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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요즘 나는 멋진 문장을 만드려는 욕심에 자꾸 글을 어그러뜨리고 있다. 멋진 문장을 만드려는 욕심이 문장만 멋들어진 글이 아닌 글을 만들어낸다. 내가 썼는데, 내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든 그런 글들이다. 이럴 때마다 좋은 문장이 좋은 글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 소설 모음이다. 이 소설에 대한 멋진 리뷰를 써보려고 애를 쓰면서 수 차례 긴 글을 적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언제나 결과물은 기괴한 글 뿐. 그래서 이번에 리뷰(?)는 좀 단순하게 가보려고 한다. 어쩌면 나에 대한 새로운 시도 인지도 모르겠다. 단편모음집인 이 책을 읽고 정리 하면서 적은 단어와 한 줄 문장을 적어 두려고 한다. 그저 내 생각의 나열이기에 ..
뭘까요? 어째서 지금까지 저는 에쿠니 가오리의 책으로 한 번도 독서토론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나름 그녀의 책을 꽤 읽어왔다 자부(?)했었는데 말이죠. ㅡㅡ;; 지금까지 독서토론 하면서 에쿠니 가오리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좀 있긴 했지만 굳이 피해가면서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뭐가 원인이었는지... 워낙에 제가 그녀의 작품을 좀 읽었던지라 그녀의 소설을 몇번 독서토론 때 다룬줄 알고 있었네요. 하긴 뭐 존 그리샴도 거의 10년 전에 재미있다고 읽었는데, 지난달에야 한 것을 보면... 제가 모르는 저만의 이유가 있었을지도... 그러고보니 에쿠니 가오리 소설도 거의 10년 전에 열심히 읽었었네요. 그 당시에 한참 일본 소설 열풍이 불던 때기도 했었죠. 솔직히 책 사기 귀찮아서 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