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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현제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오늘의 모험은 [ 피에 굶주린 폭군 ] 입니다. 벌써 세번째 폭군이군요. 특별히 로마의 폭군에게 매력을 느껴서 이러는 것은 아니구요. 어찌 하다보니 폭군 쓰리즈가 되어 버렸네요. 이번 폭군은 누구일까요? 제목 참... 피에 굶주린 폭군이라. 무슨 육식 동물도 아니고 섬뜩하게시리.. " 여~! 어서오게나 오늘은 자네한테 후원자를 소개 시켜주려고 했는데 그보다 먼저 처리해야할 의뢰가 들어왔다네. 일단 이 일 먼저 처리해주게. 소개 시켜줄 후원자도 급한일 때문에 북해로 갔다네. 자신이 직접 소개하겠다면서 미리 알려주지도 말라고 하더군. " ㅡㅡa " 네 ㅡㅡ;; 어쩔수 없죠. 오늘 일은 어떤 일인가요? " " 오늘 일도 로마쪽 이야기일세 누구의 농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네한테 자꾸 로마쪽 일이 들어오는구만. 이..
오늘의 모험은 [ 오현제의 대리석상 ] 입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안에서의 마르세이유는 좀 썰렁~ 합니다. 특히 제가 요즘 접속하는 디케 서버 속 마르세이유는 마을에 한명 내지 두명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서버 자체에 사람이 좀 없는 편이기도 하지만 인도나 카리브 해를 오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르세이유는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모험가 의뢰 중개인 아저씨의 안색도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 어서오게나. 오늘도 일이 있긴 한데말이야.... " " 아저씨, 무슨 일이라도 생기셨나요? " " 다름이 아니라 이제 자네에게 줄 일거리가 많이 줄었네, 생활비도 건지지 몰할게야.. " " 헛!!!! 어찌 이런 일이... 혹시 이 근방 경기가 좋지 않다던데, 그 이유 때문..
오늘의 모험은 [ 고대 로마 황제의 부조 ] 입니다. " 무량수군! " " 네? " " 자네 이번에도 로마와 관련된 일좀 맡아줘야 겠네 " " 어... 그러면 지난번 의뢰와 연결된 일인가요? " " 아니 이번에는 좀 다른 일일세. 한 번 해보겠나? " " 네. 뭐 해보라고 하시면 해야지요. 대신에 나중에는 꼭 비싼 일 좀 부탁드려요. 요즘 생계를 유지하기가... ㅜㅜ " " 일을 하다보면 이쪽 분야에서 소문이 날테니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해주게나. 거금이 들어가는 일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명성이 있어야 나도 자네를 추천할 수 있지 않겠는가? " " 알겠습니다. 그럼 이번에 일에서 조금만 돈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 알겠네 이번에는 조금 올려줌세 " " 감사합니다. ^^/ " 저의 몸값이 조금 올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