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syfy 드라마 홈페이지>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Creative Commons Korea>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소녀시대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8월 18일 MBC는 PD수첩이 허위 사실 유포라고 방송을 불허한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부에 찔리는 것이 있느냐며 MBC본사와 인터넷에서 호들갑을 떨었다. 문득 얼마 전 MBC 파업때 김재철 MBC 사장이 노조원들 앞에서 조촐한 행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 무엇이었느냐면, 파업하는 노조 앞에서 간부들을 불러다 놓고 칭찬의 향연을 펼친 것이다. 속셈은 간부들에게 파업하는 예들 눈여겨보았다가 나중에 불이익 좀 줘라는 뜻이다. 물론 그 스스로는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훔.. 관련 동영상을 몽구님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사라졌다. ㅡㅡ;;; 열심히 링크시키려고 찾았는데.. 쩝.. 여하튼 그 동영상이 찍힐때 PD수첩에서 떡검으로 주가를 한참 올리더 때였더랬다. 그래서 PD 수첩을 칭찬하던 장면이 생각이..
문득 소녀시대 노래를 듣다가 저도 모르게 이번 PD수첩 결방과 연결지어서 자꾸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ㅡㅡa 미안 소녀시대. 왜 그러니 너 실수 투성이 넘 어색한 행동과 말들 매력이라곤 뭐 전혀 보이질 안잖아 들어봐. 너를 보여줘 사랑스러운 너의 애교와 눈웃음 가득 우리 연습한 그대로 푹 빠져들어 가게 자.. 이해력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설명 들어갑니다. ㅡㅡa 여기서 말하는 너는 정부라고 지칭하구요. 그들이 대중을 속이려는 것들이 너무 어색한 행동과 말로 되어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정부에게 매력이라곤 발견할 수가 없는 것이에요.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면 사랑받을 만한 일을 해야 하잖아요. 그저 거짓된 눈웃음 가득짓지 마시구요. 정말 믿고 싶은 행동과 말로 현혹 시켜보라구요. MBC 사장아찌...
소녀시대를 참 좋아라 한다. 다른 가수들은 잘 몰라도 소녀시대의 노래 만큼은 열심히 듣는 편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러가는 소녀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있다. 소녀의 이야기와 나는 그다지 상관이 없지만, 그럼에도 그 이야기 속에서 왜 그러니 너 실수 투성이 넘 어색한 행동과 말들 매력이라곤 뭐 전혀 보이질 안잖아 이 후렴부분에서 들리는 이부분을 가장 좋아한다. 굳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가는 상황을 연상시키지 않더라도 현실에서 바보같은 내 모습을 자주 보기 때문에 그렇다. 너무 완벽함만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항상 완벽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그냥 이 후렴부분이 나를 말하는 것 같다. 그렇게 1년이 다 되어가도록 핸드폰의 벨소리로 쓰고 있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