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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논어 (21)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子曰.爲政以德.譬如北辰.居其所而衆星共之 자 왈 위 정 이 덕 비 여 북 진 거 기 소 이 중 성 공 지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덕으로 정치를 한다는 것은 비교하자면 북극성과 같다. 북극성이 그곳에 자리 잡고 있으면 별 무리는 그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논어에 덧붙이는 생각. 정치는 사람을 대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상대하는 것을 인간 관계라 한다면, 정치는 대중을 상대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하는 이들에 관한 단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때문에 정치를 대중을 상대하는 행위로 생각한다면, 공자가 말하는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폭 넓게 활용 될 수 있다. 다시 해석을 하자면, 덕으로 정치를 한다는 것이 북극성과 같다는 북..
블로그를 하다가 예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 그 중에는 논어와 블로그를 연계시켜서 했던 포스팅이 있었다. 내 블로그 활동 중 가장 양질(?)의 포스팅이 아니었나 싶은 작품(?)같은 것이다. 비록 논어 모두를 블로그와 연계시키지는 못했다. 논어의 편들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것을 학이편이라하는데, 이 학이편 다음부터는 내용의 반복도 꽤 되고 블로그와 연계시켜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내용이 좀 많기 때문에 학이편까지만 했었다. 어쩌면 창의력 부족 때문일 수도 있지만. 여하튼 그 포스팅 중에 1천개의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면... 이라는 식의 내용을 작성한 것이있다. 子曰.道千乘之國.敬事而信.節用而愛人.使民以時. 자 왈 도 천 승 지 국 경 사 이 신 절 용 이 수 인 사 민 이 시 이..
내가 쓴 글을 자주 보는 편이다. 모든 글을 매일 살펴보는 것은 아니지만... 내 글들을 이렇게 저렇게 읽다보면, 창피한 글이 엄청 나타난다. 마구 고치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어떻게든 좀 더 멋진 글로 수정하고 싶은 생각도 간절해 진다. 그렇지만 바꾸지 않고, 고치지도 않는다. 내 글을 내가 마음대로 고치는 것을 누가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완벽하지 못하다고 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끄러운 글이 나중에 나에게 있어서 좀 더 도움이 되리라는 굳센 믿음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글이 부끄럽고 고치고 싶은 부분 투성이지만, 가끔 내 글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글이 있다. 나도 가끔 읽어가면서 다시 되새김질 하는 글. 읽으면 읽을 수록 생각만하게 하..
서양 철학과 관련된 책을 먼저 읽으려 했는데, 자꾸 동양 철학 쪽으로 눈이 가네요. 아직 조금씩 읽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논어는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문제는 논어보다 그 주변상황이 잘 나타난 강좌중국사가 너무 재미있어졌다는 사실이... 논문 모음집이라 추천하기엔 좀 부적절하지만 좀 깊이 있는 중국사를 보고 싶다면,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다만 한자어 단어에 대해서 거부감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읽는 다는 행위 자체가 고역이 될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아무튼 논어 읽으면서 강좌 중국사를 읽는데, 공자가 살던 춘추 전국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이러한 학문의 일반적인 특징등을 큰 그림으로 볼수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사실은 논어의 학이편(學而篇)에 보면 5장에서 ..
논어와 블로그의 만남. 學而篇(학이편)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 연재 포스팅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포스팅이었다. 공개는 하루에 하나씩 했지만 이미 1장 이야기를 공개하기 전에 16장까지 마무리를 지어놓았었다. 귀찮게 왜 하루에 하나씩 공개를 했느냐 하면, 나도 이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의 시간도 가지고, 한 번 더 내가 쓴 것에 대해 제대로 하고 있는지 검토를 해볼 겸해서 였다. 사실 원래는 논어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갈 생각이었다. 전문 서적에 나온 설명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있는 논어 문장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나 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의 생각을 말하고 싶었다. 이것은 전문가들이 그동안 잘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의 해석은 정말 괜찮았고, 그들 나름 대로의 원칙이 있었다. 그..
子曰.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자 왈 불 환 인 지 부 기 지 환 부 지 인 야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자신을 알지 못한다하여 근심하지 말고, 사람들을 알아봐주지 못할까 근심을 하라.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다른 사람이 내 블로그를 알아주지 않는다하여 근심하지말고, 내가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알아보지 못할까 근심하라.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孔子(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해야 한다." - 출처 : 논어강설 - 이기동 역해 - 공 선생님이 타일렀다. "주위 사람들이 나를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제대로 해내지 못할까 걱정하라." - 출처 :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 신정근 옮기고 풀..
子貢曰.貧而無諂.富而無驕.何如. 자 공 왈 빈 이 무 첨 부 이 무 교 하 여 子曰.可也.未若貧而樂.富而好禮者也. 자 왈 가 야 미 약 빈 이 락 부 이 호 례 자 야 子貢曰.時云.如切如磋.如琢如磨.其斯之謂與. 자 공 왈 시 운 여 절 여 차 여 탁 여 마 기 사 지 위 여 子曰.賜也.始可與言詩已矣.告諸往而知來者. 자 왈 사 야 시 가 여 언 시 이 의 고 저 왕 이 지 래 자 멋대로 해석. 자공이 말하였다. 가난하지만 아첨이 없는 것과 부유하고 오만하지 않는 것은 어떠합니까? 공자께서 답하셨다. 괜찮다. 가난하지만 즐거운 것과 부유하지만 예를 좋아하는 자에 비하면 부족하다. 자공이 말하였다. 시경에 보면, 자르는 듯하고, 연마하는 하는 듯하고, 자르는 듯하며, 가는듯하다는 말이 이와 같은 뜻이군요! 공..
子曰.君子食無求飽.居無求安.敏於事而愼於言.就有道而正焉.可謂好學也已. 자 왈 군 자 식 무 구 포 거 무 구 안 민 어 사 이 신 어 언 취 유 도 이 정 언 가 위 호 학 야 이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먹을 때 배부름을 구하지 아니하고, 사는 것에는 편안함을 구하지 아니한다. 일을 할 때는 민첩하게 하고 말을 삼가할줄 알고, 도를 있는 자를 따라 바르게 되려 한다. 이러한 사람은 이르러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진정한 블로거는 방문자 수가 많음을 추구하지 않고, 고민 없는 글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글을 발행하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하고, 발행을 한번 더 늦춘다.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의 글을 찾아다니며 많이 읽고, 좋은 점을 본받으려고 한다...
有子曰.信近於義.言可復也.恭近於禮.遠恥辱也.因不失其親.亦可宗也. 유 자 왈 신 근 어 의 언 가 복 야 공 근 어 례 원 치 욕야 인 불 실 기 친 역 가 종 야 멋대로 해석. 유자가 말하였다. 신뢰 가까이에 의로움이 있다면, 말을 실천할 수 있다. 공손함 가까이에 예의가 있다면, 수치스러움과 욕됨이 멀어진다. 주위 사람들을 의지함에 있어서 친함을 잃지 않는다면, 으뜸이 될수 있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 신뢰와 정의로움이 같이 있다면, 좋은 글이 될수 있다. 글에 공손함과 예의가 같이 있다면, 수치스러운 글과 멀어질수 있다. 주변 블로거와 글에 대한 의견 교류 있다면, 당신의 글은 빛을 볼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有子(유자)가 말하였다. "信(신)을 지키는 ..
有子曰.禮之用.和爲貴.先王之道.斯爲美. 유 자 왈 례 지 용 화 위 귀 선 왕 지 도 사 위 미 小大由之.有所不行.知和而和.不以禮節之.亦不可行也. 소 대 유 지 유 소 불 행 지 화 이 화 불 이 례 절 지 역 불 가 행 야 멋대로 해석. 유자가 말하였다. 예의를 차릴때는 화목함이 중요하게 되니 앞선 왕들의 뜻이 이와 같았기에 아름다웠다. 작고 큰 일이 이 때문에 그러했다. 만약 이렇게 행해지지 않음이 있다는 것은 화목함을 알아서 화목함을 추구하지만 예의로써 끊어주지 않았다는 것이기에, 그렇게 행동할 수가 없는 것이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블로그을 방문함에 있어서 예의를 차려야 하고, 거기에 친밀함이 따라 준다면 정말 좋은 이웃이 되어 줄것이다. 그러나 친밀함만을 추구하고 이웃 블로거에게 예의있게 대..
子曰.父在.觀其志.父沒.勸其行.三年無改於父之道.可謂孝矣. 자 왈 부 재 관 기 지 부 물 관 기 행 삼 년 무 개 어 부 지 도 가 위 효 의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계실 때에는 그 뜻을 살펴 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관찰한 행동의 아버지의 뜻을 삼년 동안은 고침 없이 이어야 하고, 이를 이를어 효(孝)라고 할 수 있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블로그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글을 읽을 때에는 글쓴이의 뜻을 잘 관찰 해야하며, 댓글 달기 전에 삼분 정도는 그 뜻을 제대로 이해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야 진정한 블로거의 행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공자게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경우에는 그 뜻을 관찰하고, 아버지가 돌아가고 ..
子禽問於.子貢曰.夫子至於是邦也.必聞其政.求之與.抑與之與. 자 금 문 어 자 공 왈 부 자 지 어 시 방 야 필 문 기 정 구 지 여 억 여 지 여 子貢曰.夫子溫良恭儉讓以得之.夫子之求之也.其諸異乎人之求與. 자 공 왈 부 자 온 량 공 검 양 이 득 지 부 자 지 구 지 야 기 저 이 호 인 지 구 여 멋대로 해석. 자금이 자공에게 물었다. 공자님께서 어느 나라에 다다르면, 반드시 그 나라의 일을 들으십니다. 구하시기에 듣는 것입니까? 누군가가 그 일을 알려준 것입니까? 자공이 말하였다. 공자님은 따뜻하시고, 어지시고, 공손하시며, 검소하시며, 겸손함으로써 얻게 되신 것이다. 공자께서 구해서 듣는다 하여도 그 모든 것이 다른 이들의 것과는 다르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다른 이의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면 ..
曾子曰.愼終追遠.民德.歸厚矣 증 자 왈 신 종 추 원 민 덕 귀 후 의 멋대로 해석. 증자가 말하였다. 마지막을 신중히 치루고 멀리까지 따르면, 백성의 덕이 두터워져 돌아올 것이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글을 발행하기 전까지 신중하게 읽어보고 발행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읽어본다면, 자신의 글에 두터운 내공이 실려서 돌아올 것이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증자는 말하였다. "마침(初喪)을 신중히 치르고, 멀리 까지 추모하면 백성의 德(덕)이 厚(후)한 데로 돌아간다." - 출처 : 논어강설 - 이기동 역해 - 증 선생님이 들려주었다. "마지막 가는 길을 착실하게 치르고 죽어서 멀어진 이를 때에 맞춰 그리며 생각하면, 민중의 모듬살이가 도타운 관계로 바뀌게 되리라." - 출처 :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子曰.君子不重則不威.學則不固.主忠信.無友不如己者.過則勿憚改 자 왈 군 자 불 중 칙 불 위 학 칙 불 고 주 충 신 무 우 불 여 기 자 과 칙 물 탄 개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가 무겁지 아니하면, 위엄이 없고, 학문을 하는 꾸준함이 없다. 충실함과 신뢰를 중심으로 살아야 하고, 자신에게 미치지 못하는 친구는 없다. 과거의 허물을 고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블로거에게 무거운 의지가 없다면, 글에 꾸준함이 없어 이웃들의 신뢰를 얻을수 없다. 블로거가 자신의 글에 신뢰와 꾸준함에 중심을 두고 발행하면, 자신과 같은 이웃이 생길 것이다. 또한 과거 잘못에 대해서 인정하고, 고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야 진정한 블로거라 할 수있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공자께서..
子夏曰.賢賢易色.事父母.能竭其力.事君.能致其身. 자 하 왈 현 현 역 색 사 부 모 능 갈 기 력 사 군 능 치 기 신 與朋友交.言而有信.雖曰未學.吾必謂之學矣. 여 붕 우 교 언 이 유 신 수 왈 미 학 오 필 위 지 학 의 멋대로 해석. 자하는 말하였다. 현명한 현자는 아름다움을 가벼이 넘길줄 알고, 부모에 관한 일에는 자신의 힘을 다 쏟으며, 나라에 관한 일에서는 자신의 몸을 다 바쳐야 한다. 또한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 그 사람 말에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록 배움이 부족하다 해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람이라고 하겠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현명한 블로거는 화려한 제목을 가볍게 넘길줄 알고, 자신의 블로그에서는 글에 대한 질을 높이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하며, 블로그 세계를 위해서 바른 소..
子曰.弟子.入則孝.出則弟.謹而信.汎愛衆.而親仁.行有餘力.則以學文. 자 왈 제 자 입 칙 효 출 칙 제 근 이 신 범 애 중 이 친 인 행 유 여 력 칙 이 학 문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나이가 어릴 수록 집안에서는 효도하고, 밖에 나가서는 공경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절제 할 줄 알고, 사람에게 믿음을 주어야 하며, 사람을 넓게 사랑해야 하며, 어진 이와 친해져야 한다. 이렇게 행동하고도 힘이 남거든 학문을 배우는데 힘을 쓰라.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자신의 블로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다른 블로그에 가서 열심히 글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댓글을 적을 때 감정적이라면, 절제 할줄 알아야하고, 자신의 댓글에 신뢰를 주어야 한다. 블로거를 넓게..
子曰.道千乘之國.敬事而信.節用而愛人.使民以時. 자 왈 도 천 승 지 국 경 사 이 신 절 용 이 수 인 사 민 이 시 멋대로 해석. 천개의 탈 것이 있는 국가를 다스리는 도(道,방법)는 경건하게 일을 처리함으로 신뢰를 얻고, 절약 사용하면서 사람을 사랑해야하며, 적절한 때에 백성을 부려야 한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천개의 포스팅을 하려고하는 블로그는 경건하게 글을 씀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고, 적절한 표현으로 사람을 사랑할 줄 앎을 보여주어야 하며, 적절한 때에 댓글을 달아서 지속적인 유입을 만들어야 한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千乘(천승)의 나라를 다스리되 일을 경건하게 처리하고 미덥게 하며, 쓰는 것을 절약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백성을 부리기를 알맞은 때로써..
曾子曰.吾日三省吾身. 증 자 왈 오 일 삼 성 오 신 爲人謀而不忠乎.與朋友交而不信乎.傳不習乎 위 인 모 이 불 충 호 여 붕 우 교 이 불 신 호 전 불 습 호 멋대로 해석. 증자가 말했다. 나는 하루에 세 가지로 내 자신을 살핀다. 사람을 대할때 속이거나 정성을 다하지 않았는가.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 믿음으로 하지 않았는가. 전해 받은 것, 즉 배운 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나는 매일 블로그를 하면서 세 가지를 살펴본다. 다른 블로그에서 글을 읽을 때, 꼼꼼히 읽지는 않았는지. 이웃 블로그에 댓글을 달면서 신뢰를 주지 않았는지. 내가 생각한 것에 대해서 포스팅 하지 않은 것이 있는지...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증자는 말했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노니, 남..
子曰.巧言令色.鮮矣仁 자 왈 교 언 영 색 선 의 인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교묘하게 꾸미고,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자애로움과의 관계가 드물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댓글을 아무 생각없이 복사해서 붙이고, 블로그 외형만 아름답게 하는 것은 블로거다운 것과는 관계가 드물다.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것은. 드물도다. 仁함이여!" - 출처 : 논어강설 - 이기동 역해 - 공 선생님이 들려주었다. " 듣기에 솔깃한 말이나 유들유들 웃는 얼굴을 한다면, 그런 사람에게서 사람다움(고상함)을 찾기 어렵다(불가능하다)." - 출처 :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 신정근 옮기고 풀어씀 - 巧 : 공교하다. 솜씨가 있다. 이쁘다..
有子曰.其爲人也孝弟.而好犯上者.鮮矣.不好犯上.而好作亂者.未之有也. 유 자 왈 기 위 인 야 효 제 이 호 범 상 자 선 의 불 호 범 상 이 호 작 난 자 미 지 유 야 君子務本.本立而道生.孝弟也者.其爲仁之本與. 군 자 무 본 본 립 이 도 생 효 제 야 자 기 위 인 지 본 여 멋대로 해석. 유자가 말했다. 효도하고, 동생을 아낄줄 아는 사람 중에 윗사람에게 뭐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런 사람은 윗사람에게 뭐라하거나 무리에 분란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군자는 근본에 힘을 쓰고, 이런 근본이 서면 도가 살아난다. 효도하며, 동생을 아끼는사람이 그 근본을 자애로움에 두고 있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이다.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현실에서 친구와 가족 관계에 있어서 잘하는 사람은 주변 블로거와 분..
子曰.學而時習之.不亦說乎.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人不知而不慍.不亦君子乎. 자 왈 학 이 시 습 지 불 역 설 호 유 붕 자 원 방 래 불 역 락 호 인 부 지 이 불 온 불 역 군 자 호 멋대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그것을 바로 익히는 것이 기쁘지 아니한가? 친분이 있는 사람이 멀리서 와주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아니하여도 원망하지 않으니 이를 군자답다 하지 않을수 있는가!" 논어의 블로그 활용기.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니 기쁘지 아니한가? 멀리서 사는 블로그 이웃이 방문해주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알아주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으니 이런 사람이 진정한 블로거가 아닌가! 전문가의 해석 및 한자 설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