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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폭군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오늘의 모험은 [ 피에 굶주린 폭군 ] 입니다. 벌써 세번째 폭군이군요. 특별히 로마의 폭군에게 매력을 느껴서 이러는 것은 아니구요. 어찌 하다보니 폭군 쓰리즈가 되어 버렸네요. 이번 폭군은 누구일까요? 제목 참... 피에 굶주린 폭군이라. 무슨 육식 동물도 아니고 섬뜩하게시리.. " 여~! 어서오게나 오늘은 자네한테 후원자를 소개 시켜주려고 했는데 그보다 먼저 처리해야할 의뢰가 들어왔다네. 일단 이 일 먼저 처리해주게. 소개 시켜줄 후원자도 급한일 때문에 북해로 갔다네. 자신이 직접 소개하겠다면서 미리 알려주지도 말라고 하더군. " ㅡㅡa " 네 ㅡㅡ;; 어쩔수 없죠. 오늘 일은 어떤 일인가요? " " 오늘 일도 로마쪽 이야기일세 누구의 농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네한테 자꾸 로마쪽 일이 들어오는구만. 이..
오늘의 모험은 [ 폭군과 조각상 ] 입니다. " 저기.... 당신이 무량수씨 이신가요? " " 네 제가 무량수 입니다만... 무슨 일이신가요? " " 아 맞군요! 모험가 의뢰 중개인들 사이에서 당신 소문이 좀 돌아서, 뭐 좀 부탁하려고 합니다. 이야기 들어주시겠어요? " " 헛! 혹시 안좋은 소문이라도 ㅡㅡ???? " " 아니에요. 좋은 소문이랍니다. 부탁을 들어주실수 있으세요? " " 휴... 다행이군요. 네, 뭔지 모르겠지만 말씀해보세요. " " 저는 마르세이유에서 활동중인 상인 길드의 수장을 맡고 있는 무량화 라고 합니다. 부탁은 이번 모험 끝내고 오시면 의뢰인에게 보고하지 마시고 저에게 그 정보와 물건을 파시겠나요? 의뢰인이 제시하는 금액에 3배를 드리도록 하지요. " " 세....세배요? 그렇게..
오늘의 모험은 [ 폭군 네로상 ]입니다. 요즘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모험을 좀 처럼 못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모험가 의뢰 중개인 아저씨 못봤더니 아저씨가 매우 반갑게 저를 맞이해 주시더군요. " 어이 무량수군!! 오랜만이야. " " 아! 아저씨 알아봐 주시는군요. ^^ " " 내가 자네를 반가워하는 이유는 지난번 수도원장의 부장품 일을 잘 처리 해줘서일세. 게가가 이번엔 좀 큰일이 들어왔거든 " " 어려운 일이요? 무슨 일인데 어렵다고 하시는 것인가요 ㅡㅡ? " " 이번일은 공부 좀 해야 하는 일이라서 그렇다네, 혹시 자네 로마제국 시대에 대해서 공부한 적있나? " " 예. 예전에 조... 금요. 깊게는 못했었는데요. " " 그렇단 말이지... 지난 번 미술에 전혀 지식이 없었던 것에 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