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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자 (5)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한국언론에게 있어서 이케아는 잡아야할 절대악이고 먹어치워야할 커다란 공룡이다. 왜냐면 그들에게 이케아는 국내 가구시장을 죽이려고 들어온 못된 "양놈"들인 탓이다. 근데 문제는 이케아의 가구의 다수가 언론이 그렇게 비난하는 것 치고 너무 싸고 품질이 좋다. 설사 외국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 국내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다고 하더라도 시중의 다른 가구이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보니 이케아는 자꾸 국내 가수시장의 수요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이다. 한국 업체들은 품질 개선과 좀 더 낮은 가격경쟁력을 갖추려하기 보다 기존에 빨아먹던 수익에만 의존하려고만 한다. 그러다보면 업체들은 언론사들을 광고를 무기로 압박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레 나오는 기사가 바로 이런 기사다. 연합뉴스의 보도 링크 > "..
가끔 기자들이 오래 된 자료를 가지고 기사를 만들 때가 있다. 마땅한 기삿거리가 없을 때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기사는 기사 숫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진다. 아래 링크된 기사도 그런 유형이라고 보면 된다. 왜냐면 이 기사에서 숨기고 있지만 나름 탄탄한 근거라면서 집어 넣은 것이 현대경제연구원이 2010년도에 발표한 것이라서다. 2014년도 아니고 2013년도 아닌 2010년도 자료다. 까짓꺼 저런 연구가 많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지라 그나마 있는 것을 감사해 해야할 상황이긴 하지만 말이다. 더불어 이에 대한 특별한 이슈가 늘어나는 상황도 아닌지라 그냥 기사 숫자 늘리기 용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처음엔 기사 내용을 재구성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다보니 기사에 말이..
요즘 기자들의 수준이 이런 것인가... 일단 떠들고 보자는 식의 보도 행태가 빚어낸 촌극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기사가 있다. DC 인사이드 정사에서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싸우던 사람이 감정싸움으로 번져 살인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식의 보도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사실은 그건 기자들이 취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그저 경찰서에서 나온 진술만을 바탕으로 보도했기에 나온 엉터리 소설이라고 이야기 한다. 애초에 그들이 끄적거린 기사(라고쓰고 소설이라부른다)에서도 문제의 원인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감정적인 이유가 있었고, 정치적인 성향은 그 감정에 의해서 변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그럼에도 기사는 진보와 보수의 이념 싸움이 살인이란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이야기 했다. 그..
한참을 생각했다. 이들의 언쟁은 무엇 때문에 나타난 것인가... 그리고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무엇이 옳은 것인가... 이 이야기의 시작은 사람들의 부정선거 의혹에서 시작되었다. 전자개표로 인해 개표가 빨라졌지만 눈으로 확인되지 않아 사람들의 의혹을 많이 샀고, 더불어 그동안 선관위 측에서 보였던 공정하지 못한 행동이 이런 의혹을 키우는데 일조를 했다. 어찌되었든 선거는 끝났고, 딱 떨어지는 물증이 나오지 않는 정황증거 만으로 사람들의 손으로 개표를 다시 해야 하는 것일까?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했을 때 언론은 그에 대한 취재를 해야만 하는 것일까? 많은 의문이 드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시작은 바로 이 지점. 바로 시각의 차이에서 빚어진 논쟁이었다고 생각한다. 내 의견은 뒤에 한꺼번에 풀어..
이렇게 당혹스러울수가. 뭐 요즘 기자들이 기사를 상상력으로 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일줄을 몰랐다. ㅡㅡ;;; 그저 인터넷에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은 이야기가 떠돌고있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다보니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한듯하다. 아니 실수가 아니라 기자가 제정신이 아니다.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그렇지 기자가 사실 확인은 하지도 않은채 그저 소문을 그대로 실어두다니. 니들이 그 어렵다는 언론고시라는 별칭이 붙은 시험에 통과한 애들 맞냐? 나야 뭐 동아일보를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지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내가 가끔 살펴보는 이글루스에 이런 글들이 떠있었다. 뭔가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동아일보가 기사를 실었는데 위키피디아 내용의 부정확성을 찝어내면서 정작 지들은 상상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