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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이런 생각을 가끔 한다. ‘군대에서도 이렇게 오래 그리고 많이 걸어다니지는 않았는데 왜 이제 와서 이렇게 걸어다니고 있을까?’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나에게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일까?’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잘 아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그저 내가 보는 것을 누군가도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사진이란 것을 이용해서 표현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힘이 들어도 아는 것이 없어도 재미있게, 신나게 돌아다닌다. 아파도 아픈 줄도 모른 채. 어떻게 찍혔는지도 모르는 채. 어떤 계산으로 아름다운 혹은 멋진 사진을 찍으려 하기보다 마음을 담아서 마음이 가는 곳..
잡담 및 답변
2011. 2. 18.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