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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뭔가 잘못 선택한 느낌이다. 검색해서 책을 본 순간 딱 드는 생각이었다. 뭔가 딱딱해 보이고 비싸다. 그래도 가끔 그런 책을 읽어줘야 한다. 내가 읽지 않을 책을 읽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독서토론에서 책을 고르는 목표였으니까. 개인적으로는 구입해서 읽어봤을 만한 책이긴 하지만, 내가 직접 토론 책으로 고르라면 고르지 못했을 책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아파트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니까. 아파트가 지배하는 서울부터 필요도 없는 아파트를 짓는 시골 곳곳까지. 내가 여행하면서 보아온 아파트들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돈 때문이구나'라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아파트를 짓는 사람들이 돈을 원하기 ..
인터넷에서 독서와 관련된 기사나 이런저런 글들을 살펴보면... 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스펙의 하나로 준비되는 듯한 느낌으 들더군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활동 점수로... 그리고 대학을 위한 하나의 준비단계로... 대학생이 되어서는 취업을 위한 하나의 준비로... 직장에 가서는 승진을 위해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수단으로... 책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 성공하거나 모두 만족한 삶을 살지는 않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 좋은 대학에 가는 것도 아니지요. 책은 그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여러 이정표 중에 하나일 뿐이지요. 독서토론도 마찬가지에요. 독서토론 한다고 해서 갑작스레 말을 조리있게 잘하게 되진 않아요. 갑작스레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수월해지지도 않구요.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