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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어시험 (1)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717] 영어시험
소리가 들린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가 내 귓가를 때렸다. “아! 씨!” 차마 욕은 하지 못한다. 아무도 없는 집에 나 혼자 있는 데도 욕을 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용기 따위도 없다. 시끄러워서 짜증이 났는데, 차마 화를 내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 알람이 오늘 내가 시험이 있음을 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끔 길어지는 내 백수 생활에 왜 영어 시험을 그리도 많이 봐야만 하는지 도통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그래도 영어 시험을 꼬박꼬박 챙겨서 본다. 남들이 다 그 정도는 하기 때문이다. 맞다. 나는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하다. 아니 뛰어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만 하지 않고 싶다. 내 삶에서 어떤 욕심을 부리면서 살았느냐 물어본다면, 아마도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아야 된다는..
상상 속 이야기
2013. 10. 24.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