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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진보 (6)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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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러저러해서 진보가 싫어진다고 말을 했다. 그의 글을 보는 내내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진보가 내세우는 일들에 회의를 느낀다고 말했다. 과연 그는 무엇에 그렇게 회의를 느꼈던 것일까? 난 그래서 아래와 같은 답글을 남겼다. 블로그로 옮겨오면서 원본 댓글을 약간 수정했다. 진보를 싫어할 수는 있습니다. 그만큼 타당한 자신만의 이유는 있겠지요. 말씀하신 이야기를 보고나니 남들이 열심히 일한 것 빼앗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네... 한국에서 보수는 그렇게 시작합니다.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 열심히 노력해 얻은 내 자리.... 다른 사람들은 노력 같은 것 하나도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데 그자리를 꿰어..
녹조현상. 무더운 날 뉴스에서는 한강도 녹조가 심해져서 수돗물까지 비상이라고 말한다. 근데 이런 뉴스를 통해서 사람들이 싸운다. 이게 모두 4대강 탓이다하는 쪽과 그냥 온도가 높아서 그런 것다라고 하는 것이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문제는 딱 절반씩만 받아들이면 된다. 일단 녹조현상이 생기는 기본은 물이 한 곳에 오래 있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온도까지 올라가면 더 심해진다. 이렇게 생기는 녹조는 당연히 댐이 있는 곳이나 보가 있는 곳 등지에서 발생한다. 요즘 처럼 온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그 녹조현상은 심화된다. 그러니 일단 온도가 높아서 발생한 것은 말이 된다. 그럼 4대강과는 무슨 관련인가? 솔직히 팔당댐과는 관련 없다. 거기는 팔당댐 자체가 녹조현상을 발생시킬 수 밖에 없다. 팔..
입진보. 적극적인 진보적 행위없이 진보적 성향의 말과 글을 내뱉는 사람. 이 요상한 단어에 정의를 내리자면 이쯤이 될 것이다. 이 단어의 시작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그 시작은 자칭보수라 하는 이들이 공격성 발언에 그 뿌리가 있다. 이 단어는 솔선수범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비꼼이 숨어있다. 그런데 이 단어가 요즘은 자칭 보수라하는 사람들만 쓰는 단어가 아닌 자칭 진보라 하는 사람들도 널리 쓰는 단어가 되었다. 특히 논객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 그 화살이 맞춰지는데, 대표적으로 진중권이 많이 거론이 된다. 왜 진중권이 대표적인가 하면, 진중권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논객으로 기본적인 방향성이 진보라하는 이들과 같기 때문이다. 문제는 진중권은 자신의 공격 방향을 보수쪽에만 맞추지 않는다. 그는 같은 잦대로 ..
민주 통합당 대표 한명숙.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한명숙이 한국 정당사상 최초로 대국민 투표 70%와 대의원 투표 30%의 결과 24.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해 민주 통합당 대표가 되었다. 이 투표는 1인 2표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결과는 이미 여론조사 및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되었던 대로 나와서 흥행성에서는 조금 아쉽게 되었다. 뭐 세세한 진단은 전문가들이 할테니 한명숙이 이끌게 된 이번 민주 통합당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를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그냥 민주당이네?" 정도가 되지 않을까? 물론 여성 당대표라는 점이 야권측에서는 혁신적이지만 이미 한나라당의 박근혜 때문에 그건 사람들에게 크게 다가오지는 안을 듯 싶다. 그녀가 지닌 장점이라면 이미 검찰의 표적 수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검찰이..
종편, 진보, 허지웅과 고재열. 종편은 나쁘다. 태생부터가 부적절했고, 과정도 부적절했다. 그리고 결국 신문과 분리될 수가 없는 태생적 약점도 가지고있다. 신문과 분리가 힘들다는 것은 기업에게 삥뜯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기자들은 "미디어랩 법"이 통과되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이라 하지만 그 영향은 적으리라. 신문으로 지금 하듯 기업 삥뜯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뿌리에 연결된 사주와 데스크, 그리고 기자까지 뻗어나가는 양분은 끊어질 수 없는 생태계다. 다시 말해 종편은 같은 뿌리에 몸통이 두개인 나무라는 것이다. 뿌리에 영양분이 되는 기업의 삥뜯기가 사라질 수는 없다. 내가 가장 싫어 하는 사람들은 보수를 표방하는 사람들이지만, 진보를 표방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싫어라 한다. 누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