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010년 1월 독서토론 정기모임을 해요. 본문

독서 토론 모임

2010년 1월 독서토론 정기모임을 해요.

무량수won 2009. 12. 27. 08:31
2010년 첫 달을 여는


주제 책은 [ 경제학이 숨겨온 6가지 거짓말 ]입니다.



작가는 피트 런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입니다.



모임 장소

신촌의 커피빈입니다.


참가비

특별히 필요치 않습니다.



신청 방법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게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0년 1월의 모임

많은 사람이 큰 기대와 희망에 부풀게 되는 연말연시 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은 2009년 이지만 모임을 하게 되는 것은 2010년이 될 것입니다. 년도상으로 1년만에 모임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

단순히 날짜의 경계에 있어서 말로 표현하자면, 굉장히 긴 시간처럼 느껴지는데요. 사실은 이전과 다름 없는 시간이랍니다.

사실 1월 모임은 소설로 정하려 했었습니다. 4달 정도 소설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많은 책을 추천받기도 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책도 많이 있었구요. 그럼에도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 경제관련 책을 고른 이유는 역시나 읽기에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더불어서 2009년과 다가올 2010년 사람들의 중요단어가 바로 이 경제가 아닐까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나와 별 상관 없는 단어같지만 너무나 가까운 단어가 바로 경제이고, 이 경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일이 혹은 1년뒤에 내 생활살이는 편할 것인지 아니면 어려울 것인지를 판단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희망을 품기도하고, 미래를 대비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기존의 학설에 대한 비판이 들어간 책입니다. 조금 낚시성의 느낌이 드는 제목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가지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상황을 상상하도록 묘사합니다. 그것이 어려울수 있는 경제를 쉽게 볼수 있게 해주고, 덕분에 책이 많이 두꺼워진 이유이기도 하지요.

자! 그럼 우리 한 번 경제를 이야기 해볼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