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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천둥 (1)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그리 오랜 시간을 살아오진 않았지만 평생 천둥소리에 잠을 깬 건 처음이었다. ㅜㅜ 2010년 8월 18일 새벽 2시 서울의 동남쪽 어느 구석 동네에 사는 나는 막 잠에 들려고 하던 참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몇일 전에 막 잠에 들려고 하던 참에 더위와 동반한 모기들의 공습으로 인해서 3시간 정도밖에 못잤더랬다. 요즘 더위 때문에 쉽게 잠을 못이루는 데 난데 없이 천둥에 놀라서 잠을 확 깨버리다니 ㅡㅡa 나름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일단 제목은 다르지만 다음의 메인에 블로그 글이 걸려서 꽤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것을 확인했기에 기분이 좋았다. 거기에다가 전날 아침에 그렇게 하려고 하던 혼자 영화보기를 성공했기에 뿌듯했고, 오랜만에 내 블로그에 관한 포스팅을 쓰던 중이었기에 글 재료에 대한 ..
잡담 및 답변
2010. 8. 18.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