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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그러고보니까 요즘 소설속에 나타나는 인물들과 사건이 가지는 의미를 나름대로 해석하는 일에 거리를 두고 있었던 듯 싶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 나는 그런 나만의 해석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서 굉장히 무뎌진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번 글에서는 잊고 있었던 나만의 해석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바라보면 캐리란 소설은 나름 많은 문제가 녹아들어있는 소설이다. 특히나 청소년기에 아이들이 사람을 따돌리는 문제라던지, 종교에 맹신하는 사람에 대한 문제, 선의의 행동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을 때의 문제, 빌리라는 케릭터로 바라보는 남자들의 행동 문제, 성에 대한 관념 등이다. 그럼에도 가만히 소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런 이야기는 쉽게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캐리가 참 불쌍하다. 빌리와 크리..
세상은 나쁩니다. 어른들은 정의롭고 바른 사람이 되라 하지만 어른들은 정의롭지 못하고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어른이라는 사실이 싫고, 나를 정의롭지 못하고 바른지 못한 어른으로 살게 만드는 이 세상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는 있을 것입니다. 정의롭게, 바르게 사는 어른들이 그리고 믿고 싶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 항상 나 자신만을 생각하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야만 풍요로워지고 편해진다는 이 세상에서 손톱 만큼에 양심이 살아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맹자는 성선설을 말했습니다. 사람은 원래 착한 것이라고, 주변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맹자가 말한 이 말 믿고 싶습니다. 그런데 티비를 보고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으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세상을 알아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