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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 대한 이야기를 적을 때면 조금 조심스러워진다. 일단 나는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 PC방이 교회보다 많아지려고 하던 시절에나 좋아하고, 이스포츠라면서 게임 대회의 규모가 커진 이후로는 사실상 관심을 끊었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 중간 쌈장이니 임요환이니 하는 친구들이 스타1 대회를 싹쓸이 하고 스타가 될때는 조금씩 지켜보기는 했지만 그 뿐이었지 경기를 열심히 챙겨보거나 다른 선수는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보지는 않았었다. 거기에다가 점점 복잡해지기만 하는 대회 규정은 내가 관심을 가지는데 있어서 하나의 장애물이 되어줬다. 그들은 그것이 보는 사람의 재미를 위한 것이라 하지만 글쎄... 그러다보니 사실상 스타1의 대회시절이야기를 상세하게 모르기에 얼마나 많..
이글에는 스타크래프트2의 두번째 대회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기 전에 참고해주세요. 사실상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라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었던 나에게 있어서 스타크래프트2(스타2)는 궁금은 하지만 나와도 그만 나오지 않아도 그만인 게임이었다. 지금도 당장에 급한 일이나 다른 재미난 것을 찾아낸다면 "스타2? 아 발매가 되었었지. 그거 경기도 하나요?" 라는 식의 태도로 돌변할 수도 있을 정도의 아주 얕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깊지 않은 애정속에서 "왠지 궁금해졌어" 라는 말을 쉽게 내뱉게 만든 것은 선수들의 실력의 상승보다는 한때 스타1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임요환이 스타2의 두번째 대회에 참가를 알리면서 부터였다. 개인적으로는 스타1 대회가 재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