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syfy 드라마 홈페이지>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Creative Commons Korea>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마약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조선일보가 2012년 1월 31일에 이어 2월 1일에도 연이어 게임중독에 대해 다뤘다. 뉴스 하나 두개가 아니라 마치 작정이라도 했다는 듯이 기획 기사라며 쏟아내고 게임을 하면 마약을 하는 것과 같다는 식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게이머들의 반발을 사고 있지만 화제가 되진 못했다. 기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괜히 중립인척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누가 기사를 다 읽고 있나? 대부분 제목만 보면서 넘기지. 그러다보니 기사의 제목이 좀 더 자극적으로 변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 조선일보가 왜 게임을 건들였는지는 쉽게 답이 나온다. 중요 이슈에서 화제꺼리를 물고오지 못하자 벌집을 쑤셔 본 것이다. 그것이 좋은 영향이든 나쁜 영향이든 화제가 되야 한다는 욕심이다. 그러니 자극..
참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비싼 월급 받으면서 헛짓하는 인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신고가 들어오면 확인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간단한 클릭만으로 진위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을 확인도 하지 않은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인간들은 참... 이 사건 전개는 이렇다. 편의상 당사자를 A라 하겠다. A가 인터넷 게시판에 제목을 [마약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바로 장난이라고 밝혔고, 소시지가 참 맛있어서 중독성이 있다고 글을 남겼다. A 의 글을 본 어떤 이가 이것을 어떤 사람의 미니 홈피글과 엮어 편집해서 검찰에 신고를 했다. 이것을 본 검찰은 제목의 글쓴이 A를 소환했고, A는 검찰청에 갔다. 담당검사는 휴가중이면서 약속을 잡았고, 그나마 다른 검사가 대신 사건을 진행.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