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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7월의 주제 책은 [돈키호테] 입니다. 저자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7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
새벽, 잠들기 전에 잘 읽히지도 않는 책을 가지고 혼자 끙끙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책도 아니고, 모임 책도 아닌 그 책을 왜 졸린 눈을 비비며 보고 있었던 것일까요?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두어시간을 고생하다가 잠자리에 누을 수 있었습니다. 모임에 나가려면 좀 일찍 잠을 자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이런 자신을 이해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 책을 찾아서 뒤져봤냐구요? 아니요. 그책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듯 본체만체 했지요. 그래놓고 모임에 가서 토론 할 책과 토론과는 전혀 연관 없는 생뚱한 책을 챙깁니다. 새벽에 낑낑대면서 보던 책은 이미 눈 밖으로 벗어난지 오래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 옷 매무새를 다듬고, 문득 점심밥을 안먹었..
오늘(2012.04.07) 독서토론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그런데 왠지 쓰고나서 너무 잘 쓴 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 블로그로 옮겨왔습니다. ^^;;; 평소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블로그나 인터넷에서는 말이 아니라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모임에 나온다는 것을 인터넷에 글을 쓴다로 바꿔 생각하세요. 마지막으로 이에 대한 블로그 버전(?)의 옛글이 있어서 링크시켜 놓겠습니다. 시간 있으신 분만 읽으세요. 2011/04/10 - [문화 컨텐츠 연구/블로그란?] - 악플을 악(惡)으로만 말하지 말자 인터넷을 하든 토론에 나가서 말을 하든 종종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말할 자격이 안되서...", "나는 아무것도 몰라서..." 등등으로 말을 피하거나, "알지 못하면 말하지..
4월의 주제 책은 [구해줘] 입니다. 저자는 기욤 뮈소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4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
이 글은 독서토론 카페에 게시하기 위해서 쓰여진 글임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독서토론 카페에 대해서 그리고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었고, 읽어가고 있는지 보고 싶으시다면 오른쪽의 독서토론모임 메뉴의 글들을 읽어봐 주세요. 사실상 그동안 독서토론과 책 읽기에 대한 종합판(?)쯤 되는 내용의 잡담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욕심 중에는 어떤 사람이 어떤 경로로 들어와서 얼마나 읽고 떠나는 지를 알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루 종일(?) 제 블로그로 유입된 사람들의 경로를 살펴보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간간히 발견 되는 것이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한 것 입니다. 카페에 올리는 공지와 독서후 감상문, 독서토론 후기 등이 제 블로그에 똑같이 공개가 되어서인데요...
3월의 주제 책은 [와인 한 잔의 진실] 입니다. 저자는 무라카미 류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3월 11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일요일의 아침이란 누군가의 전날의 광란을 목격케해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날이다. 다른 모습도 있는데 왜 하필 이런 광경이 머리에 남았는지 모르겠다. 귀에 이어폰을 꼽아 기분 전환을 위해 신나는 노래 목록을 선택하고 남들은 눈치채지 못하게 마음속으로 흥얼거리며 지하철에 몸을 맡겼다. 휴일 오전의 지하철이란 한산함과 썰렁함이 공존한다. 사람들이 없어서 한산하고,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아서 썰렁하다. 가방에는 카메라와 독서토론에 사용할 책, 남는 시간에 읽을 시사잡지 하나가 들어있다. 양쪽 어깨에 메는 백팩이 편하고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하나 구입해서 메고 다니는데 확실히 손으로 들고다니는 손가방 보다는 무게감이 덜하고 편하다. 혹시나 잡지나 책이 카메라에 의해서 구겨지진 않을까 걱정도 들지만..
원래는 지난달에 썼어야 하는 글이지만, 개인적인 사정과 여러 복잡한 감정 때문에 많이 미뤄졌다. 보통 이정도 시간이라면 책에 대한 감상을 쓰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책의 주제가 내 삶과 가치관에 연계된 것이기에 적게되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목표가 보이는 책이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제목이 주는 것은 이 세상이 어찌하기에 잘못된 길로 걷고 있는 가를 묻고 있다. 책은 이런 저런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 어쩌면 그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일 수도 있고, 어쩌면 무책임한 글 만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의 이런부분이 좋았다고 콕 찝어서 이야기 할 만한 부분은 없는 편이다. 오히려 이 책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서문에서 모두 나와버리고 만다. 사실상 책의 내용은 이런..
8월의 주제 책은 [왕자의 특권] 입니다. 저자는 아멜리 노통브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8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 빈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에 대한 잡담. 지난 모임..
오늘은 잠자기 전에 잡담 좀 써놓고 자야겠다.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오전 11시가 넘어서 신촌으로 부랴 부랴 향했다. 이유는 독서토론을 하기 위해서였다.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지만 나는 책을 참 좋아라 한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책 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예전에 한번 비교했지만 이 책 사기는 여자들이 구두를 모으는 것과 같은 심리라고 보면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신촌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책은 인터넷에 의해서 사람들의 생각하는 방식이 변했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한 두어시간 지난 후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흥미로운 사건은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생긴다. 가끔 나타나는 지하철의 구걸자가 쪽지를 돌렸다. 다들 그렇겠지만 나도 그저 무관심으..
네이버 까페에 쓰여질 것을 우선으로 해서 블로그 내용과는 좀 다를수 있습니다. ^^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제가 주최하는 토론에는 형식도 이유도 뭔가 잘 갖춰진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매번 올리게 되는 후기지만 매번 후기에 쓰여지는 글의 양이나 후기의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어느날은 혼자 시인이나 되는척 폼을 잡고 시처럼 시작하기도하고, 또 어느날은 소설가인냥 시작을 하기도 하지요. 결국은 그날의 느낌을 어떻게 잘 전달을 할까에 대한 고민에서 빚어진 행동이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뭐라고 쓸까하구요. 보잘것 없는 글이지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나마 독서토론 참가하기 전에 어찌 돌아가는지도 궁금해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참여하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 때문에 안하시는 분도 계시기..
7월의 주제 책은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입니다. 저자는 니콜라스 카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7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임에 대한 잡담..
무어라 써야 하는지. 혹은 무어라 적어야 할지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별일이 아님에도 신경쓰고 생각하고 그러고 나서 행동을 하는 인간인지라 남들은 쉽게 하는 일을 저는 참 어렵게 하지요. 12월 18일 독서토론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 참여자는 초보대왕님, 하님, 처음처럼님 그리고 저였습니다. 주제책은 이미 아시겠지만 롤리타였지요. ( 제 블로그를 통해 이 글을 읽으 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12월은 두번 시도되었고 11일에 계획되었던 토론은 참여자가 적어서 무산되고 18일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부러 18일 모임은 블로그에는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 롤리타는 그 소재가 괴씸합니다. 어른이 청소년기의 아이를 상대로 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소재로 삼았다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게 살아야 하..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지를 통해서 많은 의견 제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칼을 꺼내든 것은 저이기에 무를 자르던 두부를 자르던 제가 칼질을 해야될 것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 댓글 의견중에 발표에 대한 의견이 있었는데요. 발표를 준비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취지지만, 발표를 준비해야한다는 부담이 생기면 불편해 하실 분들이 많습니다. 참여자 분들이 다양하긴 하지만 직장인 분들이 꽤 되는 상황에서 발표문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참여자 혹은 모임 준비자들에 한에서는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실행하기 어렵지만 모임이 고착화 되고 어느정도의 틀이 잡히면 추진해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6회정도 준비를 제안했는데, 너무 길다는 ..
독서토론 모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제가 주체하는 동안은 저에게 연락하면 되었는데, 주최자가 보시다싶이 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는 네이버와 관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포티메님께 쪽지를 보내는 것을 연결해 드릴수가 없지요. 혹시 이 글을 읽지 않으시고 "어 어떻게 쪽지를 보내요?" 라고 물어보시면 미워할꺼에요. ㅡㅡ;;; 그러고 보니 일정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물론 책을 읽지 않으시면 "안되요"! 라고 말은 못합니다. 사실 저도 저 책을 읽을지 안읽을지 불투명한 상태인지라서요. ㅋㅋ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을 좋아해서 책에 대한 수다가 그리워 지신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이 모임에 나갈수 있을까요? 포티메님께 연락을 직접 하실수 없기 때문에 저에게 연락을..
독서토론이란? 독서토론이란 무엇이다. 라는 식으로 정의는 내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정의를 내린다면, 책을 읽고 그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을 독서토론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가끔 제가 있는 독서토론까페에는 독서토론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독서토론은 무엇인가요?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누군가에게 "나는 이렇게 생각했으니 당신도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라는 식으로 공격하고 설득하는 자리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신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군요."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게 되는 자리입니다. TV에서 방영되는 토..
독서토론 모임을 위한 의견을 받습니다. 사실상 제 블로그를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구요. 네이버쪽에 독서토론 까페에 중심을 두고 이루어지는 모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네이버의 까페에 가입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아무런 제한이 없는 모임인지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고 있지요. 나이제한이나 이런저런 제한 따위는 제가 무지 싫어합니다. 제가 서울에 사는 관계로 그리고 까페의 매니저님이 서울에 산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모임이 아닌 부득이하게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독서토론 모임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런 독서토론 모임이 있는데, 2009년 동안은 제가 주도를 했었는데 2010년부터는 까페의 주인장이신 포티메님이 다시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독서토론이 이어지고 있기..
처음 이런 방식의 토론을 제시한 것은 저 입니다. 인터넷으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으면서 질문도 하는 상상이 이런 시도의 시작이었지요. 시간의 제약이나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꽤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잘 되리라는 생각도있었구요. 하지만 현재 나타나있는 결과는 처음 생각하던 것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몇몇 분에게 이 제안을 했지만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은 세린져님 뿐이었습니다. 후에 오프라인 모임에 나오지 못하게 된 llady09님께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 주시셨습니다. 이 독서토론의 문제는 독서토론이 이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결국 이 책에 대한 토론은 저와 세린져님만의 수다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를 펼쳐서 모두에게 알릴까? 아니면 그냥 이대로 스..
5월의 주제 책 읽기의 힘, 듣기의 힘 작가 다치바나 다카시, 가와이 하야오, 다니카와 순타로 모임 날짜와 시간 5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모임 장소 신촌의 커피빈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 선정 이야기. 2009년..
4월의 주제책은 [ GO ] 입니다. 저자는 가네시로 가즈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 선정 이야기... ..
3월의 주제책은 [ GO ] 입니다. 저자는 가네시로 가즈키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3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 선정 이야기... ..
' 이 책 괜찮은 걸까? ' 항상 책을 고를 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며, 같은 문장을 되뇌입니다. 결국은 어떤 책을 하나 고르게 됩니다. 보통 약 한달이 지날 때 쯤 되면, 내가 고른 책을 같이 읽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언제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모임에 나갑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한명은 나오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아무도 안나와도 상관없어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중요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번 달도 모임에 나갔습니다. 머그잔에 한가득 담긴 커피 향내를 맡습니다. 한 모금씩 커피를 마십니다. 거품 가득한 커피는 가끔 나를 꽤 품위가 있는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마치 의무인냥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와 자리를 잡고 앉아 무언가..
2월의 주제책은 [ 인간문제 ] 입니다. 저자는 강경애 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책이 나오기 때문에 사진은 생략합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2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
2010년 첫 달을 여는 주제 책은 [ 경제학이 숨겨온 6가지 거짓말 ]입니다. 작가는 피트 런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입니다. 참가비는 특별히 필요치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게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
자! 그럼 이제 모임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독 하겠습니다. 아참 혹시나 제가 후기를 길게 적는다고, 제가 전문적으로 후기를 작성하는 사람쯤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ㅡㅡa 이건 제가 그냥 적고 싶어서 적는 것일뿐입니다. 후기는 누구나 어떠한 형식이든지 적으면 되는 것이니까 걱정말고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독서토론 참여자를 먼저 소개해야겠지요. 첫번째로 도착을 해주신 분은 llady09님 이십니다. 꽤 긴~ 시간동안 참여 의사를 밝히셨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하고 계시다가 드디어!! 2009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독서토론에 나타나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뜸을 들이셔서 마치 기다리던 연예인을 본듯한 기분이었다고 할까?? 뭐 그랬습니다. ㅋㅋ 두번째로는 카푸아..
201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9년에 살짝 교보문고 잡지에 모임이 소개 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나름 꾸준히 참여해주신 "박마담"님과 "채이"님 덕에 모임이 죽~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 두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음... 따로 선물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ㅋㅋ 1. 모임 장소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2009년 동안 서울 신촌의 한 커피숍(일명 "콩다방")에서 주로 했습니다. 그래봐야 1월과 5월을 제외하고 모두 저기서 했지만 솔직히 이제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뭔가 안정된 공간으로... 커피 가격이 비쌈에도, 그동안 했던 이유는 참여자 수가 적었고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유명한 민토나 토즈 같은 곳을 가..
12월 주제 책은 없습니다. 2009년 동안의 주제도서 중 이야기하고 싶은 책 1권을 자유롭게 선택. (그동안 토론한 책 목록 --> 요기 눌러주세요) 모임 날짜와 시간은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제가 싫어합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게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
모임의 전체적 상황 중계~ 어제 였지요. 뉴스에서는 비가 왔으니 갑자기 온도가 내려갈 테니 단단히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아 침에 눈을 뜨고 이것 저것 하면서 빈둥거리다가 부랴부랴 모임 시간에 가까워져서 준비하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옷을 고르다가 한참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분명 추울 거라고 했는데... 나가려고 보니까 그렇게 춥지 않은 것입니다. 워낙에 땀이 많은 저는 집에서 옷입다가 더워서 땀까지 흘리기까지 했었답니다. 에이! 일기예보를 믿은 내 잘못이지. 투덜거리며 부랴부랴 반팔티를 줏어입고난 다음 자켓하나 걸치고 집을 나섰습니다. 언제나 처럼 오늘도 30분 정도 일찍 도착할 것을 예상하며 출발을 했습니다. 한 낮이라 그런 것이었을까요? 저에게 지하철은 무지 더웠습니다. 반팔 티셔츠 입기를..
10월의 주제 책은 [ 20세기 우리역사 ] 입니다. 저자는 강만길 교수님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 이곳에 댓글을 달아 주실때 e-mail 주소를 적어서 비밀글로 올려주시면 제가 e-mail을 통해 연락처를 드리는 것으로 합니다.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카테고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번 책 선정 이야기. 이번 원래는 '유미유동' 이라는 책을 정해 두고 있었지만 9월 모임에서 쓸데 없이 먼저 말을 해버려서 엄청난 반대에 부딪쳤지요. ^^;; 가장 큰 고민은 이..
여전히 저는 30분 정도는 먼저 나와 자리잡고 열심히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할 것이 있나 없나 체크를 하는 것으로 모임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갑 속에 고이 모셔두면서 필요할 때 마다 요긴하게 쓰이던 표시용 테입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답니다. ㅜㅜ 덕분에 가장 극적으로 생각하던 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표시를 했답니다. 나름 책에 대한 결벽증(?) 같은 증세가 있는 저로써는 책을 접을 수가 없었던지라... 양장본이라면 의례 달려 있는 끈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던 한 부분만을 표시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채이님이 등장! 해주셨구요. 다음 순서로는 박마담님 그리고, SK님의 등장으로 9월의 멤버는 모두 모이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대한 인터뷰 자리를 가지다. 아!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지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