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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진중권이 선관위 문제에 대해서 제기하는 것을 너무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그의 의견에 동조할 수 없고 이번 문제에 대해서 그가 잘못된 전제로 인해서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판단을 하고 있긴 하지만... 우선 이 이야기를 보기 전에 그동안 이뤄진 이야기를 요약해 놓은 내 글을 봐주기 바란다. 이 글의 방향이 다소 진중권에게 비판적임을 감안해야한다. 2012/02/16 - [문화 컨텐츠 연구] - 10.26 부정선거 의혹과 진중권 주장에 관한 정리. 진중권이 이 떡밥을 다시 물게 된 것은 선관위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뉴스 때문인듯 하다. 선관위의 행위 자체는 잘못되었다 하면서 나꼼수는 뻔뻔하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다고 해도 사과하지 않고 특검을 의심할 수밖에 ..
2011년 10월 26일에 열렸던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정당 소속이 아닌 박원순이 처음 인지도 5%로 시작해 안철수의 지지를 얻어 거대 정당 후보를 모두 물리치고 서울 시장이 되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선거가 끝나고 선거에 이상한 일이 있었다는 제보가 계속 되었다. 선거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의 특정 페이지가 접속이 잘 안되는 현상이 일어났고, 새벽에 투표를 하고 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젊은 층은 투덜 거렸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투표장소를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해서 못알아보는 데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선관위는 당시 투표장소를 알수 없는 이유로 마구 바꿔 놓았다. 불만이 터져나왔다. 우선 새벽 출근 시간 전에 투표를 할 수 밖에 없..
2012년 2월 5일의 기록. 진중권의 트윗은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이어진 것을 토대로 구성했다. 삽입된 사진이 많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다. 미리 각오하시길... 진중권의 말을 모두 믿든 믿지 않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그리고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도... 중요한 것은 같은 편이라 여기더라도 반대되는 의견을 들어봐야 하고 그것을 최대한 고려해 보는 것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 해야할 일이라고 본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진중권 뿐만이 아니라 나꼼수도 비난을 피할 수 없지만... 아무튼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진중권이 말하는 선관위 공격에 대한 트윗에 대한 것이니 조심히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나는 이번 진중권의 트윗은 그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왜곡 ..
지독한 극단. 한겨레가 박원순 시장을 때리고, 정동영 의원을 때렸던 할머니를 인터뷰했다. 최근에는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장례식장에 가서 난동을 피웠다. 박원순 폭행녀 인터뷰 - 한겨레 대충 요약하면, 이 할머니는 이회창을 지지하는 사람이고 과거 가족사 때문에 북한을 증오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이런 광적인 증오에 불이 붙은 것은 70년대 선거 벽보를 보고 한 할머니가 김대중은 빨갱이니까 찍지말라고 했던 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2002년 이회창을 지지했던 그녀는 당시 이회창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반공집회에 참여하고 반공시위를 해왔다고 한다. 재미난 사실은 이런 그녀를 어버이연합은 너무 극단적이라 자신들과 맞지 않는다며 거부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들의 ..
공지영 트윗. 사실 공지영이 종편에 출연한 김연아와 인순이게게 투덜 거린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굉장히 개인적인 트윗의 글이기는 했지만 스스로가 트위터 상의 영향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은 어른으로써 조금 더 생각하고 트윗에 쓸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녀가 김연아가 성인이기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식으로 말했듯이 말이다. 나는 오히려 박원순 시장이 종편에 덕담이라고 한마디 해준 것을 투덜거렸어야 한다고 본다. 근데 그녀가 자신과 다른 생각을 이야기 했다고 마녀사냥하듯이 몰고가는 건 좀 웃기지 않나? 흔한 보수 언론을 지금 공지영을 공공의 적으로 만드려고 하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그들이 나서면 나설수록 공지영은 점점 잔다르크처럼 될 것 같다. 공지영을 비롯한..
2011년 12월 2일 드디어 10월 26일에 치뤄진 보궐 선거 중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 중 유독 선거지역 서비스 페이지만 다운 된 것에 대해서 한나라 당의 당직자의 디도스 공격이라고 경찰이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경찰의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꼬리자르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품고있다. 왜냐하면, 이번 보궐 선거에서는 이전 선거들에 비해 투표장소고 유난히 많이 바뀌었고, 하필이면 젊은 층이 주로 투표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인 새벽 6시 부터 9시까지 투표장소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다운이 되었다. 정확한 시간은 언론들에 의하면 새벽 6시 15분 부터 8시 32분 까지라고 한다. 현재 한국의 현실상 젊은 층들은 아침이 아니면 투표를 할 수가 없다. 일반적인 퇴근 시간이 6시이지만 실제로 6시에 칼 퇴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