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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레고 (8)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이전글(링크)에서 이야기 했지만 내가 무언가를 모으기 시작하면, 괜히 인기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ㅜㅜ 뭐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을 것이다. 왜냐면 그건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을 뿐이고 나는 그런 다수의 끌림 속에 한 명일 뿐이라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결국 나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들은 인기가 높아지는 와중에 그걸 선택한 수 많은 대중 가운데 하나란 이야기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러 사람들이 잘 고르지 않는 것들을 고르는데, 왜 내 취향은 이렇게 대중적인지 모르겠다. ㅡㅡ;; 대중적인 취향이란 것이 좋을 수도 있고 좋지 않을 수도 있긴 한데, 원래 이런 기억들이 좋지 않게 작용한 것들만 오래 남는 법인지라 그다지 좋지 못한 기억들이 좀 많은 편이다. 레고..
원래 레고를 처음 살 때 목적은 "레고 미니피규어 스리즈만 사겠다!!" 뭐 이런 것이었다. 하지만 왜 내가 좀 관심을 가진다 싶으면 구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가면 손쉽게 구할 수 있던 레고 미니 피규어 스리즈가 요즘은 출시 당일 아니면 구하기 힘들어졌다. 혹 누군가는 그걸 박스채로 구입해버리는 상황이 벌어지니 나같은 사람들은 좀처럼 그 레고들을 구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하긴 뭐 개당 가격 3천원 선에서 골라 가져가는 재미도 있는 그 미니피규어가 그동안 선풍적인 인길 끌지 않았던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출시된지 이미 몇년 된 이 레고들의 인기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이게 모셔(?)두고 있으면 돈이 된다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것 같다. 물론 3천원 짜리가 올라봐야 한..
"물러, 무르다니까"어째서 인간을 믿을 수 없었을까.곧이곧대로 믿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래도 요코는 그 쥐를 믿어도 괜찮았다."그런 무른 말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배신당하는 봉이 되는 거야." "모자라기는."꺄꺄꺄 밤하늘을 가르며 원숭이가 웃는다."진심이야? 정말로 그걸로 괜찮겠어? 봉 취급이나 받는 얼간이라도 상관없어?" "배신당해도 돼. 배신한 상대가 비겁해질 뿐이지 내가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건 아니니까. 배신하고 비겁한 인간이 되기보다 훨씬 나아." "비겁해진다 해도 네 승리야. 여기는 악귀의 나라니까 말이지. 아무도 네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 친절한 인간따위 없으니까 말이야.""그런 거 나와는 관계없어!"궁지에 몰려 아무도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는다고 타인을 거부해도 되는가. 선의를 보이는 상..
지쳐만 간다 허브 키우기를 실패했습니다. ㅜㅜ 식물 키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확실한 것은 뭔가 굉장히 잘못했다는 것... 이유없이 시들지는 않을 테지요. 잘못된 주인 만나 그렇게 생을 마감합니다. 왠지 이렇게 시들어가는 허브를 보면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세상을 잘못 만나서 그렇게 시들어가는 사람들이 떠올랐지요. 외모가 아닌 마음이 시들어가는 사람들, 돈이 늘어서 겉은 화려해졌지만 마음은 황폐해진 사람들, 남들 사는대로 사는데도 좀 처럼 왜 살고 있는지 몰라 괴로워하는 사람들... 그렇게 지쳐만 가는 사람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혹시 일상에 지쳐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3월에 있었던 뉴스들 중에 한 번 더 이야기 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만들어봤습니다. 혼자 작업한 것은 아니구요. 팀을 꾸려서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 2014년 3월... 어떤 이야기들이 머리 속에 남아있나요?
생각보다... 손이 많이감 ㅜㅜ 그리고 말도 많음. 따라 하는 건 쉬운데 새로 만드는 건 언제나 그렇듯이 많이 어려운듯 싶네요. 일단 활동(?)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렸는데... 음... 반응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그나저나... 내 글은 언제 쓰지? ㅡㅡ;;;
몇 십년 전에는 정말 총 칼로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사람들을 위협했지요. 그렇게 총 칼로 위협하던 이의 딸이 대통령이 된 요즘. 그들은 사람들의 밥줄로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사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밥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외면했던 현실 속에서 누군가는 밥줄을 놓치더라도 말하고 싶어합니다. 2013년이 끝나가는 요즘 대한민국의 모습은 그렇게 씁쓸하기만 합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컴퓨터 화면에 띄워두고 생각을 했다. 이 사진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작업을 떠올리다가 그냥 이 사진 하나만 골라 글을 쓰자는 마음을 먹었다. 뭔가 의도한 것도 없는 사진. 특별한 의미도 없는 사진. 그냥 그런 사진인데 이 사진 하나에 자꾸 눈이 갔다. 그렇다고 이 사진을 가지고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글을 쓰고 싶지는 않다. 어쩌면 이 글을 쓰기 전에는 뭔가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다 까먹었다. 뭘 생각하고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고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졌다. 오른쪽에 있는 비닐을 보고 레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왠 사탕봉지인가 싶을 것이다. 저건 사탕이 아니다. 레고의 사람 인형을 따로 파는 봉지일 뿐이다. 뭔가를 계획하고 사긴 했는데, 실제로 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