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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죽여야만 하는 사람들... 만약에 나한테 감독이 부제목이나 영화의 설명을 써보라고 시켰다면 이렇게 썼을 것 같다. 제목처럼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암살하는 사람과 이유가 나온다. 개봉날 봐야 했던 이유 간단하다. 얘네들이 내가 가는 영화관 스크린을 거의 다 독점했다. ㅡㅡ;; cgv은 좀 멀리 있어서 어떨지 몰라도 말이다. 나는 집앞에 롯데씨네마가 있어서 거기로 간다. 물론 좀 더 매니악한 영화를 보러 멀리 움직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지는 않는다. 의식있는 사람이 되기엔 글러먹은 듯 싶다. 이미 지난 주에 개봉한 영화들을 선택할 수도 있긴 하지만, 이 블로그 메뉴에 적혀있듯 이건 나름의 나만의 미션이기에 선택권이 많지 않다. 이 글은 그 미션의 세번째에 해당되는 영화다...
가끔 미래의 내 기분이 어떨지 예상을 하고 약속을 잡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때가 있다. 미래를 예측하고 그 미래에 대비해서 산다는 것이 부러울 때는 가끔이지만 그런 상황은 꽤 자주 오기 마련이다. 이번에 영화를 본 것도 사람들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최근 영화를 자주 보다가 한동안 안보고 있던 것은 이런 저런 이유와 복합된 기분 탓이었다. 특별히 괴롭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영화 볼만한 기분은 아니었다. 왜 이 영화를 보기로 사람들과 약속을 했는지 얼마 안된 과거의 나지만 한대 때려주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한동안 둘러보지 않았던 예매 가능한 영화들을 죽 살펴봤다. 한참 열심히 영화를 보던 시기에 영화관에 내가 안본 영화가 없을 정도였는데 2~3주쯤 지나니 온통 내가 안 본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