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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솔로몬 노섭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몇 차례 글을 썼다가 지웠다. 나름 솔직하게 감상을 적는다고 적는데, 적을 때 마다 내 감상을 기묘하게 꾸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 자꾸 그러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내가 내 글을 읽다가 지쳤으니 뭐 앞서 장황하게 썼던 글은 확실하게 엉망이었다고 확신 할 수 있다. 노예 12년이란 책을 독서토론 책으로 골랐던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굴러다녔기 때문이다. 내가 샀던 것은 아니고 동생이 사놓고 안 읽은 것인데, 종종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들 중에 괜찮은 책들이 꽤 있었기에 그렇게 골랐다. 내용은 책을 보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달 전 영화로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기 때문이다. 영화의 느낌은 좀 지루하지만 아름다운 영화였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의미심장한 이야기는 없었다. 영화를 ..
비주류 출신의 사람이 주류 세상에 들어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단순히 역사 속의 흑인과 백인 사이의 갈등으로 보기만 할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점차 극명하게 사회적 계급이 나뉘어지고 차별하고 차별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시대기에 솔로몬 노섭의 이야기를 흑인의 이야기라는 범주에서 벗어나서 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격정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영화에서도 이야기를 격정적으로 풀지 않았었다. 굉장히 우울한 이야기인데도 감독은 영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듯 했다. 왠지 모르게 모순되어 보였다. 소설도 그럴까? 영화화 된 소설을 읽기 전에 항상 드는 생각은 감독이 해석한 화면들이 소설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을까다. 지난 달에 이어서 이번에도 영화화 된 원작 소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