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2019/09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며칠 전, 나는 대학의 총학생회가 재학생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글을 썼다. 2019/09/16 - [잡담 및 답변/시사잡담] - 대학 총학의 대표성이 사라졌다 그 글을 쓴 이유는 총학생회가 주도했던 시위에서 물러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서였다. 명분이 확실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었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문제라 인식해서 시작된 시위였는데, 왜 총학생회는 철수를 해야 했을까? 언론이 전한대로 그것이 대학생들의 뜻이라면, 아니 최소한 서울대, 고대, 연대 학생들의 뜻이라면 그들을 대표하는 총학생회는 왜 철수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의문 때문에 쓴 글이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방학시즌에 시작된 시위가 개강을 하면서 동력을 잃고, 총학생회가 해당 시위에서 손을 떼게 된 이유는 결..
가장 최근의 뉴스로 이런 것이 떴다. 서울대 총학, 조국 반대 집회 안하기로... 이게 무슨소리일까? 그렇게 언론에서 대학가에 조국반대 분위기가 횡횡한다고 전했는데, 이들은 왜 몇차례 하지도 못하고, 반대집회를 접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정말 언론이 전달했던대로 대학가에 조국 반대 분위기가 거세게 일었다면, 개강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거 돌아온 9월엔 더 규모도 커져야 하는 것아닐까? 이와 비슷한 문제는 연대와 관련된 소식으로도 접할 수 있다. 연대 학생회 또한 비슷한 집회를 기획했지만, 접을 수 밖에 없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고대는 몇번의 집회 후 부침이 있었는지 감감무소식이다. 방학 시즌에 그렇게 열성적(?)이라고 광고가 되었던, 소위 말하는 SKY의 집회가 이렇게 흐지부지되고 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