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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용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어제 전 편을 다 보고 글을 끄적거리려고 했습니다. 새벽에 열심히 끄적끄적 거렸지요. 그리고 첨부할 사진을 구하려고 검색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의 리뷰글을 보게 되었어요. 전문적인 분석과 배우 한명 한명에 대한 평가 등등... 고수는 괜히 고수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깊이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사람들 마다 같은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은 다른 시각으로 드라마를 봤더군요. 그들의 글을 보면서 "아!"하고 짧은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제가 끄적거린 글을 보았습니다. 왜 이리 어려운가? 왜 이리 이상한가? 왜 이리 엉성한가? 이런 질문을 자꾸 던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지웠습니다. 종종 겪게되는 일이지만 참 민망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제 글을 반성하는 글은 아니니 대..
천룡팔부라는 무협소설이 있다. 작가는 김용이라고 하는데 이 양반은 중국에서 엄청 유명한 사람이다. 무협소설인데도 불구하고 교과서에 그의 작품이 실릴 정도라면 그의 위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여하튼 그의 소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영웅문이다. 총 3부로 되어 있는 소설인데 무협을 읽는다는 사람치고 이것을 읽지 않는 다면, 무협의 교과서를 읽지 않는 것과 같을 정도다. 영웅문을 읽지 않고 무협지를 이야기 하는 것은 수학 시험 보러가서 공식을 전혀 모르는 것과 같다고 보면된다. 천룡팔부는 이 영웅문에서 다루는 시기 후대의 이야기다. 중국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김용의 소설을 드라마화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주기적인 것이 영웅문이다.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가장 ..
무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당연 중국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무협을 이야기 하면 가장 먼저 꼽는 것이 ' 영웅문 '인데 배경이 중원 즉, 중국이다. 예전 부터 중국에서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믿어왔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해왔다. ' 중원 '이라는 단어 선택도 그렇고 中國 이란 나라 이름에서도 그것을 발견 할 수가 있다. 이런 중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적 변화가 있는 것이 나는 ' 무협 '이라고 생각했다. 소설로 시작된 무협의 기원을 삼국지연의가 작성되던 시기부터 바라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는 꽤 오래된 문화이다. 시대가 지나면서 문화도 새로운 형태로 나타난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와 더불어 드라마도 이런 영상 문화에 선두 주자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