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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자회견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박근혜 대통령이 1월 13일에 다섯번째 대국민 호소를 한다. 연합뉴스보도 - 대통령의 다섯번째 기자회견이 예정되었다. 뉴스는 뭐 담화라고 표현하는데, 사실 담화나 기자 회견 따위의 형식만 빌어올뿐 명령이나 지시의 경향이 강한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듯 싶다. 우선 횟수 부터도 이전 정권에 비해 매우 적고, 그 적은 횟수에 빌례해 일방적인 통보라는 것이 박근혜 정부가 하려는 기자회견의 실질적인 모습이다. 미리 짜여진 대본 나눠주고 질문하라고 하는 것이 이 정부의 기자회견 방식이니 뭐... 이럴꺼면 차라리 볼거리라도 생기게 질문하는 기자들을 연기 잘하고 이쁘고 잘생긴 아이돌로 채우는 것도 좀 고려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어짜피 기자회견장에서 질문하는 기자들은 스스로 질문할 능력도 없고 기회도 ..
뭐 동영상 출처는 화면에 떡하니 붙어있으니 생략. 이걸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연설문 쓴 아이 참 잘썼네.' 이정도였다. 무늬만 기자회견(?)인 이 기자회견에서 나는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로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다했다고 본다. 그녀의 말에서도 나오지만 어떻게 자식이 부모 무덤에 침을 뱉겠느냐는 말이 딱 그녀 자신의 심정이리라고 본다. 왜 이 말이 나오냐면, 박정희 자서전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것 때문에 나온 것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의 과오를 인정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녀의 읽은 연설문이 명문이라고 해도 그건 그저 연설문일 뿐 그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 전반부의 말과 후반부의 말로써 비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