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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롯데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그동안 한국 대기업들이 얼마나 민족주의에 의지해 장사를 해왔는지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 기업인줄은 누구나 알고 있긴했다. 알면서도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라는 믿음(?)에 의지해서 성장하고 확장해왔는데, 이번 형제의 난을 통해 민낯이 드러나다보니 그 기업 자체가 일본 기업이란 사실을 이제서야 대중들이 인식하게 되었다고 본다. 아직 확인할 수 없겠만 롯데쪽 매출이 이번 형제간의 쌈으로 좀 떨어졌을 것이다. 언론들이 롯데가 일본 기업인줄 몰랐었을까? 아니 언론에서도 다 알면서 보도를 안했었다. 왜냐면 대기업이기 때문이다. 작년(2014.03) 버스 급발진 사고 때도 송파 급발진 사고라고 하거나 송파구청 앞 급발진 사고라고는 말해도 롯데월드 앞 급발진 사고라고 말한 언론는 한 군데도 없었다. 물론..
러버덕으로 안전문제 이슈를 희석시키려던 롯데의 노력은 어떻게 될까? 내가 걱정하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러버덕 덕분(?)에 안전문제에 대해 희석되어 있는 상황이고, 경향신문이 보도한 이 문제가 쉽사리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바닥에 금이 간 것이 물론 별거 아닐 수도 있다. 롯데의 변명대로 그저 단순히 시멘트 양생(말리는) 과정에서 흔히 생긴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말이다. 나는 진짜 문제는 그 뒤에 해명이라고 내놓은 문장에 있다고 본다. 그 문제가 정말 별거 아니라면 이런 저런 사족을 덧 붙여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의심을 키울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보통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던가? 도둑이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