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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바길, 산악왕의 존재감 마지막 산악 코스에서 폴카닷져지를 입고 있던 바길이 우승을 차지해 산악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초반에 BA팀이 대규모로 꾸려지고 7분까지 차이를 벌려놓았기에 BA에서 스테이지 우승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BA는 펠레통에게 잡혔고, 그 펠레통에서 뛰어나온 바길이 스테이지 우승을 가져갔다. 항상 그렇지만 스카이 팀에는 괴물들만 모였나 싶은건 산악코스 때문이다. 1등급이나 등급외 코스를 가리지 않고 팀 리더 앞에서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는 팀원들이 경기 후반까지 살아 남아 있어준다. 그 때문에 프룸이 뜨루드프랑스 우승을 지속해서 해왔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건 역시 프룸의 대회 우승을 가장 마지막까지 돕는 란다가 아닐까 싶다. 대회 중반 좀..
아루를 떨쳐내지 못하는 프룸 1등급 코스 3구간이 연속으로 존재하는 스테이지에서 프룸은 아루를 결국 떨쳐내지 못했다. 프룸이 아루에게 발목이 잡혀있는 동안 콘타도르와 퀀타나가 BA로 뛰쳐나가 성공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프룸과 2분 정도의 차이로 들어오게 된다. 물론 전체 시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미 전 스테이지에서 쌓여온 시간 차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퀀타나가 다시 10위 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25세 이하 최고의 선수의 상징인 화이트져지를 입은 예이츠 시몬도 같이 들어갔다. 아직도 5분차이긴 하지만 콘타도르도 10위를 찍었다. 프룸이 옐로우져지를 빼앗겼기에 스카이팀은 작적을 바꿨다. 그동안 BA에 절대 팀원을 투입시키지 않았었는데, 이번 스테이지에선 미카엘 란다가 BA로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