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syfy 드라마 홈페이지>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Creative Commons Korea>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기업 (6)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가을 시즌이라 취업에 관한 뉴스들이 종종 올라온다. 취업을 하려할 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실제로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등등이 뉴스 소재로 사용된다. 최근 몇년 동안 취업에 관한 뉴스 중 항상 올라오는 것은 더 이상 업계가 스펙을 보지 않는다는 뉴스다. 정말 업계는 스펙을 보지 않는 것일까? 실제 취업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다보면, 이런 헛소리 같은 뉴스를 믿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이런 뉴스의 댓글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달린다. "스펙을 안봐? 스펙을 기본으로하고 다른 것을 본다는 것이겠지." 입사 지원자들은 많고, 뽑을 수 있는 숫자는 정해져있다. 그런 와중에 기업은 최고의 인재를 찾아 나서야만 한다. 물론 이렇게 뉴스에 다뤄질 정도의 대기업들은 그 유능하..
스펙으로써의 역사, 정말 필요한가? 역사를 전공해서 공부했던 사람이고 역사드라마나 영화 같은 것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역사 매니아 중의 하나로써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꽤 기분 좋은 일이다. 뭐랄까 내가 그동안 했던 것이 헛되지 않았단 생각이 증명되는 느낌이랄까? 또한 내가 관심있는 것에 대한 타인들의 관심은 나를 외롭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말이다. 그 관심이란 것이 타인에 의해 강요된 것이라면 어떨까? 취업에 필요해서 혹은 학업에 필요해서라는 이유로 강요된, 직접적이진 않지만 반강제로 배우게 되고 관심가지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면 씁쓸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학창시절에 강요에 의해서 역사를 외웠던 이들이 취업 때문에 또 역사를 외..
'흉기차, 질소과자'란 단어를 왜 쓰는가 해외직구 1조원 넘어섰다는 이야기로 한 번 했던 이야기인데, 다시 이 이야기를 들고 나온 이유는 유행어와 대중의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내가 읽은 기사의 핵심은 사람들이 국내 제품을 외면하는 이유로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를 들고 나왔지만 나는 그 보다 그들이 인용한 '질소과자'와 '흉기차'란 단어에 더 눈이 갔다. 질소과자의 시작은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한국의 과자 생산 기업들의 횡포에 대한 반발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과자 가격은 매년 올라가는데, 과자의 양은 좀 처럼 늘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질소만 가득히 채워 겉보기에 많은 것처럼 꾸몄기 때문이다. 분명 과거보다 과자포장의 크기는 커진 것 같은데, 안의 내용물은 날이 갈수록..
Job Sharing (잡 셰어링,잡 쉐어링) 2012년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정책의 이름이다. 왠지 낯설지가 않다. 언제였지? 굉장히 많이 들어본듯 하다. 그렇다. 2008년 대대적인 경제 불황이 닥쳤을 때 정부가 내놓았던 고용정책과 같다. 뉴스 검색을 해보면 이 문제가 언제 이슈가 되었었는지 잘 살펴볼 수가 있다. 그래... 이 당시 잡셰어링은 괜히 신입사원 임금만 깍고 명퇴를 종용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럼 원래 의미와 의도는 무엇이었는데 어떻게 변했고, 지금은 당시와 무엇이 다른가? 잡셰어링이란 경제가 어려우니 임금과 일자리를 조금씩 나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해서 어려움을 돌파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로 정부는 잡셰어링 운동을 각 기업에게 요구했으며, 공기업에서 먼저 실천했다. 그..
항상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블로그에 관한 글은 댓글도 많고 보러 와주는 사람도 많다. 반대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와주고 찬성하는 의견도 나와준다. 그런데 참 재미난 사실은 블로그에 대한 글이 간간히 나오기는 해도 전문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글을 적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니 블로그에 대한 글은 자주 나오는데 블로그로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혹은 어떻게 하면 이쁘게 꾸밀 것인가에 대한 글이거나 누군가에게 서운했다는 식의 이야기였던듯 싶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블로그에 대한 개똥 철학을 줄줄이 읊어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일기를 쓰듯이 말이다. 사실 티스토리에서만 2년 넘게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은 이미 다 지껄였지만 내가 유명인이 아닌 이상 그리고 유명 블로거..
인터넷에서는 SNS라고 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서비스가 유행이다. SNS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줄임말로 해석하면 사회적관계망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사회적인 관계가 없었나ㅡㅡ?? 라고 의문을 가질 정도로 누군가는 이것을 혁신이라하고, 누군가는 시큰둥하게 바라본다. 이 서비스가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데에는 서비스자체의 능력보다 김연아라는 스포츠스타의 힘이 컸다. 김연아의 트위터 사용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더불어 유명인들의 자발적인 트위터 참여로 인해서 그 영향력이 커져만갔다. 누군가는 그럴지 모르겠다. 트위터 자체가 너무 획기적이라서 그런 스타도 사용하고 대중들 속에 파고들수 있었다고... 말은 되지만 그 원인이 다르다. 외국에서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