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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읽기의 힘 듣기의 힘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책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 언제나 책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하면 하게 되는 고민이다. 작가가 아니라면, 책에 관련된 글은 책을 읽고 쓰게되는 감상이 가장 많을 것이다. 이 감상이란 것은 사람의 개성에 따라 모두 제각각으로 표현된다. 내가 처해 있는 입장이란 것이 있고, 내가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며, 내가 싫어하는 것이 모두 반영된 것이 감상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글쓴이의 상황에 따라 다른 글이 나올 수 있는 것이 감상이다. 직업적으로 책을 소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다른 이들을 배려해 객관적인 감상을 적을 이유는 없다. 직업으로 책을 소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완벽한 객관화를 시킬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객관적으로 글쓰기를 연습하고 또 그렇게 쓰려고 하는 기자들도 자신들의 생각이 글에 녹아 ..
다치바나 다카시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중에서... 글을 쓴다는 작업은 먼저 자료확보가 있은 다음에 그 자료를 통해 스스로 무언가를 생성하여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료를 최대한 많이 투입하여 적게 배출하면 그 압박비가 높은 만큼 많은 정보가 쌓여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예를 들면 책 한 권을 읽고 바로 책 한 권을 썼다면, 이것은 1대 1의 비를 갖습니다. 이는 전혀 내용이 없는 책이 되어버리거나 다른 사람의 글을 표절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습작이란 작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누군가를 따라해보면 그를 바탕으로 더 좋은 글이 나올수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그대로 남들에게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