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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기준 아이폰 구입 비교 본문

잡담 및 답변

2014.07.02. 기준 아이폰 구입 비교

무량수won 2014. 7. 2. 18:07

아이폰 구입 가격 비교.



 

 출고가

 할부원금

 최소 월 청구금액

 아이폰5S 64G

 107만 8천원

 81만 8천원

 6만 1천원

 아이폰5S 32G

 94만 6천

 68만 6천원

 5만 6천원

 아이폰5S 16G

 81만 4천

 55만 4천원

 5만원

 아이폰5C 16G

 70만 4천

 33만 9천5백원

 4만 2천원

 

 

 

 

 아이폰5 64G

 61만 6천

 35만 6천원

 4만 2천원

 아이폰5 32G

 55만원

 29만원

 3만 9천원

 아이폰5 16G

 48만 4천원

 22만 4천원

 4만 1천원




가입비

유심비

최소유지기간

요금제 유지기간

의무통화량

skt

23,760

9,900

125일

94일

3개월 동안 매월 10번 15분 이상

kt

14,400

9,900

185일

93일

3개월 동안 매월 10번 15분 이상

lgu+

18,000

8,800

93일

93일

3개월 동안 매월 10번 15분 이상



아이폰을 이번에 바꿔보려는 마음이 있어서 가격을 정리했다. 이 가격은 뽐뿌에서 가이드로 제시되는 가격인데, 법정허용치 내에서 지원되는 최대한 지원금액을 적용한 것으로 보면된다. 스마트폰의 출시일이 20개월이 넘어서는 순간 가격이 바뀔수 있는데, 2014년 8월에 아이폰5가 여기에 해당된다. 폰파라치 제도가 27만원 이상 스마트폰 가격을 지원하면 신고할 수 있는데, 출시후 20개월이 넘는 모델은 여기서 제외된다. 따라서 8월이 되면 아이폰5의 할부원가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아이폰4나 아이폰4S의 경우는 할부원금이 제로로 풀린다.


최소 월 청구 금액은 각 통신사 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보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3만4천원 짜리 요금제를 요구하며, 여기에 이런 저런 할인금액이 할부 요금과 어울러져 저런 가격이 나온다. 다만 아이폰5S의 경우는 요금제 자체가 쎈 것이 아니라 할부원금 자체가 쎄서 저렇게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가격이고, 각종 행사나 이런 저런 가입 비슷한 것을 하면 월 청구 금액이 몇 천원 정도 할인이 되기도 한다. 위 금액은 통신사를 옮기는 번호 이동 기준이며, 기기변경을 하게 되면 저 보다 비싼 가격으로 써야 한다. 결론적으로 핸드폰은 갈아타지 않으면 바보가 될 수 밖에 없다. ㅜㅜ 월 청구금액은 천원단위 이하의 경우 1백원을 넘으면 무조건 올림으로 설정했다. 


엘지유플러스의 경우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넣어둔 이유는 가입비와 유심비 및 각종 정책비교를 위해서다. 최소유지기간이 의미하는 것은 다른 스마트폰으로 갈아탈 수 없는 의무 사용기간을 의미한다. 저 기간 동안에는 번호이동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요금제 유지기간은 말 그대로 최소 월 청구금액에서 제시하는 요금제 이하로 내릴 수 없는 기간을 말한다. 반대로 요금제를 올리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


의무 통화량은 실사용자가 아닌 사람들을 막기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생각된다. 폰테크라고해서 번호이동 혜택으로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람이 공기계를 중고로 팔아서 이득을 취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약정 기간은 24개월로 모두 공통이며, 할부원금은 24개월 동안 월 요금을 통해 빠져나간다. 최소 월 청구금액은 한달에 저 요금만 내면, 해당되는 모델의 스마트 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통신사 및 가입을 받는 대리점에 따라 가입비나 유심비가 무료인 경우도 있고, 최소유지기간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보통 대란이라고 부르거나 스팟이라고 부르는 용어가 나올 때는 할부원금이 위 표에 제시된 금액 이하로 떨어질 때를 이야기 하며, 대란 시기에는 실질적으로 할부 원금이 10만원 혹은 0원으로 떨어진다. 대신 그 부족한 부분을 요금제로 매꾸게 되는데, 약 3개월 유지하는 조건으로 월 8만원 전후의 요금제를 요구한다. 이렇게 가입하면 실질적으로 한달에 내는 돈은 10만원 안팍이 된다. 이 금액을 3달 동안 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할인원가가 0원이라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0원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2014년 월초에 벌어진 대란 이후 각 통신사는 3개월 영업정지를 당했는데, 이후 대란 때 내놓는 정책이 페이백이다. 페이백은 일정 기간 이후 할부원금의 지원금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의 문제는 종종 약속된 금액을 지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할인원금 0원이라 생각하고 구입해도 실제로는 가이드에 제공된 것보다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람들은 언제나 페이백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이상은 뽐뿌를 몇 주간 눈팅하면서 알음알음 알게 된 것을 정리한 것이라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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