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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쓰메 소세키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은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와는 성향이 맞지 않는 것 같다. 나쓰메 소설 중에서도 마음은 내 주변 사람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소설이었다. 몇 년 전 도련님이란 작품을 읽고 크게 실망했던 나였기에 굳이 보고 싶지 않았지만, 지인들의 추천이 내 손을 마음이란 책에 닿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결국은... 재미없었다는 결론에 닿았다. 사실 이 책을 추천해준 지인들의 입맛에는 도련님도 엄청나게 좋은 책이었기에 나와는 맞지 않는 책이란 생각을 미리 하긴 했었지만 말이다. 그럼 이쯤에서 흔히 던지게 되는 질문이 있다. 일본 소설이 나란 사람에게 취향에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근데 이상하게 그렇다고 하기에는 내가 그동안 읽었던 일본 소설들이 많다는 점은 이 가설(?)이 성..
이 글은 네이버 독서토론 모임 정모 후기에 제가 쓴 글입니다. 이번 정모 참여자는 채이님과 깜괭님이셨습니다. 깜괭님께서는 조금 늦게 오셨지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주제 책은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주는거 없는 밋밋한 소설로 보았습니다. 꼭 무엇인가를 전달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그런 무엇인가가 남지 않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덕분에 대단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야기 했답니다. ㅡㅡa 이에 반해서 채이님과 깜괭님은 나름 괜찮은 책이라고 해주셨답니다.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 괜찮았는지는 다른 이야기로 막 넘어가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ㅜㅜ 이 책을 이야기 하면 반듯이 빠지지 않고 해야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가 나쓰..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이란 책은 글쎄... 너무 오래 전에 나온 책이라 그런 것일까?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을 만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별로 정의롭지 못할 것 같은 성장을한 부자집 도련님이 시골에서 학교 선생님을 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소설입니다. 글쎄란 말을 하게 된 것은 딱히 큰 이야기도 뭔가 확 잡아 당겨주는 무엇이 없어서입니다. 잔잔한 이야기가 중심이라 해도 그 안에서 오는 무엇인가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소설이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을 여려 권 읽어본 한 지인에 의하면, 이 작가는 다른 책에서 훨씬 괜찮다고 하더군요. 도련님은 그다지... 라는 말을 남기면서 말이지요. 너무 독특한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요? 너무 강한 감동을 원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왠지 모르게 밋밋하기..
5월 주제 책은 [ 도련님 ] 입니다. 작가는 나쓰메 소세키 이구요. 워낙에 유명하고 오래된 책이다보니 번역된 책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4월 처럼 이미지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모임 일정은 5월 23일 토요일 2시 입니다. 장소는 신촌의 미플 2호선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방향으로 5m왼쪽에 애니콜스튜디오(르메이에르5차) B2입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음료비 정도는 챙겨오셔야겠지요?? 5천원 전후로 생각하시면 될 듯. 아직은 예약하지 않았고 모임 1주일 전 쯤해서 예약을 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궁금하신 점도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는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참여자가 많이 줄어서 이번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