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syfy 드라마 홈페이지>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Creative Commons Korea>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고백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솔직히... 요 몇년 동안 블로그를 통해 독서토론 참여 연락을 주는 분들이 계시지 않아서 이번 달 부터는 블로그에는 독서토론 모임글을 남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ㅜㅜ 뭐 다른 이유도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굳이 블로그에까지 공지해야 되는 가 하는 것이 었지요. 그런데 몇년 만에 블로그를 통해 참여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신 분이 계셔서 그냥 기존에 하던대로 블로그에도 독서토론 모임글을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 예전에도 몇번 안 올리려던 것을 이렇게 중간 중간 참여 의사 밝혀주신 분들이 계셔서 올렸던 것이기도 했구요. 결론... 6월 독서토론 모임을 합니다. 주제책 고백 - 미나토 가나에 모임 날짜와 시간 6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모임 장소 신촌의 카페베네 참여방법 E-mail : mya..
나에게 꽤 큰 충격을 주었던 영화가 있었다. 일본 영화를 잘 안보는 나였음에도 보았던 일본 영화 이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 영화는 흥행면에서나 화제면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중에게 주목 받지 못한 이 영화를 그것도 영화관에서 봤던 이유는 솔직히 말해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였다. 나는 어떤 우연에 이끌려 이 영화를 보았다. 홍보 팜플릿에 나온 영화 설명과 다른 감독의 시선을 보았기에 나는 꽤 만족스러웠다. 왠지 숨겨진 부분을 나 혼자 발견한 느낌이랄까? 인터넷의 영화 게시판에 쓰여진 글에서도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 주제를 어린 아이의 범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단순히 그 점만 강조하는 영화가 아니다. 영화에서는 아이들의 군중심리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소설등은 사회현상을 많이 담는다. 특히 미국 드라마들은 사회적인 이슈거리들을 드라마 속에서 많이 녹여내고 있다. 나는 본즈라는 미국 드라마를 요즘 보고 있다. 여기서도 무슨 공식인냥 사회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가 중심이다보니 심각한 이야기들을 자주 끄집어 내는 경향이 좀 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드라마의 주인공이 소속된 팀은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주인공이 부자집의 작은 소녀임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왜 그랬는지를 묻게 된다. 그 다음 그 아이의 태도는 "왜 이렇게 난리 법석이야? 날 위해서 일하는 사람하나 죽였을 뿐인데?"라는 식이다. 자신이 한 일은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를 보여준다. < 문자의 원문 : manny will do it. He ..
여러 영화를 보아왔고 많은 잔인한 영화들을 보긴했지만 시각적인 잔인함이 아니라 심리적인 잔인함 만을 전달해주는 영화는 보지 못했던듯 하다. 그렇다고 이 영화에 잔인한 장면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그다지 잔인하다 할 수는 없다. 오랜만에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갔다. 전날 이것 저것 뭘 봐야하나 둘러보다가 고백이란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기보다 사람들이 안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봤다. 이야기의 소개는 간단했다. 자신의 딸을 죽인 아이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중에 있다는 설정이라는 말만 있었다. 사실 나는 이 영화를 신파극의 하나쯤으로 생각했다. '신파극이 18세 이상이라...' 뭔가 좀 이상했지만 혼자서 이렇게 생각하고 보러갔다. 사람들이 선택을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