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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건 (6)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정준하의 악플러 고소사건을 보면서... 연예인이 악플에 시달리는 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들이 고소 하는 것 또한 흔한 일이기에 주목 할 이유는 없었다. 다만 이 일이 커지게 된 이유를 보면 좀 의아한 부분이 좀 있어서 짚고 넘어가보려고 한다. 정준하에 대한 인성 논란이나 과거 사건 사고를 통해 보여진 이미지가 안좋은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본다. 진실이 어찌 되었든 정준하란 개그맨은 선한 이미지 보다는 먹을 것에 욕심 많고, 이기적이며 눈치도 없는 밉상의 이미지에 국한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미지가 무한도전과 결혼이란 이벤트를 통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는 여전히 밉상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물은 커뮤니티마다 주기적으로 나타났었다. 정준하는 방송에서 ..
이번 글은 내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썰전"에서 언급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방송 주제는 연예인들이 SNS에서 블로그로 넘어간다였는데, 방송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이효리가 블로그 한다니까 끼워 맞추는거 아니야?'였다. 작가들이 블로그를 하는 연예인에 대한 조사도 많이 못한 혹은 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탓도 있다. 사실상 방송에서 이효리 빼고 블로그를 하는 연예인이라고 언급 할 만한 연예인은 아이비 뿐이었다. 게다가 이효리도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연예인들이 블로그로 넘어간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주제였다. 물론 방송에서 이효리 때문에 주제를 정했다고 말하긴 했지만 말이다. 혹시나 연예인이 블로그를 한다고 블로그 열풍이 부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
요즘 기자들의 수준이 이런 것인가... 일단 떠들고 보자는 식의 보도 행태가 빚어낸 촌극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기사가 있다. DC 인사이드 정사에서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싸우던 사람이 감정싸움으로 번져 살인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식의 보도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사실은 그건 기자들이 취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그저 경찰서에서 나온 진술만을 바탕으로 보도했기에 나온 엉터리 소설이라고 이야기 한다. 애초에 그들이 끄적거린 기사(라고쓰고 소설이라부른다)에서도 문제의 원인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감정적인 이유가 있었고, 정치적인 성향은 그 감정에 의해서 변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그럼에도 기사는 진보와 보수의 이념 싸움이 살인이란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이야기 했다. 그..
부산저축은행 수사의 방향 혹은 언론의 보도 방향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쪽 보다 부산저축은행 자체의 비리쪽으로 몰려가는 듯 싶다. 금감원의 비리에 집중하다보면, 수 많은 은행의 비리와 연결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 왜 보도도 되지도 않고 수사도 되지 않는 은행들이 비리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면, 일단 한 곳에서 비리가 저렇게 밝혀질 정도이며 금감원쪽 사람들이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인 이상 금감원쪽 사람이 다른 은행에 비슷한 것을 요구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물론 한 군데서 받아 먹어도 꽤 큰 액수라 쉽게 만족했을 수 있지만, 비리를 한번 맞본 사람이 과연 한번으로 그만 두었을까? 고구마 줄기 엮이듯이 나오는 부산저축은행의 비리들을 보라 그냥 한 건의 비리만 있었을까? 아..
각종 비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보통 현실과 융통성이란 이름으로 스물스물 넘어간다. 당장 입에 풀칠을 해야 되서 말 못하는 비리 하나씩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본다. 아니 자기가 직접 하지 않더라도 옆에서 볼 수밖에 없는 비리를 보는 사람까지 쳐야 더 정확하겠지만... 2011년 2월 17일 부산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이후 솔솔 불거져 나온 소식은 누구는 정지될 것을 미리 알고 빼갔다는 소식과 영업정지 명령 후에도 돈을 빼갔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5월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어찌 되었나? 마치 끝나지 않는 이야기처럼 비리에 얽힌 이야기가 캐면 캘수록 점점 커지고 있다. 마치 서양 동화 재크와 콩나무에서 하룻밤 사이에 하늘까지 뚫고 올라간 콩나무처럼 비리는 그 끝을..
매번 의경이 폭행으로 인해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가혹한 구타와 채벌이 있다고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는 그런 폐단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만이 나올뿐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듯 싶다. 나와 관련지어서 한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내가 군대를 가려고 하던 때, 나는 처음에 의경을 지원하려고 했었다. 일단 지원만 하면 빨리 입대할 수가 있었고, 세상과 단절된 삶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러지는 삶이 더 좋아보였기 때문이었다. 제대 후에 경찰에 지원 할 때 가산점이 붙는다는 말도 나를 유혹했었다. 그러나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런 환상은 꿈이라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냥 남들 가는대로 육군을 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경지원은 포기했었다. 거기에다가 내가 들은 소문들이 사실이라고 확인 시켜주는 의경들의 구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