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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오랜만에 사진을 올린다. 그동안 사진을 찍지 않았던 것이었느냐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오히려 예전에 비해 요즘 사진을 더 많이 찍으러 다닌다. 그럼에도 사진을 좀 처럼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던 이유는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몰랐기 때문이고, 포토샵을 가지고 노는데 정신이 팔렸던 탓이다. 포토샵과 사진 올리는 것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느냐고 할 것이다. 그저 개인적인 취향 차이긴 한데, 블로그에는 되도록 포토샵으로 손댄 사진을 올리고 싶지 않았던 욕심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전혀 안올렸던 건 아니지만, 사진이 주제가 되는 포스팅에는 되도록 올리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다 이번에 사진을 올리는 건, 이번 사진이 포토샵의 힘이 아니라 그냥 우연히 찍힌 그 자체로써 꽤 매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곧 잊혀지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보이지 않을 장면들이지만 그래도 기록해본다. 내 눈이 처음을 기억하고, 사진기란 기계가 두번째로 기억하고, 컴퓨터로 머리속의 영상으로 꾸며보고,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세번째로 기억되고, 그래도 잊혀지겠지만, 2012년 12월 29일을 이렇게 기억해본다.
가끔 작품 사진이라고 나오는 것들 중에는 이렇게 전체는 흑백인데 특정 색만 드러나는 사진들을 종종 구경하게 된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찍을때 미리 설정해서 찎는 기능도 있긴 하다. 이건 그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그리고 내 기억력을 위한 포스팅임을 미리 밝히는 바다. 오늘의 목표는 바로 위에 나와 있는 사진이다. 요건 원본 사진이다. 그럼 화면을 보면서 같이 작업해 보도록 하자. 이런 결과물을 얻을 수가 있다. 만들고 나니 이번 포스팅은 깔끔해지지 못했다. ㅜㅜ 뭐 어짜피 기억 저장용 포스팅 겸 혹시나 방법을 몰라서 헤메이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니 그냥 대충 넘어가자. 전문 강사도 아니니... 위에 꽃 두개만 할껄 그랬나... ㅡㅡ;;
오늘 하루 종일 매달렸던 일이 있다. 내가 왜 이런 걸 하고 있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어찌되었든 한번 관심을 주기 시작하면 뭔가를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지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몇시간동안 끙끙거렸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바로 미니어처 효과다. 그러니까. 일반 사진을 마치 미니어처를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효과를 말한다. 위 사진은 그나마 가장 잘 된 것 중에 하나를 고른 것이다. 그나저나 큰 사진으로 볼때는 영 아니었는데 화면이 줄어드니 꽤 봐줄만 해졌다. ㅡㅡ;; 아래는 원본 사진이다. 위에 같은 모습이 나타나기 위해서 해야 될 일은 무엇일까? 인터넷에 떠도는 강좌들을 내 나름대로 종합해서 미니어쳐 효과를 내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다. 1. 색보정 미니어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선 될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