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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우리도 그들처럼? - 첫번째 -3
바닷가를 볼수 있는 내 숙소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약속한 1달 중에 벌써 3주가 지나가 버렸다. 실질적인 업무는 오늘 모두 마쳤다. 이제 부터는 바로 집에 돌아가든, 여기서 놀러 다니든 나에게 뭐라 할 사람은 없다. 그야말로 자유로운 한 주가 시작된 것이다. 마음 껏 자유를 누리려 하기도 전에 전화가 왔다. " 여보세요. " " 나야. 일은 잘 끝났어? " " 일은 그럭저럭 잘 끝냈어. 아직 일주일 정도 더 남았어. 괜찮겠지? " " 응. 괜찮아 천천히 있다가와. " " 집에 무슨일 있는 건 아니지? " " 아무일 없어 걱정마 " " 다행이네, 우리 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께 연락온 것은 없고? " " 아직까진 없네. 너무 아무소리 없으니까 더 두려워지는거 같아. " " ..
상상 속 이야기
2009. 8. 25.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