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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전국일주. 첫날의 기록. 본문

헤매다./전국일주

전국일주. 첫날의 기록.

무량수won 2011. 10. 17. 22:31


아주 오래 전 내 통학길이었던 곳.

이제 새로움을 향한 길이 되어 주리.

이제 여행의 시작.



무슨 일인 것일까?



하남시청으로 향하는길 ...
잘되있는건 아니지만 자전거 길이 확보 되어있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햇살이 뜨거운 날.



점심시간!! 은근히 아파트 단지 많다.

뉴스대로 넓은 평수는 다지어 놓고도 분양 중이 눈에 띄었다.

어깨 아프다. 바람은 차고 땀은 나고. 휴. 그나저나 난 왜 시청으로 왔을까? ㅡㅡ;;



일단. 경기도 광주로!!

햇살은 무지 뜨겁다. ㅡㅡ;; 바람은 찬데.



중앙대도 경기도로 움직이는 건가?

그러고 보니 안성에도 있잖아!!!



찻길 걷기. 좀 무서움. ㅡㅡ;;

이제 인도 또는 자전거 길이 없어지기 시작했음.



아무나 못들어가는 미술관인가??

뭐 들려볼 생각이 약간있었는데 문을 저리 닫아 놓고 있으니 ... 누구를 위한 미술관일까??



경기도 광주 진입!! 후..

아이폰 배터리 60%

배터리를 아껴서 사용했음에도 3g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엄청났다.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기에는 약간씩 부담이 있었다.

그나마도 3g가 잘 안잡혀서 꽤 엄청난 속도로 배터리가 줄었다.

구리와 하남의 경계지역.



먹거리만 있었으면 밤을 여기서 보낼텐데..

아쉬운 풍경이었다.

오늘 찍은 것 중 가장 작품스러운 사진이었다.




찜질방 도착. 12시간 있을 수 있고 찜질방 사용에 8천원. 사우나로 선택하면 6시간 5천원.

선택은 8천원. 새벽 2시에 나갈 순 없지 않은가. ㅜㅜ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프다. 아침엔 풀리길 ...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다.


전국일주 첫째날 밤.

소요 비용.
점심 : 샌드위치 2000원
저녁 : 순대국밥 6000원
찜질방 : 8000원

총 1만 6천원. 이상태를 유지하면, 한달뒤엔 50만원 지출 예상.

스맛폰 충전은 저녁 먹으면서, sk 대리점, 찜질방에서 했음.

찜질방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찜질방이란 이름이 안붙어서 찜질방이 아닌 줄알았다. ㅡㅡ;;

또한 아이폰에서 sns에 올렸던 글을 복사해서 붙이는데 시행착오로 몇번 날려먹음 ㅡㅡ;;

아이폰으로 장문의 글도 어렵지만 그대로 퍼 나르기도 좀 불편함.

또한 아이폰 작성글은 비밀글로 저장하면 수정이 안됨.

돈 아끼려다 살 왕창 빠지겠다. 괜히 돈쓰는게 아깝다. ㅜ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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