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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및 답변 (79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제대로 포스팅을 못하고 있자니... 올리는 글은 자꾸 잡담만 올리게 되는군요. 잡담이 늘어가니 자꾸 정치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정치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고 하니 나도 모르게 흥분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흥분하니 어느새 글은 공격적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정치나 사회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요즘 방송에서 한참 떠들어대는 사건들도 그렇고, 만나서 이야기 할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여기에 쏟아내게 되더군요. ㅜㅜ 에휴... 방향을 바꾸어서. 오늘 독서토론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이번달도 역시나.... 블로그를 통해 신청해주신 분은 없습니다. ㅜㅜ 뭐 아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에 근거지를 둔 까페 활동에 중심을 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
언제까지... 우리는 저 엉터리 같은 정규 교육에 목을 메야 할까? 언제까지... 교육을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 뭐 항상 생각하는 것이었지만 점점 세상이 웃기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요. 특히 교육부분은 너무나도... 웃겨서... 아! 혹시 나중에 저에게 뭐라고 하실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지요. 저는 교육학 전공자가 아닙니다. 혹시 제가 이런 비난 혹은 비판을 한다고 어려운 전문 용어를 "너만" 알아듣게 쓰신다면, 제가 비슷한 방법으로 "나만"알아듣게 한자어와 영어, 독어, 불어 등등을 섞어가며 상대를 해드릴테니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최근에 즉, 2009년 10월 초에 니들나라당과 정부는 참 재미난 일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바로 외고 폐지. 더 재미난 일은 외고를 폐..
오토 프로그램을 나쁘게 생각하는 이유! 일단 게임 업체에게는 저작권 침해가 될수 있습니다. 뭐 법 조항까지 들먹이면 어려우니까. 간단하게 비유하며 설명을 하겠습니다. 게임이란 것을 여러사람들이 공들여 만든 그림이라고 해보자구요. 그런데 그 그림에 어떤 사람이 자신은 그림의 전체보다 좋아하는 부분이 따로 있으니 그 부분에만 조명을 가져다 비추고 자신이 좋아 하지 않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다른 색으로 죽~ 선을 그어 놓고 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발자가 느끼는 기분은 바로 이런 그림을 그린 저작권자의 느낌과 비슷하기에 좋지 못한 행동이 될터입니다. 또한 당장 사용하는 사람이 편하다고, 사용하는 이런 오토 프로그램이 결국에는 너도 나도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는 사람이나 평범하게 하는 사..
남들이 싫어할 줄 알면서 왜 그들은 광고를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왜 그들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그 것을 알려야만 했을까요? 과연 그런 광고가 그들이 생각하던 만큼의 성과를 내주는 것일까요?? 이번 년도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선정한 책이 정이현님의 "오늘의 거짓말"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편집이었는데요.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중에 직업상 어쩔수 없이 거짓으로 사용후기를 올리는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 이야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래... 사람들을 자꾸 집요하고 이상하게 만드는 것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의 잘못이야. 그들의 과도한 욕심이 그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자꾸 거짓말꾼으로 만들고,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잖아. 아. 아마 그들은 ..
말은 하라고 있는 것이고, 글을 쓰라고 있는 것일지니 설사 내가 잘못 알고 있어도 말을 하고 글을 써줘야 다른이가 가르쳐줄 것이기에, 잘 모르지만 우측통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움하하하~~~ 불만있다면 혹은 동조한다면 댓글 하나씩 달고 가주면 감사할 따름이외다. ^^ 생각의 시작은 오늘 지하철이다. 이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뒤에서 누군가 궁시렁 거렸다. " 우측 통행으로 바뀌었는데도 사람들은 좌측 통행을 하고 있다 " 라며 궁시렁 궁시렁 하기에 왜 이것 가지고 궁시렁 대고 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요즘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 우측 통행하라고 열심히 붙여두고 광고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그런데 예전에 좌측 통행 하자고 할때, 내가 좌측통행을 했었나?? 혹시 이글을 보는 분..
서양 철학과 관련된 책을 먼저 읽으려 했는데, 자꾸 동양 철학 쪽으로 눈이 가네요. 아직 조금씩 읽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논어는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문제는 논어보다 그 주변상황이 잘 나타난 강좌중국사가 너무 재미있어졌다는 사실이... 논문 모음집이라 추천하기엔 좀 부적절하지만 좀 깊이 있는 중국사를 보고 싶다면,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다만 한자어 단어에 대해서 거부감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읽는 다는 행위 자체가 고역이 될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아무튼 논어 읽으면서 강좌 중국사를 읽는데, 공자가 살던 춘추 전국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이러한 학문의 일반적인 특징등을 큰 그림으로 볼수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사실은 논어의 학이편(學而篇)에 보면 5장에서 ..
네이버에 까페 관리 겸 끄적거릴 것이 없나 하고 갔더니 눈에 띄는 광고 하나가 있더군요. 아주캐피탈 ㅡㅡa 원래는 대우캐피탈인데 이름을 바꾸었다는 광고... 왜 주목을 했냐면요. 대우 -> 아주로 바꾸었다는 점을 주목한 것입니다. 예전에 아주대학교의 뒤를 봐주던 기업이 한때 잘나가던 대우이던 사실은 많이 아실테지요??? 그래서 대우가 망하면서 아주대학교도 동반 추락하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대우가 아주대학교에 손을 뗀듯 했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학교에 지원되는 돈만 거의 없을뿐... 완전히 손을 뗀 것은 아니랍니다. 얼마전 김우중 회장이 아주대 병원에 있었던 사실만 봐도 아직 뭔가 연결고리가 남아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우에서 아주로 이름을 바꾸고 있다는 것은 두..
슬슬... 무료해지는 군요. 구상하던 포스팅이 있긴한데... 몇개 써놓은 것도 있긴한데... 다듬어서 만들기가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잡담 카테고리에 낙서나 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10월 독서 모임을 공지하고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너무 나만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나 싶었답니다. 뭐 이미 공지해 놓았으니 바꿀 수는 없고 그냥 밀고 나가야지요. 지난달에 약 20만원 어치의 책을 구입하면서 〃2달 동안은 책을 사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지만.. 결국은 또 구입하게 되는... 뭐 그런 서글픈 사실이 ㅡㅡa 그런다고 책을 열심히 읽느냐구요? 2009/07/30 - [독서 토론 모임] - 내가 책을 읽는 법 이 글을 통해서 제가 책을 어떤식으로 읽고 있는지 밝혔지만 많은 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읽지 ..
지난 번에는 예술에 대해서 찾아봤다. 이전에는 " 믹시 " 라는 메타블로그에 등록된 글을 검색해서 찾아 보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 등장한 검색 사이트 " bing " 을 추가 시켜서 글을 한 번 찾아가 보도록 한다. 왜 이런 쓸데 없는 짓을 하느냐고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맞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포스팅은 참... 쓸데 없는 일이다. 분명 기계적으로 검색해서 관련된 자료를 찾아주는 기능을 메타블로그들이 가지고 있기도 하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밝혔지만,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내 마음대로라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 좀 다른 목적이 하나 더 있다. 그건 다른 블로거들이 글을 보는 방법과 블로그를 찾아보는 방법을 좀 다양해졌으면,..
실망과 개탄만이 나오는 인사 청문회로군요. 사실 현 정부가 정운찬 총장을 내정했을 때, 얘들이 갑자기 " 정신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은 역시나 였음을 이번 청문회를 통해서 명백해 졌습니다. 뭐 어느 청문회이던지 추천한 여당은 옹호발언만 하고, 야당은 이런 저런 단점을 들춰내면서 공격하는 것이 마치 정석인 것처럼 또 다시 반복하는 그들의 행태는 그렇다고 쳐도, 최소한 자신이 발언 했던 것에 대한 근거 자료 정도는 준비하고,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지요. 물론 개인이 준비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일국의 국무총리 자리에 오를 사람에 대한 검증 자리인데.... 너무 한다고 싶더군요. 오히려 여당에서 미리 그 자료를 준비하고 해명해주고 있으니... ..
나비가 날개를 피는 순간을 잡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 ^^; 나비한테 내가 좀 찍을 테니 포즈 좀 잡아 달라고 할 수도 없고 ㅡㅡa 참 찍은 것은 많은데 어떤 이야기와 같이 사진을 보여 드려야 하나 모르겠군요. 상당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격상 사진만 주욱~ 나열하는 것은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요. 일단은 제가 찍은 것 중에서 동식물에 대한 것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참 한강에 자주 갔었다고 생각 했는데 한강에 이렇게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아니 어쩌면 휙휙 지나가느라 이런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 것이겠지요.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둘러 봤습니다. 그리고 찾아냈습니다. 여러분은 한강에 가면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혹시 제가 찍은 것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미처 그낭..
시작하는 이야기. 나의 성향은 항상 이슈가 되고 남들이 다 보는 것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디엔가 꼭꼭 숨어있는 이야기. 어디엔가 남들은 잘 찾아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찾아 읽는 것이 나만의 스타일이라 할수 있다. 블로그세계에는 주목받지 못한 글이 그냥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 따위는 당연해 보인다. 어쩌면 인기없는 글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말이다. 나는 이런 글에게 " 다시 한 번 블로그 세계에서 숨쉴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단순한 인기 투표로가 아닌 누군가의 주관에 의해서 ... 아주 오래된 글이라고 해도 누군가에게 그 글은 매우 새로울 수가 있다. 지금 다수에 의해서 블로그 글을 모아서 보는 시스템은 주로 오늘 쓰여진 글이 우선이고, 이슈..
코에이에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내어 놓았습니다. 이번 소재는 코에이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있는 삼국지 입니다. MMORPG ,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전략적인 요소를 넣을 것 같은데요. 베틀필드에서 사용 되었던 사령관 같은 직위 시스템이 도입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갈지는 베타 테스트 및 오픈 베타가 끝나봐야 알수 있을 듯 합니다. 좀 안타까운 점은 이미 삼국지를 소재로한 온라인 게임이 한국에서 개발이 되었었고, 모두 흥행에는 실패를 했었다는 점인데요. 코에이라는 명성이 그냥 생긴..
음... 블로그를 접는 것은 아니구요. 일단 최근 2주간 너무 많은 글을 쏟아 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도 와주시고, 다음뷰 베스트에 몇개가 뽑혀서 4월에 시작한 이 블로그에 그동안 와주신 분보다 더 많은 분이 하루에 방문해 주시기도 했구요. 덕분에 신나서 이런 저런 포스팅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글의 질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상 포스팅도 좋았지만 점점 앞뒤가 맞지 않는 문장이 속출하고있음을 너무나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하듯이 글을 쓰다 보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얼마 전 새 책이 와서 읽을 꺼리도 확보가 되었고, 그동안 소홀했던 부분에 대한 지식도 쌓을 겸. 정보형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으니 정보를 정리하고, 비밀글로 포스팅해두어 지속적으로 ..
언젠가 snowcat의 혼자 놀기란 만화가 그려진 책을 본적이 있는가? 난 이 책을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다. 거기서 보여지는 행동이 내가 하는 행동과 너무나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떠냐고? 지금도 별다르진 않다.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데 ㅡㅡa 그 사이에 그녀는 프랑스도 가고 미국도 가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까페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을 snowcat 스리즈로 내놓았지. 이렇게 나오는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괜시리 느껴지는 배아픔. 뭐야 저렇게 잘난애가 내 이야기를 했던거야? 흥 나같은 아이들을 관찰 대상을로 삼은 것이구나. 이런 생각도 잠깐. 미국이랑 프랑스를 돌아다닌다고 잘사는 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어짜피 저 사람이 그린 그림에서 나와 비슷하다고 저 사람인생이 나와 같..
이 사진에는 나름의 의미가 담겨 있다. 배경이 되는 컴퓨터 화면과 이 책의 제목. 어떤 의미가 있을까? 열심히 의미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물론 나도 " 어떤 " 의미를 두고 찍어두긴 했지만 굳이 내가 만든 의미와 같은 의미를 찾으려 하지 안아도 된다.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어서 댓글로 달고, 사람들과 같이 수다를 떨어보자!!!
이 글은 용짱님의 글에 대한 답글(?) 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이란 나라에서 지식인이란 존재하지 않았었다는 점이겠지요. 일제 감정기 이후의 한국 말입니다. 즉, 지식이 쌓인 무리가 나라에 대해서 토론을하고, 정말 자신의 소신을 제대로 주장하는 무리나 그런 자리가 없었다고 보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에서는 공부란 출세를 위한 것이고, 출세란 곧 돈이 되는 것이니까요. 아.. 조금 아쉽습니다. 조선사에 대해서 좀 잘 알았으면 정확한 이야기로 포스팅 하나 쓰겠지만 아무래도 저는 좀 두루뭉술하게 지식을 모으다보니 ㅜㅜ 아무튼 여기서 쏟아낼 말은 다 쏟아내고 가겠습니다. 좀 길어질지도 ㅡㅡa 조선시대에 가장 큰 가치는 공부를 함으로 인해서 출세를 할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들은 그 공부를 통..
나는 가끔 생각한다.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우스운 존재인지를.... 최근에 미녀들의 수다란 프로에 나오는 독일 여성이 한국을 폄하하는 책을 독일에서 냈다고, 사람들이 떠들고 다니기에 그들의 글을 좀 읽었다. 그래도 포탈 게시판 보다는 차분하다고 할 수 있는 블로거들의 글에서도 그녀에 대한 비난을 볼수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그들의 글을 보면서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인데 너무 사람들이 나서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반면에 어느 블로그였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그 곳에서는 이러한 논란을 불러온 기사가 흔히 말하는 찌라시 신문 쪽에서 퍼져나온거라 믿기 힘들다는 의견도 피력했었다. 그러다가 이런 논란을 잠재울 만한 글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람나그네님께서 미수다 베라 논란, 창피한 언론 이란..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3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일주일 안에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것입니다. 초대장은 8월 21일 하루만 배포할 예정입니다. 초대 기준은 제 마음대로 입니다. ㅡㅡa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
요즘 믹시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뭐 다른 메타 블로그 사이트도 이용하지만 요즘 좀 집중해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 믹시가 참 괜찮은거 같으면서도 좀 불편한게 있는데요. 짧게 마이믹시에 글을 올려도 되지만 굳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듣기가 많이 되어있는 믹시 관리자 분이 제가 쓴 글을 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게다가 먼 미래가 될지 곧 다가올 미래가 될지 한 사람당 소식 듣기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사람들의 말을 들을수 있는 기회도 많이 줄어들게 될터이니...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마이믹시를 사용해서 소식 나누는 것에 필요를 못 느낄 수도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흐름을 쫓아가지 못할 테니 말이지요.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 제가 ..
사건의 발생 우선 오전 7시쯤에 이 글을 올리게 됩니다. 2009/08/19 - [문화 컨텐츠 연구] - 게임 매니아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주 내용은 게임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불만과 나름의 대책을 적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 매니아를 정의 하기 위해서 저의 추억과 함께 미리 써두었던 글 입니다. 한.. 1주일 정도 묵혀두었던 ㅡㅡa 그리고 나서 이런 저런 가벼운 글과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두었던 글 중에 여기 끌고 올만한 것을 새로 고쳐서 올렸습니다. 바로 이 글 이지요. 2009/08/19 - [상상 속 이야기] - 머나먼 여정 2009/08/19 - [상상 속 이야기] - 내가 가는 길 2009/08/19 - [잡담 및 답변] - 갑자기 늘어난 검색 유입어 '빈처' - 전 그리 멋진 평론가..
제 블로그에 검색유입어 1위는 '빈처' 입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현진건의 빈처 맞습니다. 워낙에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적다보니 6명이 검색해 들어오더라도 제 블로그 유입 단어로는 1위로 급등하게 됩니다. 그래서 워낙에 쓸데 없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제 블로그에 들어와 주는 사람들이 데체 뭘 보고 들어오는 것일까 궁금해서 살짝 살펴 봤습니다. 다음에서 '빈처'를 검색하면, 책 소개와 함께 이와 관련된 블로그 글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여기 상위권에 제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재미난 것은 글 요약인데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빈처에는 그 옛날 개화의 바람이 지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이 보편화 되어 가던 서울의 어느 조그만 방에서 가난한 살림에도 돈을 벌기보다 책을 읽고 유명한 작가가 되기를 바라는 K란 인물..
지난번에 책상을 한 번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책도 불어났고, 책장에 책의 위치를 조금 바꾸어서 기념삼아서 찍었습니다. ^^;;; 책상에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는 종이 뭉텅이는 제가 사용한 것, 또는 사용할 종이들입니다. 맨 왼쪽은 이것 저것 끄적거려 사용이 완료된 종이구요. 가운데는 이면지로 사용할 종이. 가장 오른쪽은 마구낙서해도 괜찮은 쓰다만 공책입니다. 그리고 제 필수품이 왼쪽에 몰려 있는데요. 노래 듣는 아이팟과 지갑 그리고 아래에 얼마 전 4년 넘게 사용한 오래된 핸드폰과 이별을 고하고 새로이 제 필수품이 된 쿠키폰입니다. 필수품이긴 하지만 저 핸드폰의 용도는 거의 저에게 광고만 보여주고 있다는 ㅡㅡa 최근에 책을 많이 읽는 한 지인이 책장에 책을 2단으로 넣어두는 것은 책장에 좋지 ..
음.. 서울에서는 재개발이 일어나는 곳도 있겠지만 이와는 좀 다른 그렇지만 비슷한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용짱님의 포스팅에도 언급된 오세훈 시장이 하는 일중에 디자인 서울이란 이름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로 간판 정비라는게 있어요. 그 간판 정비하는 것이 일정 규격에 맞춰서 보기 좋게 정비한 다는 것이지요. 그동안 서울시 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간판문화는 언제나 남들보다 좀 더 튀게, 더 잘 보이게라는 이름하에 상인들의 욕심껏 만들어졌기에 중구난방식으로 들쑥 날쑥 정말 보기 싫었지요. 처음에 이 간판을 정비한다고 했을 때에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이제 하는 구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간판 정비에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일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각 구의 구청. 그리고, 각 구청에게 수주를 받은 업..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 있어서 나는 무엇을 하려고 했던 것일까? 그리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언제나 가장 간단한 일을 하면서 그냥 일상적인 일임에도 이렇듯이 일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저 입니다. 덕분에 혼자 신나게 무엇인가를 하다가고 제풀에 지쳐 쓰러지거나 문득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 모두 철수 시켜버리는 독특함이 있지요. 많은 일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혼자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저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입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도 요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목표도 확실하고 무엇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한 상태에서도 ' 어 이게 아니야. 이런게 아니었는데? '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글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꺽어버렸습니다. 특히 어떤 일..
이번 동시 나눔으로 여러분이 방문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을 해주셨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책의 주인이 결정 되었습니다. 혹시나 아무도 응모 안해주면 어쩌나 조마 조마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응모해 주서셔 나름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방문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나눔 당첨자는 에우리알레님 이십니다. ^^ 책은 오늘 우체국에 소포로 보낼 예정이구요.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든 분이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가시길 바라면서....
군산 새만금 간척지에 다녀왔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반대 편에는 공사 현장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웅장한 규모에 그 곳. 그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거대한 풍력 발전기는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거대한 날개를 돌아가게 하는 바람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보다 한국에 이렇게 큰 풍력 발전기가 있는지는 몰랐었습니다. 발전기 밑에서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저 날개 중 하나가 떨어질 것만 같아서 무섭기도 했습니다. 항상 부안쪽에서만 바라보던 새만금간척지를 군산쪽에서 바라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은 무엇이 부족하기에 바다를 매꾸려고 하는 것일까요? 바다를 매꾸면 어떤 것이 좋아지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과한 욕심을 부리고..
:::: 국회법률지식정보시스템 ::::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문화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저작물 : 문학·학술 또는 예술의 범위에 속하는 창작물을 말한다. 2. 저작자 : 저작물을 창작한 자를 말한다. 3. 공연 : 저작물을 상연·연주·가창·연술·상영 그 밖의 방법으로 일반공중에게 공개하는 것과 이의 복제물을 재생하여 일반공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말하며, 동일인의 점유에 속하는 연결된 장소안에서 이루어지는 송신을 포함한다. 4. 실연 : 저작물을 연기·무용·연주·가창·연술 그 밖의 예능적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저작물이..
이번 포스팅의 목적 이번에 개정되는 저작권 법에 대해서 많은 우려와 이야기들이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사용하는 블로거의 경우에는 여기저기서 인용하고, 붙이고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 침해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법이 개정된다는 이야기는 블로거들에게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이지요. 거기에 "~카더라" 통신이 합세하면서 다소 부풀어 오른 것도 있고, 이번 법 개정을 통해서 인터넷 업체들이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 다소 강력하게 정화시키려는 모습에 블로거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그프리드님께서 올리신 포스트에 국회의원들이 회의한 내용을 소개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찾아가서 그 회의록을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아무리 저작권 법을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