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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윤하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인터넷을 떠돌다가 이문세의 옛사랑이란 노래를 누군가 아이유와 윤하가 부른 것을 나란히 링크 시켜놓은 것을 들었다. 따로 편곡을 새로 하지 않았음에도 가수가 지닌 목소리만으로도 분위기가 꽤 많이 달라짐을 새삼느꼈다. 윤하의 경우는 낮은 음으로 슬픔을 이끌어 내는 것이 일품이고, 아이유는 반대로 높은 음으로 그 감정을 끄집어 내는 재주가 있다. 이 둘이 나중에 듀엣으로 앨범을 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 아이유는 동영상이고, 윤하는 음악만 나와서 왠지 반칙(?)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 추억이 되버린 옛 사랑은 더 이상 현실이 아닌 것이기에 더 간절하고 애틋한지도 모르겠다. 현실이 아닌 기억 속 추억이 되었기에 더 아름다운 것 인지도 모르겠다. 내게 추억이 된 그들. 비록 나와의..
토이는 유희열이 만들고 프로듀싱하는 앨범에 여러가수들이 참여해서 목소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유희열이 토이 앨범에 실어 두는 음악들은 감수성이 매우 짙다. 덕분에 남자들 사이에서 보다는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감정이 고조되는 이부분. 의미없이 이어지는 만남과 지겨움이 뭍어난다. 누군가와의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나를 변하게 만들고,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내가 변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한데로 우리의 관계가 흘러갈수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윤하라는 가수가..
윤하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 감정을 잘 살린다는 것이다. 신나는 노래보다 이런 어둡고 우울한 노래를 잘 소화를 하는데, 그녀 개인적으로는 이런 노래보다는 발랄한 노래를 좋아 할지도 모르겠다. 이제 막 20대가 되었고 아직은 소녀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녀의 슬픈듯한 노래를 좋아해서 생기는 편견일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노래가 너무 좋아서 미칠듯이 들었던 노래다. 내가 헤어진 것도 아닌데, 그저 노래를 듣고 있으면 헤어진 듯한 느낌도 들고 ... 조금 아쉬운 것은 뮤직 비디오였다. 윤하의 뮤직비디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돈을 안들인다는 느낌이었다. 뭐 돈을 들인다고 뮤직비디오가 멋져지고 괜찮아 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뮤직비디오는 왜이리 민망한 것인지...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