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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디아블로3 (5)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최근에 글도 안써지는 바람에 블로그에 글이 뜸해졌다. 물론 글이 안써진다는 이유 말고도 블로그를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 크지만 여기에 그나마 끄적끄적 하는 글들의 질이 매우 조잡해지면서 자꾸 써놓은 것들을 지우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예전 글을 뒤적여보고 이런 저런 책도 뒤적이는데 글은 글대로 엉망이고, 블로그 자체에 대한 욕심까지 더해져서 더 안써진다. 결국 글이 뜸해진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가장 크다. 이렇게 뜸해지다보면, 떨어지는 방문자 수에 왠지모르게 한숨짓게된다. 신경안쓴다고 하지만 괜히 신경쓰게 되는 것이 블로거의 마음. 그러다가 최근 괜찮은 글꺼리가 생겼다. 바로 디아블로3다. 이건 한때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게임방의 대..
14일 오후 5시경의 현장 사진입니다. 원래는 현장에 가서 한정판은 못사더라도 행사를 즐기다 일반판을 구매하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행사 진행의 미숙함으로 인해서 행사장은 엉망이되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낙제점을 주고 싶습니다. 일반판도 미리 줄서있던 2000명외에는 구입을 할 수 없다고 말하더군요. 덕분에 왔다가 그냥 돌아가신 분들도 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이런 행사에 오는 것은 게임도 사고 행사도 즐기는 것이지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줄서있는 무리는 총 크게 세무리구요. 행사 스텐드 바로 앞에 약 100분 정도 계시더군요. 오후 5시 기준으로 줄서신 분들 외에 분들까지 치면 행사장에는 2500분쯤 되어 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혹시나 한정판을 하..
오늘 하루 마음의 변화. 인간이란 참 웃긴 것 같다.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것도 주변에서 감탄해주면 왠지 모르게 대단해보이고 괜찮아 보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놓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디아블로3에 대한 인터넷 글을 보았다. 출시일이 2012년 5월 15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더 필요한 정보는 없었지만, 관련 글을 하나 보니 디아블로3라는 게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디아블로3를 이야기 하려고 모이는 인터넷 게시판들을 돌아다녔다. 그런 게시판에는 디아블로3라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컴퓨터의 성능을 물어보는 질문이 다수였고, 나머지는 디아블로3가 출시되면 한정판(정해진 수량 이상 출시되지 않는)을 살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로 후끈했다. 대부분은 한정판을..
디아블로 3의 출시가 임박한 2011년말 디아블로 세계관의 시작을 설명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팬들에게는 호기심을 북돋게 하고, 매니아라 자청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전을 불러일으킬만한 아이템(?)이다. 아마 디아블로에 대한 열광적인 팬이라면 굳이 읽지 않더라고 구입하리란 생각이 든다. 내가 이 리뷰를 쓰는 시간은 책이 출간 된지 몇일 되지 않았다. 아마 매니아라 자칭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읽고 있을 것이다. 덕분에 아직까지 이 소설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된 것이 없다. 그렇다면 이 소설, 과연 소설로서의 가치가 있을까?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질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에 대해 어떤 답을 줄 수 있을까? 나는 이 소설이 소설로서의 가치는 낮으며, 디아블로란 이름이 없었다면 그저 어디선가 소리없이 ..
디아블로란 게임은 특정 공간을 여행하는 게임이다. 일정한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에 따라 돌아다니는 것. 보통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Roll Playing Game 의 줄임말로 RPG라고 부른다. 이런 RPG게임은 과거 패키지 시절에 인기가 가장 많았고, 개발작들도 다른 게임보다 많았다. 지금은 그 인기가 MMORPG라는 단어로 대체가된 온라인 게임쪽으로 옮겨가 있다. RPG라는 게임종류에 사람들이 빠져들고 가장 많이 즐기는 이유는 누가 뭐라해도 나와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봄에 있어서 그 몰입도가 크기 때문이다. 특정 공간에 어떤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되어서 그 것을 경험한다. 다른 종류의 게임에서도 추구하는 방향이지만 RPG라는 종류의 게임만큼 충실하지는 못하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 싶다.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