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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크리스토퍼 놀란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영화 예약을 하면서 한참 동안 멍해져 있었다. 인스텔라가 아니라 인터스텔라가 제목이었다니. 췟! 왜 그렇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나도 모르게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매튜 맥커너히. "오!!! 베버리힐즈 아이들!!! 이 단어를 나와 같이 연상했다면 당신의 나이는 아마도... 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난 왜 이 사람을 그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의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던 것일까?? ㅡㅡ;; 내가 얼마나 요즘 그 동네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에 관심이 적었는지가 증명되는 것인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이 영화는 배우들 보고 보려 한 영화가 아니다.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때문에 본 영화다. 나는 영화관에 들어가서 앤 해서웨이를 보고 "어? 눈..
맨 오블 스틸.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들을 보고나면, 괜히 비뚤어보게 되는 성향이 있음은 부정하지 않겠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할 것이란 기대가 나에게 닥치는 참상이랄까? 덕분에 대작이라고 시끌벅적한 영화를 볼 때면 쓸데없이 매의 눈초리로 영화를 살펴보게된다. 마치 마술사의 마술의 비밀을 파해치는 의심많은 관객처럼. 슈퍼맨의 새로운 버전 맨 오브 스틸을 봤다. 한국어로 바꾼다면 통뼈사나이? 아니면... 철뼈사나이? 정도로 해석하면 적당하려나? 요즘 왜이리 이런 놀이에 재미를 붙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한다기에 봤다. 영화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보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한다는 이유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꽤 있으리라 본다. 아무래도 놀란은 다크나이트의 영광(?) 혹은 깊은 ..
인셉션(inception) 단어의 뜻은 시작에 관한 것이란다. 영화에서는 기억을 주입 시키는 것을 인셉션이라 부르는데, 아마 기억이란 공간에 없는 것을 넣어두는 것을 새로운 기억의 시작이란 느낌으로 다가선듯 하다. 나는 영화 보는 내내 인터셉트(intercept)와 관련된 단어가 아닌가 했었다. ㅡㅡ? 영화의 시작 부분에 주인공 코브가 일본 기업가에게 사람들의 기억을 훔쳐내는 사람들을 막아주는 일을 한다고 소개하는 것을 보고 인터셉트를 생각했다. 그에 대한 반댓말로 훔쳐오는 것이 아니라 가져다 주는 것을 인셉션이라 하는 것인가 싶었다. ㅡㅡa 제목의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공짜 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영화가 생겨도 혼자가기를 꺼려하는 내 성격 탓에 혼자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