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won 2011. 8. 30. 21:43



이제 집에 가자.

오늘 자전거는 이만.

해가 뜨겁구나.

그리고 하늘은 높다.

심심해 보일까봐 구름도 나와줬구나.

둥실둥실.

여름 내내 지겨웠지만 오늘은 네가 참 반갑다.

수고 했다고 헬기도 반겨주는 귀가길.

운동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