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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파르타쿠스 (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스파르타쿠스 두번째 시즌. 꽤 오랜만에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감상평을 적는다.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즌 2가 2012년 1월, 미국에서 방영되었다. 시즌 2에서 역시 가장 눈길을 끌 수밖에 없던 것은 시즌 1에서 보여줬던 엔디 윗필드의 모습을 새 배우가 얼마나 채울 수 있느냐였다. 그래서 그 느낌이 어떠냐고? 스파르타쿠스 팬들이라면 그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을 것이라 생각된다. 엔디 윗필드의 카리스마가 사라져버린 탓일까? 시즌 1에서 보였던 아니 시즌 1 마지막에 끝날 때 지켜보던 모두를 기대하게 했던 말할 수 없는 어떤 것이 부족해 보였다. 얼굴은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 순해 보이는 느낌이다. ㅜㅜ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프리퀄로 보여준 시즌 1의 전 이야기 보다도 극적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떨어지는..
스파르타쿠스의 두번째 이야기 Gods of the Arena 가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주목을 받았던 스파르타쿠스의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가 아닌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라서 솔직히 조금 기운 빠진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주인공이 건강상의 문제로 정식 두번째 시즌이 아닌 그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시즌에서 다루었던 많은 이야기의 원인들을 풀어내는 이야기라서 첫번째 이야기를 재미나게 본 사람들이라면 재미나게 볼수 있긴 하지만 그전에 보여줬던 이야기 보다 재미면에서 덜하다. 내 예상은 첫 번째 시즌 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할 것 같는 것이다. 이미 야함과 잔인함에 대해서는 첫번째 시즌 모두를 보아온 사람이라면, 면역이 되어 있을 것이고 이야기의 구조 또한 왠지모르게 첫..
스파르타쿠스 첫번째 시즌을 모두 보았다. 이글을 쓰기 전날에 다 본 것이 아니다. 12화에 대한 감상을 모두 쓰고 다음날에 보았으니 첫번째 시즌의 마지막편을 보고 한달이 지나서 쓰는 것이다. 첫번째 시즌을 보는 동안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감상을 열심히 남겼었다. 사실 띄엄 띄엄 쓰고 대충써놓아서 열심히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1화를 보고 나서 적은 느낌이 마지막까지 갔느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 내용의 반전이 꽤 많았지만 예상 만큼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 그동안 끄적거린 감상들에 대한 요약 1화를 보고나서 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내가 아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살짝이 이야기 했다. 더불어 이..
그동안 내가 쓴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감상글들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서 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매회 보고 하나씩 쓴 것이 아니라 기분 내킬때 마다 쓰는 정도인지라 지금 12회까지 방영된 시점에 내가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에 대해서 쓴 글은 세편 뿐이다. 엄밀히 따지면 이런 흐름에 흥분해서 " 이 드라마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 하면서 쓴 자랑글 하나까지 하면 총 네개쯤 되는 것이지만 감상은 세개가 전부다. 이 세개의 글이 요즘 내 블로그의 유입에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덕분에 언제부턴가 유명블로거들이 주로 겪는 악플에 조금 골치가 아파지고 있다. 이것을 기뻐해야 할련지... 아니면 화를 내야 할련지... 내가 처음 스파르타쿠스라는 미국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
나는 말이다. 네이버가 좀 무섭다. 사실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포털사이트이고, 무적의 지식인이 버티고 있는 한 다음에게 1위 자리를 쉽게 빼앗기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항상 다음보다 잘 나가는 것들을 한발 앞서 따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군가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꿀만한 인터넷 서비스나 시스템을 들고나오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네이버가 1위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는 독주 체제가 계속 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여하튼 최근에 내가 블로그에 유입되는 사람들을 늘려보려는 욕심이 좀 담긴 포스팅을 하나했다. 화제의 미드인 스파르타쿠스를 가지고 한번 주절거렸다. 요즘 쓴 글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글 쓰기에 매진하지 못하고, 방황을 하는 도중에도 "이건 꼭 써야해!" 라는 쓸데없는 의무감이..
* 이 포스팅에는 내용이 너무 많이 포함 되어 있다. 이 드라마는 반전이 좀 있기 때문에 볼 예정이라면 이 글을 읽지 않는 편이 좋다. 아... 그래. 스파르타쿠스는 해도 너무 하게 잔인하고, 야하다. 저런류를 잘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한 나도 9화를 보고나니.... 어휴... 그럼에도 나는 계속 볼 예정이다. 누군가는 스파르타쿠스의 잔인함과 야함에 집착을 하겠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에 집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9화까지 본 당신이라면, 잔혹함에는 어느정도 익숙해 졌을 테니 잔혹함에 대한 불평이나 환호는 잠시 접어두고 내용을 이야기 하도록하자. 스파르타쿠스에는 욕망에 집착하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이..
내 블로그에 엄청난 유입을 만든 스파르타쿠스. 블로그 유입이란것이 말이다. 신기하게도 신경 안쓰다가도 급작스레 늘어나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된다. 자꾸 살펴보게 되고 몇명이나 내 글을 보고 있을까 궁금하기도하고... 평소 하루 방문객 100명을 넘기도 힘든 내 블로그에 가끔 하루에 400~500명 이상이 방문을 하면 그건 다음뷰에 베스트로 뽑혀서였다. 그런데 최근 한달동안 200 ~ 300명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매일 다음뷰에 베스트 글이 되어서가 아니라 검색을 통한 유입이다. 그 핵심이 되어준 키워드는 바로 스파르타쿠스이다. 영문 표기법으로는 스파르타커스인듯 하지만... ^^;;;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대 라틴어로 발음하면 " 스빠르따꾸스 "이다. 2월 16일은 갑자기 유입이 늘어..
스파르타쿠스라는 드라마가 4화까지 나왔다. 한국에서 방영되는 것이라면 2주 정도면 되는 기간이지만 미국 드라마는 일주일에 하나씩 방영하는 관계로 약 한달이란 시간이 소모된다. 그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이 드라마에서 스파르타쿠스는 마지막까지 추락을 한다. 어짜피 검투사로 나가 떨어지는 것도 바닥이라 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아득한 곳을 " the pit of the underworld " 라고 드라마에서 부른다. 내가 본 자막을 제작한 사람은 광산이라고 번역하던데... 왜 그런지는 훔... 아무튼 이 정도 보고나서의 느낌은 " 괜찮다 " 이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모두 역사와 같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스파르타쿠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의 스파르타를 생각할 것이다.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300"의 배경이 스파르타군이 치뤄냈던 전투에 관한 것이고 또 그들의 인상이 깊게 새겨져 있으리라 생각된다. 혹 이 드라마를 스파르타에 관련된 미국 드라마인가? 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을 텐데, 아니다. 뭐 나 조차도 스파르타에 관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아무생각 없이 보고 있었으니 착각한 당신과 나는 같은 실수를 범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글레디에이터로 유명해진 로마의 검투사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그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검투사와는 약 200년 가량의 시간차가 있다. 기원전 73년에 일어난 노예 검투사들의 반란의 대장이었던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를 드라마화 한 것이다. < 이 사람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