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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작품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생각보다... 손이 많이감 ㅜㅜ 그리고 말도 많음. 따라 하는 건 쉬운데 새로 만드는 건 언제나 그렇듯이 많이 어려운듯 싶네요. 일단 활동(?)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렸는데... 음... 반응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그나저나... 내 글은 언제 쓰지? ㅡㅡ;;;
나름 우여곡절(?) 끝에 두번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결과물 자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일주일 만에 해낼 수 있는 것이지만 각자의 사정에 바쁜 사람들이 모여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간단한 작업에 상상하기 힘든 긴 시간을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ㅜㅜ 그림과 글을 재미나게 보셨나요? 만약 당신이 쪽지를 쓴 주인공이라면 어떤 이야기를 써주시겠습니까? 혹은 작가의 입장에서 한 번 쪽지 내용을 끄적여 봐주세요. 같이 만들었떤 사람들이 적당한 내용을 못찾아서 이러는 것은 아니에요. 진짜로요. 안믿기시죠? 그래요. 어쩌면 저희가 능력이 없어서인지도 몰라요. ㅜㅜ 그건 믿거나 말거나로 남겨두도록 하죠. 쪽지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설국열차로 인해서 영화 해석에 대해 말이 많아진 요즘이다. 나는 이렇게 봤네, 저 사람을 저렇게 봤다더라, 이게 맞지 않을까? 이런 말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 종종 싸움(?)이 벌어진다. 어떤 싸움이냐면, 감독의 의도는 이랬다. 감독이 이렇게 말했으니까 이렇게 봐야 옳은 것이다. 당신이 틀렸다는 식의 논쟁이다. 이런 글을 보면 나는 안타까워진다. 우선 왜 관객이 감독의 해석대로만 봐야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감독은 작품을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대중은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생각대로 각인시킨다.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보는 눈은 다 같지만 그것이 뇌에서 해석되는 동안 모두 제각각의 이야기를 하기 마련이다. 똑같은 사건을 목격하도고 사람들이 제각각 자신의 상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