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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새로운 것을 위해서 옛 것을 부수고 새로운 것을 만든다. 이런 장면들을 볼 때마다 왜 한국에선 오래된 것을 부수기만 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내 돈 가지고, 내 땅 가지고, 내 집 가지고 하겠다는데 너 따위가 뭔데 그러느냐"고 말하면 딱히 해줄 말은 없다. 그들의 재산이 내 재산이 아니기에, 그들의 삶이 내 삶이 아니기에, 그들과 나는 얼굴도 모르는 타인이기에... 콘크리트로 만든 구조물은 약 30년정도가 안전하다고 언론과 전문가들은 말한다. 30년 정도가 지나면 노후화가 되기 때문에 그 모든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그들을 말을 듣고 나면 나는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그냥 그 상태로 보강해가면서 건물을 유지할 수는 없을까? 또는 애초에 오래가는 집을 아름답게 지었다면 더 낫지 않..
"개발은 발전이다"라는 문장이 한국인들에게 진리가 되면서 한국에서 과거는 나쁜 것이 되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환호했고, 새로운 것이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사람들은 몰렸고, 달려갔다. 역사는 무시되기 일쑤였다. 그래서 한국이란 곳. 특히 서울은 옛것이 많이 사라졌고, 사라지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는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런 한국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그런 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뭔가를 기록해보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비록 그 모습이 흉물스럽긴 하지만 그리고 누군가의 잘못에 의해서 마구잡이로 생겨났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버린 건물들 때문이었다. 2010년을 넘긴 시점부터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이유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쁜 것을 찍기 위해 애를 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