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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이돌 (6)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왜 시끄러운가?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이 한국의 인터넷을 뒤 흔들었다. 그런데 참 신기한 사실이 있다. 그저 수많은 아이돌 가수 중 한명인 전효성의 말이 왜 대한민국의 인터넷을 뒤흔들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그녀의 말에 벌때처럼 몰려들고 저마다 한마디를 하게 되는 것일까? 아마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오가는 말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도통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전효성이란 가수가 마치 조용필이나 싸이의 말 한마디 보다 더 큰 파급력과 무게가 있는 말을 내 뱉던 사람도 아니기에 더 심하게 미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자 그럼 여기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문제의 시작은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이란 여자 아이돌 그룹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이란 프로에 나와서 한 말이었다. 이 방송을 들은 누리꾼의 글을 보도록..
연예 관련글을 쓰는 미디어들은 지금 너무 쉽게 여론을 판단하고 있다. 나는가수다의 방영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가장 큰 이유는 옥주현의 1위에 대한 것이고, 그 다음은 과연 그 경연이 정당했는가에 대한 것이며, 마지막은 편집에 대한 의혹이다. 연예관련 미디어들은 방송직후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칭찬의 글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여론이 옥주현의 1등 쾌거가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잠재울 것이라고 생각한듯 하다. 그러나 여론의 방향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트위터와 블로거들의 시선은 연예 미디어와는 달리 차갑기만 했고, 오히려 옥주현에 대한 비난과 나는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난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옥주현을 옹호하는 무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 나는 가수다는 임재범이 빠져서 그런지 기운이 빠져보였다. 뭐랄까? 임재범이란 커다란 산이 있다가 사라진듯한 느낌이랄까? 많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그리고 인터넷 언론을 통해 스포일링되었던 출연자들이 그대로 나왔다. 다른 사람들보다 옥주현에 대한 반대 의견이 꽤 많았던 것으로 보여졌었다. 아무래도 음악성으로 인정 받는 가수들이 있는 자리에 아무리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 아이돌 출신이 들어선다고 했기 때문이리라. 옥주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은 이것이라고 본다. 첫째는 아이돌들의 음악계에 실증을 느꼈던 나는 가수다 팬들이 또 다시 아이돌들에 의해서 무대가 점령당하리라는 걱정이다. 아이돌 출신이라고 꼭 노래를 못하리란 보장은 없는 것이지만 방송국이라는 곳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 상..
대세는 아이유라서가 아니라 그동안 노래 선택이 너무 탁월했기에 부르는 노래마다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닌가? 아이유의 히트곡들을 듣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부라는 노래를 부를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서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했던 UCC로 인해서 실력을 사람들에게 뽐낼수 있게 되었고 잔소리로 급격하게 인기의 가속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 노래는 마지막에 "3단 부스터"라는 별칭을 얻은 음 올리기로 화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세는 아이유라고 한다. 그냥 노래만 잘하는 것도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귀여움을 강조해 남성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데뷔 초기 이미 쟁쟁한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이미 굳건히 자리잡은 자리에 아이유가 주목을 받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비슷하게 데뷔한 주(J..
다음에 SNS중에 요즘이란 것이 있다. 최근에 소셜게임이라는 웹게임을 즐기느라 자주 들어가는데 소문나는 글에 이런 글이 떳다.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팬질이구나 싶었다. 저기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다음 사진과 같다. 주요 내용이 뭐냐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 집계에 쓰이는 방식을 설명한 것이다. 순위 집계에 잘 반영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팬들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순위를 상승시켜보자는 것이다. 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과도한 조작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목격을 하니 참... 물론 이것은 이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한국에서 인기있다고 하는 대다수의 아이돌그룹의 팬이란 이름을 지닌 아이들이 행하고 있는 짓일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 슈퍼스타K2에서 강승윤이란 아이에게 쏟아지는 팬심이 ..
아이돌 그룹을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에프엑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거부감이 좀 심했다. 그녀들이 라차타를 부를때 " 얘들 뭐야? " 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래도 그랬지만 무대에서 추는 안무가 뭔가 하다 마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춤을 추려면 뭔가 동작을 완성시켜야 되는거 아니야? 춤 때문이었을까? 음악도 뭔가 완성되지 않은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좀 격하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츄 같은 경우에는 거부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귀여움을 강조하는 노래였기에 그나마 들을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누예삐오가 나오고 나서 나의 반응은 " 얘들 원래대로 돌아갔군 ㅡㅡa " 이었다. 하지만 라차타 때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다. 뭐라고 할까? 이제는 그들의 하다만듯한 음악과 춤이 익숙해 졌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