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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꿈과 장작 (1)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꿈과 장작
나라는 존재는 참 신기하다. 스스로도 모르는 새 성격이 변해 있거나, 취향이 변해 있거나, 습관이 변해 버리는 일이 가끔 생긴다. 친구가 나에게 뭘 하고 싶냐고 물어본 질문에 나는 무심결에 소설을 쓰고 싶어라고 대답했다. 어떤 소설을 쓰고 싶냐고 물어서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들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친구가 그러면 "등단을 먼저 해야 되는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순간 당황한 나는 "어... 그래야겠지?" 라며 대답을 해버렸다. 그리고 친구는 "그동안 수상작들이나 한국 작가들의 글을 좀 읽어봤어?"라며 관련된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그의 질문에 사실 나는 마땅히 대답할 꺼리가 없었다. 소설을 써보겠다고 나름 주제도 잡아보고 줄거리도 적어보고 이런 저런 구성으로 해봐야겠다면서 조금..
상상 속 이야기
2011. 4. 16.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