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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영화인가? 게임인가? 아니면 새로운 장르인가? 결말까지 1회차 플레이를 했다. 워낙에 소문이 좋아 기대를 많이 했다. 결론은 소문만큼 괜찮은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니 영화라고 표현해야 되나? 판매되는 금액이나 구성, 이야기를 진행 시키는 방식이 게임이긴 하다. 그런데 사실 영화와 무엇이 다른가 싶었던 것이 게임 하는 내내 들었다. 정확하게는 게임과 영화의 딱 중간 쯤의 느낌이었다. 과거에 이런 형식의 게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이만큼 대중적인 인기와 화제를 몰고 온 것이 없었을 뿐이다. 게임으로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성공은 가까운 미래에 이런 장르의 게임 혹은 영화가 양산 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그 미래엔 이 게임이 이런 장르를 구분 짓는 그 분기점이 되어줄 거란 상상이 된다. 그만큼 ..
가끔 쓸데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궁금해지는 최신 기계들이다.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 오래 된 컴퓨터와 최신 컴퓨터 사이의 간극이 그리 크지 않을 때엔 논리적으로는 아직 내가 쓰고 있는 컴퓨터도 쓸만하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최신 컴퓨터 부품에 눈이 돌아가고 만다. 특히나 그중 그래픽카드가 가장 이런 부품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품이다.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컴퓨터 그래픽에 예민해지게 되고 그러면 자꾸만 최신의 컴퓨터가 필요해지게 된다. 뭐 사실 컴퓨터 시장의 대중화와 개인 컴퓨터의 발전을 이끌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굳이 나까지 그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금을 투자해야하나 싶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구매욕구가 생기고, 수중에 넉넉한..
처음엔 블로그 용으로 끄적거리려고 했었는데, 블로그 용으로 하다보니 자꾸 글을 길게 쓰고 이런 저런 잡담을 넣게 되더군요. ㅜㅜ 제 손이 주체가 되지 않아 이미지로 파일로 제작했습니다. 이런 형태가 많은 분들이 보기 편하기도 하구요. 아래 이미지는 마음껏 퍼가도 상관없습니다. 출처만 제대로 밝혀주신다면요. ^^;; 원래는 이런 공략(?)을 위해서 게임용(?) 블로그를 따로 만들었지만, 사실상 폐업 수준인지라... ㅜㅜ 여기에 먼저 올렸습니다. 거기에도 같은 것을 올리긴 할테지만요. 혹시 이 게임을 구입하려고 망설이신다면... 일단 세일할 때를 기다리세요. 저는 50% 할인 할 때 구입했습니다. 연쇄할인마 스팀답게 팍팍 할인을 하더군요. ^^;; 시뮬레이션 좋아하신다면 할만 하긴 한데, 아직 저도 많이 해..
현실과 가상세계의 혼란. 그로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일단 1화 시작은 깊이있게 진행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1기에서의 이야기 진행을 보면 솔직히 긍정적인 기대는 되지 않는다. ㅜㅜ 그래도 1화까지의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1화의 한 줄 평 일단 시작은 나쁘지 않다. 다시 시작된 히키코모리 케릭터인가? 아무래도 1기의 케릭터들이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도를 하더라도 2기 이야기의 핵심이 아닌 보조해주는 역할인 듯 싶다. 그래서 2화에선 스나이퍼인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1기에서 케릭터가 성장하는 이야기가 꽤 재미있었는데 2기에선 케릭터가 성장하는 이야기의 비중은 없는 듯 하다. ㅜㅜ 2화의 한 줄 평 2기의 주인공은 스나이퍼~! 어쩌면 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고, 어떻게 ..
한동안 이런 형식의 괴상한 리뷰를 안쓰고 있었는데, 꽤 괜찮은 애니를 보기 시작해서 다시 한 번 끄적거려본다. 이번에 보는 것은 이란 애니다. 이미 온라인 상에선 꽤나 많이 입소문이 난 작품인데, 내가 이 애니를 관심있게 살펴 본 이유는 온라인 게임이 애니를 이끌어가는 세계의 핵심 주제기 때문이다. 현실과 온라인이 혼재된 이야기는 영화로도 이미 여러번 만들어졌었다. 헐리웃에선 란 제목으로 2009년에 총싸움 게임과 현실세계가 혼재된 미래를 그렸고, 아주 오래 전인 2001년도에는 일본의 유명한 애니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가 이란 영화로 게임과 현실이 혼재된 어두운 미래를 그리기도 했었다. 의 경우는 솔직히 재미난 영화는 아니고 뭔가 작품성이 느껴지는 영화의 느낌이다. 멋지거나 재미나서 눈을 못떼는 것이 아..
개념없는 언론사임을 나타내는 지표는 무엇일까? 뭐 사실 개념이 있는 언론사를 찾아보는 것이 힘든 요즘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름 지표로 쓰는 것이 있다. 보통 게임을 주제로 한 기사다. 이 게임이란 소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다보니 요즘은 많이 줄어들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논점을 벗어나서 게임을 핑계대는 기사가 만들어졌다면 그 언론사는 답없는 곳이라고 보면된다. 자. 최근(2015.01)에 뉴스 하나가 떴다. 10대 아이 하나가 중동으로 여행을 갔는데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IS라는 이슬람 무장단체 때문에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IS는 최근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한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집단이다. 그래서 그 아이의 실종된 순간부터 많은..
참 어렵다. 한국 게임 시장에 대해서 불만을 종종 털어놓기는 하는데, 막상 신나게 비판을 하고 나면 괜히 찜찜해 진다.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지를 잘 아는 인간인지라 비판글을 쓰고나면 마음 한 구석에 미안한 마음이 자라나게 된다. 예전에도 게임 산업 전반의 문제를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번 더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해보려고 한다. 종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국에서 획기적인 게임이 나오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개발자 탓이나 유저 탓을 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이 둘의 의견이 때로는 날카롭고 뼈아프게 상대를 향해 생채기를 내지만, 그 문제의 핵심 원인은 정작 제대로 건드리지 못하고 만다. 그래서 그 광경을 보고 있으면 어쩔수 없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느낌이 들때가 많다. 하긴..
휴가다. 엄밀히 말하면 내일부터지만, 내 기분은 집으로 돌아가는 이 순간부터다. 우여곡절 끝에 주말을 붙였다. 일주일쯤 되는 꽤 긴 휴가다. 남들은 휴가에 뭔가 뜻 깊은 일을 하라고 하지만 나는 싫다. 왜 내 휴가에 내가 즐거우면 안 되는 것일까? 내 휴가까지 왜 자기들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것일까? 난 단호하게 거부했다. 나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지도 않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지도 않다. 휴가 땐 그냥 내가 재미난 일을 하고 싶다. 휴가의 의미 따위는 그런 것 아닌가? 며칠 전에 문명이란 게임을 구입했다. 사람들 말마따나 휴가 전체를 “문명했습니다”하고 외치고 끝날지도 모른다. 휴가를 즐길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이미 게임을 컴퓨터에 깔아두고 몇 번의 테스트(?) 게임을 해보았다. 그리고 지금 내..
일단 써 놓고 생각하자. 뭐 이런 생각에 이것 저것 끄적거리는 일이 좀 있다. GTA5에 대한 글도 사실은 어제(2013.09.25) 다 끄적여 놓았다. 나름의 열변을 토하는 느낌으로 열심히도 적었다. 그럼에도 새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 글이 영 마음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나를 볼 때면, 스스로 너무 피곤하게 사는 구나 싶기도 하다. 그건 그렇고 GTA5란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매니악스러운 게임이지만, 외국에서는 특히 미국에서는 꽤 많은 사람이 아는 유명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그 제목을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데, 이 게임의 목적이 정의 실현이 아니라 유명한 갱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2013.03.30. 요즘 인터넷과 연예계에선 나얼과 한혜진의 연애 스토리의 결말이 왜 났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다. 관련되어 가장 최근의 뜨끈뜨끈한 인물은 송지은이 되어버렸다. 나얼이 송지은과 연애를 했기에 한혜진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이다. 지금 공식적으로 떠오른 이야기로는 나얼과 송지은은 서로 모르는 관계라고 나오고 있다. 여기서 이글을 읽는 당신이 알아야 할 사실은 나얼이 누구이고 한헤진이 누구인지 그리고 송지은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 이름들은 그냥 연예인이라는 사실만 기억하면된다.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오래된 연인으로 알려졌던 한혜진과 나얼의 결별 이유는 아니니까. 내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왜 사람들이 연예인들의 연애에 그토록 집중하고 달려드는지기 때..
저는 아키에이지 5차 테스트에 참여했었습니다. 저와는 반대로 제가 실망하게 된 것들 때문에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베타 소식이 들떠있는 상황에 마치 고춧가루 뿌리듯이 실망했다고 하는 분들이 저와 비슷한 기대를 했었던 것 같아서 그냥 좀 끄적거려 보려구요. 우선 송재경이 XL게임즈를 만들어 놓고 몇개 게임을 신나게 말아드시고 나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추진했던 것이 바로 아키에이지라는 것은 많이들 아실 것입니다. 그 당시 송재경이 내세웠던 것이 바로 "극한의 자유도" 였지요. 이것이 대충 무슨 이야기였느냐면, 이제 공식처럼 변해버린 한국형 MMORPG 게임들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과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게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기에 나왔던 ..
게임과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게임은 1억을 주고 만들든 10억을 주고 만들든 100억을 주고 만들든 모두 똑같다. 케릭터 만들면 무한 반복 사냥하는 퀘스트로 뺑뺑이 돌면 끝이다.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아서 한두번 해보면 더이상 한국 게임을 기대하지 않게 된다. 우리도 거대 외국 게임 회사들이 만드는 패키지 게임 같이 나오면 좋겠다. 패키지 게임을 만드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패키지 시장을 불법공유로 한국 유저들이 다 죽여놓은 것 아니냐. 당신들이 이렇게 변하게 만들어 놓고 우리들에게 뭐라고 하는 건 게임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기운 빠진다. 뭐 이런 식의 논쟁이다. 언제나 이런 논쟁이 오가게 되면 보통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어 정품을 꼬박꼬박 구입하는 유저와 개발자가..
예전에 프로게이머 한명이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뉴스를 가지고 프로게이머 판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그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비단 프로게이머 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 쪽도 마찬가지라 전반적으로 문화와 스포츠 산업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야기의 핵심이었다. 조금 어두운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잘된(?) 경우를 끌고왔기에 아주 어둡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2011/12/26 - [문화 컨텐츠 연구] - 프로게이머의 미래는 아직도 암울하다 그러나 프로게이머의 실상은 정말 어두울수밖에 없는 것이 그쪽 세계의 진리(?)다. 나야 정확하게 모든 선수들의 근황을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을 좋아했던 팬들은 아마 자세하게 알고 있으리라 본다. 그런 그들이 모이는 인터넷 사이트에..
최근에 글도 안써지는 바람에 블로그에 글이 뜸해졌다. 물론 글이 안써진다는 이유 말고도 블로그를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 크지만 여기에 그나마 끄적끄적 하는 글들의 질이 매우 조잡해지면서 자꾸 써놓은 것들을 지우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예전 글을 뒤적여보고 이런 저런 책도 뒤적이는데 글은 글대로 엉망이고, 블로그 자체에 대한 욕심까지 더해져서 더 안써진다. 결국 글이 뜸해진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가장 크다. 이렇게 뜸해지다보면, 떨어지는 방문자 수에 왠지모르게 한숨짓게된다. 신경안쓴다고 하지만 괜히 신경쓰게 되는 것이 블로거의 마음. 그러다가 최근 괜찮은 글꺼리가 생겼다. 바로 디아블로3다. 이건 한때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게임방의 대..
나는 게임에 관련된 기사에 꽤 민감한 편이다. 왜냐하면 PC게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쭉 지켜보아왔고, 또 예전에는 게임에 빠져서 한동안 정신을 못차린 적도 있기 때문이다. 누구처럼 내가 해봐서 아는 것이 좀 있다. ㅡㅡ;; 그래서 게임에 대한 비판 기사나 글을 꽤 열심히 읽었고, 의학적인 증거라 들이미는 것들도 열심히 살펴봤다. 꼼꼼히 따져서 기사를 보고 그들의 근거를 보면 사실상 근거 없음으로 결론이 난다.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들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한국의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하는가? TV에 나오는 흔한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도 부모의 태도먼저 고치라고 조언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봐라보고 나서 아이와 대화를 하라고 한다. 그렇게 부모가 바뀌면 아이들은 저절로 바뀌게 ..
MB, "게임은 공해적 측면이 있다는 것도 살펴봐야한다" 조선일보가 기획특집으로 다루기에 정부에서 게임 단속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직접 게임을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 이거참... 일본에서 닌텐도가 돈 잘 벌땐 왜 우리는 이런거 못만드냐면서 떠들던 양반이 이제와서 게임은 공해란다. 이는 조선일보의 보도에서도 그렇고 장관들이 내뱉는 말들도 학교 폭력의 원죄를 게임에게 뭍고 있는 태도 때문에 MB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겠거니 하긴 했지만 직접 말할줄은 몰랐다. 누가 그런말을 나에게 한 적이 있다. 차라리 MB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것이 산업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그냥 남은 1년 동안 조용히 있다가 떠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발...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한나라당..
조선일보가 2012년 1월 31일에 이어 2월 1일에도 연이어 게임중독에 대해 다뤘다. 뉴스 하나 두개가 아니라 마치 작정이라도 했다는 듯이 기획 기사라며 쏟아내고 게임을 하면 마약을 하는 것과 같다는 식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게이머들의 반발을 사고 있지만 화제가 되진 못했다. 기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괜히 중립인척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누가 기사를 다 읽고 있나? 대부분 제목만 보면서 넘기지. 그러다보니 기사의 제목이 좀 더 자극적으로 변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 조선일보가 왜 게임을 건들였는지는 쉽게 답이 나온다. 중요 이슈에서 화제꺼리를 물고오지 못하자 벌집을 쑤셔 본 것이다. 그것이 좋은 영향이든 나쁜 영향이든 화제가 되야 한다는 욕심이다. 그러니 자극..
게임 중독. 언제나 이 이야기가 인터넷 언론에 떠돌게 되면, 항상 하는 이야기는 전문가들은 규제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놈의 전문가들이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가끔 기도 차지도 않다. 대부분 게임은 악마로 설정하고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 전문가 양반들 아이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 알고는 있을까 싶다. 더불어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그 사람들과 비슷한 방법으로 통제를 하려고만 한다. 마치 아이를 인형놀이의 인형처럼. 혹은 자신이 컨트롤 하는 게임 케릭터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다. 이미 게임에 대한 내 입장은 여러번 밝혔기 때문에 이글에서까지 밝히지는 않겠다. 뭐 내가 뭔말을 했는지 이글을 읽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모르겠지만... 아래 글 링크를 따라가면 상세히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의 대기업 입사 인터넷 뉴스를 살펴보다 이 기사 하나가 눈에 띄었다. "프로게이머 서지훈이 CJ의 스포츠 마케터로 입사"하게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프로게이머라는 것이 생겨나던 시절 이후로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거의 보지않는 나로서는 서지훈이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내가 이 기사를 유심히 본 이유는 프로게이머가 CJ라는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게임단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 게이머로서 생명력(?)이 다한 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CJ정도되는 회사에서 데려가는 일은 극히 드물었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게이머는 어른들(대다수 기업오너)에게 있어서 게임 폐인들인데 어찌하다보니 돈 좀 벌수 있는 일을 하게 된 아이들일 뿐이다. 뭐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만... ..
셧다운제가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시끄러운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뭐 주요 언론들은 그냥 슬쩍슬쩍 그들의 이야기를 비춰주기만 할뿐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 하지 않는듯 하다. 사람들이 말하는 셧다운제의 주요 쟁점은 게임 중독의 예방 효과가 있다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셧다운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12시이후에 게임을 못하게 강제로 막음으로 인해서 중독을 막고 예방할 수 있다 주장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강제로 통제하는 것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미 이 제도의 실효성은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유명무실하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그런데 뭐하러 싸우는 것일까? 어짜피 실효성도 없는 법인 것을 알면서 사람들은..
신자유주의란. 요즘 거의 모든 사회적 현상을 신자유주의와 너무 연결짓는 것은 아닌가 싶긴한데, 그래도 내가 보는 시야에서는 이렇게 보이기에 어쩔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나는 신자유주의 사상이라는 것에 매우 부정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사회에서 나타나는 좋지 못한 사건을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폐혜로 엮어가고 있는데, 그건 비단 신자유주의 만의 문제는 아니다. 신자유주의는 돈을 최고로 여기는 집단들을 옹호하는 하나의 개념일 뿐이고, 근본에는 돈이라는 것이 이 세상의 전부인냥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학자들 중에는 흔히 케인즈 학파니 뭐니하는 미국식 경제학 숭배자들이 있고, 정치쪽으로는 우리가 흔히 보수집단이라 말하는 기득권층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중들에는 자신들이 부자라고 착각하는 ..
이 영상이 게임 플레이 화면이라는 것이 사실 안믿겨질 정도다. 고 사양의 컴퓨터로 바꾸고 싶게 만드는 게임 종류중 하나면서 최대한 사실감이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이 총싸움 게임인 이유를 위에 보여지는 영상만으로도 알수가 있다. (참고로 조금 시간을 가지고 영상을 모두 다운 받을 시간을 가진 후 720 HD급과 전체화면으로 보길 권하는 바이다.) 현재 총싸움 게임계를 손아귀에 쥐고 있는 것이 콜오브 듀티라면, 배틀필드3는 감히 콜오브 듀티에게 그 손 떼라고 외칠수 있는 몇 안되는 총싸움 게임이 아닐까 싶다. 영상은 보병전만 나오는데, 배틀필드의 장점은 모든 전장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여러가지의 탈것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병전의 질이 이정도라면, 다른 탈것들의 질도 어느정도 기대가 된다. 더불어 조종..
이제는 화도 안난다. 뭐 이렇게 저렇게 발전시키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발빠르게 시작할 줄은 몰랐다. 이거 원... 셧다운제가 만장일치로 법사위에서 통과되고, 얼마나 되었다고 수정해서 해당연령을 16세에서 19세로 상향 시키는가. 이제 곧 성인들 게임 중독을 막겠다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셧다운제 하게 생겼다. 국민 대상 셧다운제 하고 나면 게임은 마약과 동급이니 이 나라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곧 이어 말 할 것이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아줌마들 표 좀 얻어보겠다고 발벗고 나선듯 하다. 어짜피 만장일치 통과 된 것만 보더라도 법 만드는 어르신들은 자연스레 통과 시켜줄 듯하다. 뒷돈 받지 않는 이상 반대할 인간들은 없을 테고 ㅡㅡ;;; 나는 개인적으로 국회의원들의 골프 셧다운제 또는 회의장에 출석안..
게임을 주제로한 영화들은 종종 나타난다. 가끔은 게임으로 유명한 이야기가 영화로 성공을 하기도 하고, 영화로 유명한 이야기가 게임으로 성공을 하기도 한다. 게임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영화로 성공한 것은 누가 뭐라해도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던 툼레이더가 가장 유명하면서 성공적이었고,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사례는 많이 있지만 대박이라 할 만한 것은 없었던 듯 싶다. 대표작이라면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이 있긴 하지만 게임으로 성공이라고 말하기엔 좀... 여하튼 이렇게 주제가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게임 자체를 하나의 주제로 영화로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게임 자체가 주제가 되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간의 혼돈이다. 게임이 가져온 아니 게임 뿐만이 아니라 컴퓨터라는 것이 그리고 컴퓨터..
오늘(2011.04.20) 법안 심사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셧다운제가 통과 되었다고 한다. 셧 다운제라는 것은 밤과 새벽에 애들은 게임 하지 못하게 게임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차단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법안을 주도했던 것은 여성가족부이고, 이어서 아이들에게 게임이 해로우니 세금 좀 뜯어내서 자기네에게 좀 달라고 하는 곳도 이곳이다. 정작 자신들이 해야할 일은 나몰라라하고 엉뚱한 곳에 힘을 쏟고 계신 분들로 유명한 곳이다. 오히려 여성들도 싫어하는 곳이라고 하니 뭐... 나는 셧다운제도를 반대한다. 첫째로는 이 법안이 통과되어서 게임 회사에서 차단을 한다해도 게임을 할 아이들은 부모의 주민등록 번호를 도용해서 사용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성인 게임이라 불리는 채팅창을 보고 있노라면 왜 이 제도가 실효성..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꽤 많은 화재를 몰고왔던 어쎄신 크리드의 후속 작품. 전작에서는 혼자 다녔었는데, 하나의 암살 집단을 만들어서 나옴. 개인적으로 플레이를 해보지 않아서 재미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들이 만든 게임 영상은 꽤 멋진편. 게임 플레이 하면서 볼 수 있는 영상도 꽤 괜찮았다고 칭찬받았던 게임이라고 기억하고 있긴한데 정확하지는 않음. 뭐 어찌 되었든 폼잡는 영상으로는 꽤 괜찮음.
Video Games | The First Templar | Exclusive Character Introduction: Celian HD Xbox 360 | PlayStation 3 | Nintendo Wii | PC Games 게임을 소개하는 트레일러 영상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름. 보여지는 영상에 주인공이 십자의 복장(중세유럽기사의 복장)을 하면서 아랍복장이 아닌 유럽인들을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추측컨데 게임속 이야기에서 십자군이라는 것에 회의를 느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템플러라는 단어는 많은 의미가 있지만 주로 십자군 전쟁에 나간 기사단을 지칭할 때 많이 쓰인다. 제목의 의미는 그 기사단 중에서 가장 먼저 소집되어 전쟁터에 나간 기사단을 말하는 듯. 뭐 이것 저것..
아.. 또 나를 열받게 만드는 기사가 나왔다. 게임, 어쩌다 이지경까지... - ZD닷넷 기사 2011.04.06 청소년들을 걱정하는 어른들이 괴상한 토론회를 하셨나보다. 나온 이야기 중에 아이건강 어쩌고 사무국장이란 양반이 한 이야기가 갈무리된 기사에서 가장 어이가 없던 것은 바로 이말이었다. 김 사무국장은 "게임 중독 청소년들은 충동적이고 사회적 문제해결에서 유능성이 떨어지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뇌질환을 갖게 된다"며 "특히 하체부실로 정자 수가 감소되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돼 사회의 생산 인력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제는 하다하다 별에 별 해괴한 소리를 다 듣는다. 게임 중독된 청소년들이 충동적인 것 까지는 많이 봐줘서 그렇다고 치자. 게임하는 애들은 패배자고, 이 애들 곧 있으면 ..
서든어택. 게임을 잘 알지 못해도 게임을 할 줄 몰라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단어일 것이다. 언젠가 부터 국민 게임처럼 누구나 하는 게임이 되었고 흔들릴지 모르던 만년 1위자리를 지금은 아이온과 엎치락 뒷치락을 하고 있는 게임이다. 과거 블로그를 통한 포스팅으로 서든어택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고 선언 했던 내가 다시 서든어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요즘 다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또 언제 그만 둘지는 모르지만. 당시 내가 서든 어택을 접었었던 이유는 지독한 핵들의 공격 때문이었다. 2009년도였다. 내가 그렇게 핵 때문에 치를 떨면서 서든어택을 지웠던 시점이. 그리고 이후에도 핵이란 단어와 서든어택이란 단어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 블로그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핵 때문에 짜증인 난다는 소리를 ..
게임은 왜 마녀사냥이 되어야 하는가? 게임하는 사람들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기사는 누가 뭐래도 "게임은 악마니까 하지 말라"는 소리일 것이다. 그런데 게임은 정말 악마일까? 게임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반대를 외치고 있는 여성가족부(나는 아줌마부같다는 생각이든다.)나 각종 단체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그 뿐만인가 이미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MBC뉴스데스크는 컴퓨터 전원을 끄니 아이들이 화를냈다고 게임이 폭력성을 지닌다는 식으로 보도까지 내버렸다. 그야말로 MBC뉴스가 예능이 되었음을 각인 시켜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주장하는 말들은 아무리 곡해했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 드러난 이상 그들이 돈을 노리지 않았다고 부정 할 수는 없는 사실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