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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지금부터 슬픈(?) 결말로 달려가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고구려와 백제 멸망에 대한 이야기기 때문이죠. 굳이 슬플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해당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은 슬프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ㅡㅡ;; 고구려와 중국대륙 국가들과의 싸움 이야기를 먼저 하도록 하죠. 5세기에 커다란 제국을 만들었던 고구려는 6세기에 들어서면서 많이 위축됩니다. 앞선 글을 통해서 이야기했던 신라의 확장 때문이었는데요. 그 강력했던 고구려가 왜 신라에게 이렇게까지 밀려서 올라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고구려의 영향권 아래 있던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를 열심히 치고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그 바람에 고구려는 한강을 중심으로한 지역을 빼았기고 동쪽으로는 함경도까지 밀려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이 ..
백제는 고구려와 신라보다더 빠르게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빠르게 전성기를 맞이했던 만큼 이후에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백제는 나름대로 체제정비와 외교 등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찾아오려고 노력했습니다. 백제의 전성기는 기원 후 3세기 중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초고왕때 백제는 앞선 글로 설명했던 무시무시한 고구려 땅으로 쳐들어가면서 영토확장을 했었죠. 하지만 그 영광도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고구려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단단하게 만들고 본격적으로 영토확장에 열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백제와 신라는 동맹을 맺게 됩니다. 참고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와 신라는 433년에 동맹을 맺는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서로 진귀한 물품을 주고 받고 고구려의 침입에..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되어서 생긴 고민은 이 부분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였습니다. 나라별로 묶어버릴지 아니면, 연도순으로 묶어버릴지 말이지요. 고등학교 교과서는 양이 줄어서 한꺼번에 주르륵 설명하고 끝나기 때문에 큰 참고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결국 한국사통론이 묶어내는 것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커다란 덩어리로 고대국가의 형성, 삼국의 전성기, 통일신라와 발해 뭐 이런식으로요. 아마 삼국의 전성기는 나라별로 따로 해야 될테지만요. ^^;; 국가 체제에 대한 설명을 해야겠습니다. 앞선 글에서 군장국가, 초기국가, 고대국가의 형태로 설명했었는데요. 초기국가 단계가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연맹국가로 불리고 있더군요. 일단은 초기국가로 통일해서 쓰고 다음 버전에서는 이 용어를 같이 사용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