글들을 가끔 찾아본다. 그런데 거기서 북한의 도발이후 북한과 전쟁하자고 목소리를 드높이는 무리들이 내 편이 당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처음 전쟁하자는 식의 글이 이글루스의 메인에 올랐을 때, 나도 모르게 급흥분해서 뭐라고 마구잡이로 글을 써댔었다가 지웠다. 굳이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대꾸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전쟁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져갔다. 그냥 생각 없는 어떤 이의 헛소리가 하나의 의견과 어떤 무리를 형성했다는 뜻이다. 뭐 그렇다고해서 그들의 싸움에 풍덩 빠져들고 싶지는 않고 그냥 내 의견이나 이글루스 밖..
연평도에 떨어진 포격을 보고 들었던 생각. 결국 치킨런이 되는 것이구나였다. 치킨런이 뭐냐면, 겁쟁이 싸움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는데 미국 영화에서 보면 종종 등장하는 게임으로 목숨을 걸고 마지막까지 누가 더 배짱이 있는지를 겨루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일단. 북한의 표면적인 이유는 한국에서 미국과 합동 훈련을 하지말라고 경고했는데 니들이 했으니 난 쏘았을 뿐이다라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인가? 한국이 북한에서 훈련을 하지말라고 계획된 훈련을 안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다. 그럼 북한은 그것을 몰랐을까? 아니 당연히 알았을 것이다.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결국 북한은 이번 포격을 통해서 한국과 누가 겁쟁이인가를 겨뤄보자는 싸움의 하나로 포..
사진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 방송 불가 처분하는 기준이 참 고상하신분들이라는... 국어를 그렇게 사랑해서 영어 단어로 무차별 폭격하는 정부에게는 아무소리 못하셨던 건가? 다른 건 다 양보한다 치자. ~~어로 끝난다고 비표준어라서 방송이 안된다는 건 참...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그동안 아이돌이 보여주었던 비속어나 비표준어는 어떤 기준으로 통과를 했던 것일까라는 점이다. 선정적인 옷하며 안무들은 어떻게 설명할 건데? 얼마나 고상한 분들이기에... 노래 제목이 변비나 기생충이라서 안된다고 하는지 그들의 생활을 한번 지켜보고 싶다. 너무 고상해서 화장실 한번 안가나보지? 왜 과거 뉴스를 통해서 기생충약 나눠주던 화면도 방송 불가라고 하지그래? 거기도 기생충이라는 단어 나오잖아. 그런 단어 TV에 나오면 혐..
이렇게 당혹스러울수가. 뭐 요즘 기자들이 기사를 상상력으로 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일줄을 몰랐다. ㅡㅡ;;; 그저 인터넷에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은 이야기가 떠돌고있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다보니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한듯하다. 아니 실수가 아니라 기자가 제정신이 아니다.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그렇지 기자가 사실 확인은 하지도 않은채 그저 소문을 그대로 실어두다니. 니들이 그 어렵다는 언론고시라는 별칭이 붙은 시험에 통과한 애들 맞냐? 나야 뭐 동아일보를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지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내가 가끔 살펴보는 이글루스에 이런 글들이 떠있었다. 뭔가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동아일보가 기사를 실었는데 위키피디아 내용의 부정확성을 찝어내면서 정작 지들은 상상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는 것이..
정말 모든 것은 게임탓인가? 어제 이슈가 된 뉴스에 게임 중독된 아이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도 죽었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와 더불어 한겨례에서는 게임중독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다가서자는 생각에 다른의견을 가진 두명의 글을 보여줬다. 17일 아침 MBC TV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시작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고 그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성토를 했다. > 한겨레 보도 한겨레 훅에 실린 게임중독 논의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을 펼쳐서 보고 있는데 놀라운 이야기를 봤다. 이미 한차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는데 내눈에 띄지 않았던 것을 보면 포털 메인이나 여러 블로거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던듯 싶다. > 한겨레 왜냐면, 모국어를 빼앗긴 태권도인의 눈물 핫뉴스, 태권도 경기용어는 종전대로 '한국어'사용 핫뉴스, 태권도-한국어 재분류 ... WTF는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태권도조선, WTF의 한국어 보조어 격하 결정에 관하여
항상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 드는 생각이지만, 내가 왜 한국에 살아야 할까라는 의문이 너무 많이 든다. 오늘 2580에서 배추값이야기와 전세값이야기, 군대를 4대강 사업에 동원한 이야기가 나왔다. > 2580 내용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이 놈의 나라는 왜 이리도 나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양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싸움이든 나이가 많은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싸움이든,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이를 먼저 물어본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나이 때문에 그런다고 대입을 시켜버린다. 오늘 꽤 당황스러운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었다. 어떤 할머니와 소녀의 싸움. 뭐 저 동영상을 찍은 사람은 싸움이 붉어진 다음부터 찍었기에 정확한 원인은 파악을 할수 없이 그저 어린아이가 버릇없이 비춰지기만 한다. 응당 동영상만 보고 있으면, 할머니에게 누구든지 손을 들어줄 듯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동영상을 보는 내내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아이에게 뭐라한다기보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뭐라하는 반응이다. 왜 그럴까? 저 동영상을 보..
검색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가끔 지도를 이용할 때가 있다. 주로 이동해야하는 길에 대한 것이나 교통편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기에 보게 된다. 그래서 한국에서 손에 꼽힌다는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지도를 비교해봤다. 아래 표는 단순비교를 한 것이다. 다음 네이버 야후 네이트 구글 위성사진제공여부 o o o o 지도에 주변지역 정보 제공여부 o o o o o 자동차로 이동하는 길 표시 o o o o 대중교통이용표시 o o o o 자동차길 정보와 대중교통 정보전환 여부 o o o 버스비표시 o o 걸리는 시간 o o 총 이동거리 o o o o 목표까지 걷는 거리 o o 환승정보 o o o 부실 o 부실 위성사진제공여부 네이트는 위성사진 서비스를 하지 않고있다. 그리고 위성사진의 경우 어느정도까지 확대가 ..
생각 하나. 요즘 경제잡지 하나를 정기구독하고 있다. 이코노미 인사이트라고해서 한국에서의 경제이야기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가장 좋은 점은 그 많은 한국의 경제잡지들 처럼 실리는 광고성 기사가 없다는 것이다. 딱 찝어서 어떤 것이 심하다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다들 대충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ㅡㅡ;; 광고성 기사가 없다는 것은 좋지만 조금 난감한 것이있다. 내가 경제관련 용어나 개념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잡지를 보면서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고 있다. 몰라도 글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알수 있으니까. 거기서 이런 기사가 있었다. 미국의 경제전문 블로거가 쓴 글인데, 빌게이츠가 대규모의 기부를 하는 이유는 가진자가 가지는 착한..
한국에서 가장 예민한 문제가 뭘까? 나는 군대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가르친다. 이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3가지 의무를 해야 한다고. 누구나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을 의무가 있기에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한다. 한국에서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에 큰 문제는 되는 일은 없다. 다만 교육의 질과 할수 있는 양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ㅡㅡ; 그리고 세금을 내야하는 의무가 있다. 문제는 세금을 잘 안내는 것이 부자가되는 지름길임은 굳이 말안해도 잘 알것이다. 오죽하면 재택크에서 첫째로 손에 꼽는 것이 세테크라고 하겠는가. 물론 세금을 안낸다는 뜻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줄이자는 뜻이지만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어떻게 하면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
왜 이런 소식을 누군가의 블로그를 통해서 접해야 하는 것일까? 왜 중앙보도 업체들은 보도 하지 않는 것일까? 그냥 안타까울뿐이다. 점점 중앙 언론들은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파급력도 줄어들고 있는 것 같고, 신속하고 정확함을 목표로 한다는 그들은 신속함과 정확함을 저 멀리 보내버리는 듯해서 안타깝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이글루스를 통해서 알았다. 이글루스의 이오공감을 자주 보는데, 거기에 이런 글이 떳다. " 이것이 가카의 승리 비결이다. " 여기서 링크를 걸어둔 글에는 " 이명박 팬클럽 명사랑 회장 20억 뇌물 수수후 잠적 " 이라고 적혀 있었다. 서울의 소리라는 인터넷 신문의 보도를 전하고 있었다. 그래서 살펴 봤다. > 서울의 소리 기사
나는 시사 문제에 관심을 안가지려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눈길이 가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관심을 안가지려고 한다. 그래서 PD수첩같은 프로도 아주 커다란 일이 아니면 보지 않는 편이다. 사실 저번주에도 볼 생각은 없었다. 이미 한참 떠들어대고 있었던 이야기였고, 내 관심에서는 저 멀리 사라진 이야기 였으니까. 그런데 난데 없이 불방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밑도 끝도 없이 허위 사실 유포라는 이름으로 김재철 MBC사장이 방송을 막을 것이다. 물론 방송이란 편집을 통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왜곡해 보낼 수도 있다. 만약 그 이야기가 명명백백한 허위라면 방송이 되면 안된다. 허나 방송을 보고난 내 느낌은 도데체 어디에 허위사실이 있고, 헛소리란 것인지 모르겠다. 아... 어쩌면 PD수첩의 제작진..
8월 18일 MBC는 PD수첩이 허위 사실 유포라고 방송을 불허한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부에 찔리는 것이 있느냐며 MBC본사와 인터넷에서 호들갑을 떨었다. 문득 얼마 전 MBC 파업때 김재철 MBC 사장이 노조원들 앞에서 조촐한 행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 무엇이었느냐면, 파업하는 노조 앞에서 간부들을 불러다 놓고 칭찬의 향연을 펼친 것이다. 속셈은 간부들에게 파업하는 예들 눈여겨보았다가 나중에 불이익 좀 줘라는 뜻이다. 물론 그 스스로는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훔.. 관련 동영상을 몽구님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사라졌다. ㅡㅡ;;; 열심히 링크시키려고 찾았는데.. 쩝.. 여하튼 그 동영상이 찍힐때 PD수첩에서 떡검으로 주가를 한참 올리더 때였더랬다. 그래서 PD 수첩을 칭찬하던 장면이 생각이..
문득 소녀시대 노래를 듣다가 저도 모르게 이번 PD수첩 결방과 연결지어서 자꾸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ㅡㅡa 미안 소녀시대. 왜 그러니 너 실수 투성이 넘 어색한 행동과 말들 매력이라곤 뭐 전혀 보이질 안잖아 들어봐. 너를 보여줘 사랑스러운 너의 애교와 눈웃음 가득 우리 연습한 그대로 푹 빠져들어 가게 자.. 이해력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설명 들어갑니다. ㅡㅡa 여기서 말하는 너는 정부라고 지칭하구요. 그들이 대중을 속이려는 것들이 너무 어색한 행동과 말로 되어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정부에게 매력이라곤 발견할 수가 없는 것이에요.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면 사랑받을 만한 일을 해야 하잖아요. 그저 거짓된 눈웃음 가득짓지 마시구요. 정말 믿고 싶은 행동과 말로 현혹 시켜보라구요. MBC 사장아찌...
현역 복무기간 24개월로 늘린다니... 서로 앞다퉈서 복무기간 줄여준다던 때가 몇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늘린단다. ㅡㅡa > MBC 보도
사실 어느 기사나 다들 비슷하겠지만, 요즘는 기사들이 다들 거기서 거기인지라 데체 똑같은 소리를 몇번이나 하고 앉아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뭐 그건 그렇다고치고, 이 기사에 궁금증을 가지게 된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다. "구글의 스트리트 뷰가 문제라면, 다음 로드뷰는 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기사들이 그냥 문제라고 떠들고, 다음은 왜 문제가 되지 않는지 이야기 해주는 것이 별로 없었다. 구글 잡으려고 정부가 억지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말하면서 말이다. ㅡㅡa 이 궁금증을 풀어줄 만한 기사가 얼마나 될까?? 검색 단어는 "구글 조사" 로 검색을 시작했다. 일단 뉴스에서는 마치 서로 배낀듯이 비슷 비슷한 뉴스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중에서 다른 뉴스와 차별화된 언론은 오마이뉴스와 이투데..
이런 인간에게 발끈해야 하는 나도 나지만 이런 뇌는 도데체 어디서 형성이 될수 있을까? 얼마 전 은평지역 보궐선거에서 재선이 되신 아주 훌륭한 어른이 계신다. 민주당에서는 장상이라는 어이없는 카드를 내어놓으면서 재선을 포기한 그 지역에서 자신의 재선에 도움되지 않을것 같은 한나라당은 저 멀리 거리를 두시고 재선에 성공하신 어른이 계신다. 그래도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나름 평판이 좋았나 보더라. 어깨넘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어른의 당선은 어의없는 장상이 끼어들 정도는 아니었다한다. 의원 뱃지 다시 다시더니만 엄청난 말씀을 해주셨다. 말로는 친서민 이라고 떠들면서 쏘아내는 말씀은 어찌나 금이며 옥과 같은지 화가 안날수가 없더라. > 이재오의원 재수생은 농촌이나 공장에서 일하라 발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